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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친구의 결혼식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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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9 22:00:36


펑입니다.
주변사람이 알아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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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1-29 00:07:43

연락왔으면 가죠. 축의는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요즘 5만원은 너무 적은것 같아 최소 10생각합니다.

WR
2022-01-29 00:30:46

조언 감사합니다!

11
2022-01-29 00:15:58

제 기준에서는 결론적으로 크게 고민하지 않고 안 갈 사이입니다. 갈까 말까 고민하는 것 자체가 일단 가깝지 않은 사이고, 심지어 거의 10년 정도 본 적 없는 사이면 스치는 인연이죠. 특히 남자인 친구도 아니고 여자인 친구면 글쓴이님 결혼식때 올 확률이 있을까요? 정말 꼭 축의 하고 싶으면 맥시멈 5만원 정도고, 솔직히 축하 인사만 하고 축의까지 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WR
2022-01-29 00:31:22

감사합니다. 고민하는거 자체로도 이유가 충분하네요

2022-01-29 00:16:34

참 애매하긴 하네요. 중학교때 연인급 정도로 친했다 하지만 고딩땐 간혹 연락하는 사이였고, 성인돼서도 연락안하다가 결혼을 앞에 두고 연락왔으니.. 그래도 연락은 왔으니 가든 못가든 5-10만원 축의금 하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아요. 크큭님도 결혼 하실 때 초대하면 되니

WR
2022-01-29 00:33:28

조언 감사드려요! 

2022-01-29 00:21:01

사실상 앞으로 볼일 없을 사이라 안가는게 수지타산?이 맞겠습니다만, 직접적으로 연락오고 만나서 청첩장 준다면 갈거 같네요. 

2022-01-29 00:24:12

저는 큰 고민없이 그냥 다 가는지라...

2022-01-29 00:24:13

정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애매한 상황이라 어떤 선택을해도 명분이 있긴한데 그분이 글쓴이분 결혼식에 올것같으면 가시고 안올거같으면 안가시면 됩니다

Updated at 2022-01-29 00:24:43

저라면 참석하거나 아니면 그냥 신경꺼버리지 축의만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2
Updated at 2022-01-29 00:28:53

결혼식 전에 얼굴 보고 초대했으면 갔을 거고
이미 결혼식을 한 후에 보고 싶었다고 했으면 너무 기분이 좋아서 축하선물이라도 줬을텐데

이런식의 초대는 너무 성의가 없어서 안 갑니다

2022-01-29 00:32:42

저는 오래 못봤어도 그 친구랑 어린 시절 추억이 즐거웠다면 길게 생각 안하고 참석합니다~

1
2022-01-29 00:40:32

 성인이 되고 바빠지고 연락이 뜸해지는건 어쩔수없는데 그래도 생각이 나서 초대를 해주었다면. 저는 가려고 하는 편입니다.
연락도 뜸해졌는데 그래도 날 잊지않고 생각해줬다는게 친구로써 저는 기쁘다고 생각하거든요.
서로가 감정이 상한 체 연락이 끊겼다면 애초에 연락도 안왔을 겁니다.

친구끼리도 오랜만에 연락이 닿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고민하는것보다 이참에 기분좋게 가서 얼굴보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또 바쁘다고 잠깐 잊더라도 가끔 안부인사는 할수있는 사이로는 남게 되더라구요

Updated at 2022-01-29 00:52:11

좋은 일이고 추억이 있는 사이니 시간이 된다면 가긴 가는데, 평소에 어느정도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였기 때문에 10만원보다 5만원 합니다. 

10
Updated at 2022-01-29 00:54:04

저는 학창시절 친구고 그간 연락 안했으면 안갑니다. 근데 좋은 추억이 가득한 친구였다면 갈 거 같아요. 그 친구 오랜만에 본것만으로도 기분이 조크등요. 마음 가는대로 하시지요!

2022-01-29 00:56:50

솔직히 저라면 큰 고민안하고 안 갈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좋은 기억만 있고 친분을 떠나서 축하해주고싶은 맘이 있으시면 축하해 주러 가는 것도 좋죠.. 근데 친했다가 연락뜸해젓는데 걸혼 연락온 여자인 친구들은 제가 필요할때는 안오더라구요

2022-01-29 01:03:39

저라면 갈거 같긴한데, 결혼하면 안볼사이이기도 해서 애매하네요.
가서 달리 볼 친구들이 있다면 갈거 같아요.

2022-01-29 01:08:00

이정도면 가죠
가까우면요

2022-01-29 01:20:59

연락도 오래 없었고 카톡으로나 띡 보내는 결혼식은 안갑니다.

1
Updated at 2022-01-29 02:07:44

성인 돼서 연락 안했음 안갑니다

1
Updated at 2022-01-29 04:27:32

딱히 갈 이유가 있나 싶네요. 지금 친구도 아니고, "앞으로 친구도 아닐건데요?" 그냥 인연이었다 하는 게 답이지 싶습니다.
계속 연락하고 지냈던 동창도 각자 결혼하고 애 낳고 살다보니 서너 해에 한 번 볼까말까 합니다. 그런 사이가 되는 거니, 큰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고 젊은 아재가 남깁니다

1
2022-01-29 07:18:55

안가죠..
안본지가 언젠데요
설령 결혼식에 가더라도
그뒤에 갑자기 친해지고 그럴리도 없고
무엇보다 글쓴이님의 황금같은 주말 시간 내셔야 하잖습니까~

2022-01-29 07:56:40

간단합니다.
내가 그 친구를 오랜만에 보고 싶고, 진정 축하해주고 싶으면 가고,
아니면 안 갑니다.

