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이방원 말 결국 죽었다네요

이건 좀 심해보이더군요 줄로 뛰어가는 말을 확 당기던데 말이나 배우나 너무나 위험해 보였습니다 말은 결국 그렇게 되었나보네요..

영상에서 봐도 바로 일어나지 못 하던데...안타깝네요.

X간이 미안해...

헐..인간이 제일 잔인한 거 같아요

영상 찾아보니 너무 잔인하네요
굳이 이렇게까지 촬영을 한 이유가 뭘까요..
말과 사람 모두 너무 위험한 촬영이였던거같습니다

어설픈 해명이 더 화나네요

뭘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를 했고, 뭘 외관상 문제가 없어서 그냥 돌려보냈다는건지

배우랑 말 고꾸라졌을때 의료진, 응급처치 준비 하나도 안되어있고, 스태프들 어버버 배우한테 가는 영상 다 공개된 마당에..

그렇게 고꾸라박은 말이 과연 외관 상 문제가 없었을까요? 바로 일어나지도 못하고 목도 못일으키고 바닥에 누워있던데

그저 ㅈ간이 미안하다고밖에 못하겠네요 에휴.. 

이건 진짜 너무하네 아

진짜 너무 하네요 ㅠㅠㅠ

얼마나 대단한 드라마 만든다고 이러나요

제작진 징계를 크게 좀 받아야할듯

이게 무슨 짓인지

말이라는게 개량을 거쳐서 현재의 모습이 되다보니까 저런 품종의 말은 다쳤을 때 정말 위험합니다. 사고 현장에서 즉사하지 않더라도 이후 생존이 거의 불가능해서 결국 안락사 하는 사례가 종종 있어요. 게다가 스턴트 배우마저도 아주 위험해 보이는데 저렇게까지 해서 촬영을 할 당위성을 못 느끼겠습니다.

 이성계의 낙마는 너무 중요한 장면이라 뺄수는 없고...드라마 '정도전'에서는 그냥 말은 넘어지지않고 급정거하면서 스턴트배우만 낙마하는 식으로 찍었네요. 뭔가 그때보다 더 실감나게 찍어야한다는 욕심이 앞섰나 봅니다. 

사극에 출연하는 말들은 경주마를 하다가 연한이 다 되어 은퇴한 중늙은이 노쇠한 말들입니다. 그래도 뭐 사극 나와서 사람 태우고 다니니 그나마 건강한 개체들이지만, 저렇게 큰 부상을 당하면 굉장히 위험하죠. 늙은 말이 골절 등의 다리 부상을 당하면 굉장히 고통스러워하기에, 그런 경우 대부분 안락사시킵니다.

더 끔찍한 건 그렇게 죽은 말들은 곧바로 말고기 신세가 되곤 합니다. 즉 연출진의 무리한 욕심 때문에 노년에 큰 부상을 당해 고통에 시달리다가 안락사되고, 시신은 식용으로 쓰이는 식이죠. 말은 늙어도 육질이 별로 나빠지지 않는 고급 고기라, 쓸모가 없어진 늙은 말들은 종종 그렇게 살처분되고, 다쳐서 죽는 말들의 신세도 비슷합니다. 저 사극의 말이 사후 어찌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부디 인간의 욕심 때문에 희생되어 말고기 신세는 안 되었길 바랄 뿐입니다.

이건 정말 좀 너무하네요....

너무 화가 납니다. 일부러 저렇게 다치게 하다니 고문해서 죽인 거나 마찬가지 아니에요…?

대체 드라마 따위가 뭐라고 평생 인간을 위해 일하며 살아왔을 늙은 말을 저렇게 고통스럽게 죽게 만들어요…? 말은 달리라고 해서 열심히 달렸을텐데 발목을 당겨버리다니 잔인하고 잔인합니다.

촬영에 사용될 정도면 사람 말을 잘 듣고 따르는 말이었을텐데, 그런 동물을 고문해서 죽일 가치가 있는 일은 세상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인간의 대단치도 않은 여흥을 위해서라니… 제작진은 싹 다 잘렸으면 좋겠고 동물 고문 학대치사 장면도 기록에서 지웠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대단한 명작을 만든다고 생명을 함부로 해치는지... 

제작진들은
전부 양아치 인가요
뭐 저따위로 촬영을 하나요..

헌법상 "표현의 자유"

제 정신이 아니네요.
드라마 망했으면 좋겠다는

그럴리 없지만 저딴거 계획한 인간들 징계주고 드라마고 뭐고 다 종영됐으면 좋겠네요.

미국이면 방송사부터 제작사까지 줄고소 들어가고 쇼 폐지되도 할말없을 정도네요.
15초 cf도 촬영중에 학대받은 동물이 없습니다 안내문구 나가는 세상에서 뭔 깡인지 모르겠네요

별 쓰레기같은 놈들이 다 있네요

요즘 같이 영상처리기술이 발달한 시대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