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골때녀 아나콘다 구척장신

득점을 위해서는 그게 맞는데 그리되면 7~8점 먹혔을 수도 있죠 . 약팀의 한계.

오정연 골절이던데, 추가 멤버 누가 들어올지 궁금하네요 근데 아나운서 풀에서 괜찮은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완전 실망했어요.

갑자기 치타 부상이라고 다른 선수 영입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이건 공정하지 않다고 봅니다.

액셔니스타 2경기 모두 교체 선수 없이 했었어요. 탑걸과 원더우먼에 잘하는 선수가 추가 된 것 같은데 이건 이 프로그램 취지랑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취월장 하는 모습이 재밌고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었는데 너무 실력자만 데리고 오는 모양새입니다.

대놓고 원더우먼 밀어주는 냄새가 강하게 납니다.

이정도 수준의 축구(풋살)경기 + 아나콘다의 현재 전력을 감한하면 제일 잘하는 선수가 수비쪽에서 공 다 막아주고 패스 뿌려주면서 역습 + 체력 좋거나 발빠른 선수 한명이 최전방에 서서 우당탕탕 득점

이 전략이 가장 잘 통합니다. 그게 아니면 윗분들 말씀대로 실점은 실점대로 하고 공격도 혼자 위에 갇혀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많이 나오죠

구척장신은 왜 계속 후방 빌드업을 시도한 걸까요? 킥이 좋아서 무조건 골대 붙여놓고 난전 노리거나 2선에서 기회를 보면 좋을텐데요. 상대가 전방압박을 좀 더 잘하거나 골키퍼가 아이린이 아니었다면 아마 이걸로 골 먹었을 겁니다.

윤태진은 축구를 처음하는게 맞나???

생각이들 정도로 열심히 훈련하신게 느껴져요.

멋져요....

감독이 나중을 위해서 대량실점을 안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몇개월 안 봤더니 선수들 실력이 달라졌나보군요

오랜만에 한번 봐야겠네요 

구척장신과 개밴져스의 경기가 사실상 1위 결정전이 되겠네요. 골때녀계의 독일과 브라질의 대결.

이제는 상위라운드 가야 관심이 생길 것 같아요.
신생팀들이 레벨 차이가 나다보니 점점 본방사수를 안하게 되네요

윤태진은 지난 번 탑걸 경기 끝나고도 그렇고 이기겠다는 집념이 매력있네요. 보통 운동에 저런 승부욕 보이는 여성 분들은 잘 못본것 같아서요. 탑걸에 진 이상 다음 라운드로 진출은 어려울 것 같지만 응원하게 되네요.

송소희라는 스타, 윤태진이라는 성장캐의 등장이 아쉽긴하지만 얼른 슈퍼리그 보고싶네요. 상위 3팀도 죽어라 연습하던데 얼만큼 달라져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제작진은 제발 뻘짓하지말고 가만히 놔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