2022-01-29 08:13:31

학창시절 좋았던 기억을 되뇌이며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축의금 대신 축하선물을 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아마도 그 친구분도 학창시절의 따스함이 가슴속에 남아서 꼭 와달라고 했을것 같아요.

1
Updated at 2022-01-29 08:16:27

. 본인의 마음에 달린 것이죠.

 본문의 설명만 보면 '가고 싶으시면 가고'  아니시면 '안가도 되는 사이' 입니다.  

 

. 초대는 어떻게 받으셨는지,  진심이 느껴지셨는지 본인이 판단하시면 됩니다.

 

  제 기준으로는 '꼭 초대하고 싶다 '  라는 사람이면 엔간하면 시간을 내어 직접 만나서 

  얘기하고 밥도 좋은거 사면서 와달라고 할겁니다.

 

 그 정도 초대 받으면 가는게 인지상정이고요 

 

 근데 꼭 모시고 싶다는 사람이 성의가 없다면, 

 즉 예를 들어 카톡 하나 달랑 와서 와달라는 얘기만 했다면 

          -실제로 어떻게 연락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제 기준에는 좀 세게 얘기해서   '입만 터는'  또는 '축의금만 챙기고 싶은 '  느낌입니다   

 저는 accept 안합니다.

 

 예전에는 친했다 해도 긴 시간 왕래가 없어서 그게 희미해진 사이에서 뭘 요구하려면

 진심을 보여줘야죠. 

  

~~~

 

여튼 이 기회로 다시 우정을 회복하는 사이가 되고 나중에 다시 왕래가 생기는 사이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 

글쓴분이 좋은 마음으로 축하해주시고 싶고 그러시면 가는거죠

 

물론, 서로 주고 받는거 따위 친구끼리 그러는 거 아니다 

예전의 좋은 기억과 우정을 기억하고  좋은 마음으로 가고 싶다 ~ 라면 당연히 좋은 일이지만

 

여기 글 올리고 고민하시는걸 보니 ... 글쓴 분이 그런 마음은 아니잖아요? 

  

 일반적으로 볼때 이 정도 사이는 앞으로 그닥 의미가 있을거 같지는 않아서

초대라도 성의있게 하면 저는 생각해보겠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적당한 핑계를 대고 안 가겠다 싶습니다 

 

 

2022-01-29 08:26:44

마음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쿨하게 갈수도 있지만 성인이 되서 인간관계라는게 결국 기브엔테이크 입니다
만약 크큭님이 생각해서 그분 결혼식 가주고 축의금도 줬는데 역으로 크큭님 결혼할때 되서 친구분께 와달라고 했는데 그분이 안와준다면 실망감과 배신감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사실 한동안 연락 안하다가 필요할때만 연락오는거면 안가셔도 나쁜선택은 아닌듯

2022-01-29 08:39:27

 안 그래도 안 갈텐데, 코로나 시국이라 더 안 갈 이유가 되네요

2022-01-29 09:08:40

이런 날 손님 한명한명의 소중함이란 말이 필요없죠. 가시면 너무 고마워 할거에요. 그런데 반대로 내 결혼식때 올까요? 나중에 분명 내게도 이런 중요한 날이 있을건데 그때 모른척한다면?

솔직히 말하면 앞으로 더 일이 바빠져서 나중에 그 친구가 내 일을 나 몰라라할 가능성이 클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22-01-29 09:30:38

저라면 갑니다
결혼을 해보니까 그분도 고민많이하고 얘기했을겁니다

2022-01-29 09:59:15

오랜만에 연락한 친구가 결혼한다며 네가 꼭 왔으면 좋겠어, 라고 말해준다면 전 갈 것 같네요. 코로나로 초대 제한도 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불러준 성의와 마음이 고마워서요.

Updated at 2022-01-29 10:43:12

저라면 갈 수 있는 상황이면 가요
연락이 끊긴 건 뭐 서로의 책임이고
카톡이든 뭐든 먼저 연락한 게 고맙잖아요
앞으로 볼 사이든 아니든 그건 상관없어요
축의금 못 받으면 머 어때요
어릴 적 재밌었던 추억에 대한 값이라고 생각하고 신경 끌 거 같아요

2022-01-29 13:16:37

경험상 가도 안옵니다 참고만 하세요

2022-01-29 14:25:13

가시면 기존에 관계에서 더 발전하는거고

안가시면 끊기는 거고

뭐 결혼식이 그렇습니다 

 

인간관계 정리하기 딱 좋은게 결혼식 입니다. 

2022-01-29 16:12:43

결혼전에 설령 커피라도 만나서 사려고 했으면 가구요. 그냥 청첩장이면 안갈것 같습니다.

2022-01-29 16:45:09

저같은경우는 미래 나의 결혼참석여부를 떠나서 막상 카톡이나 전화받고 참석했더니 떨떠름한 반응...? 카톡, 전화로 부른다고 진짜오냐 돈이나보내지 이런반응을 몇번 결혼식 현장에서 느껴보니 얼굴보고 청첩장 받은 결혼식 외에는 절대 참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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