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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억 vs 친한 친구

 
3
  7449
2022-01-15 22:39:46


8500억을 선택하면 친구는 사라집니다(죽음)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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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2-01-15 22:46:31

헐...친구가 죽는다는데...

2
Updated at 2022-01-16 00:00:43

휴 친한친구가 없어서 다행이다. 다 웬수들이라
농담이고 못 고르겠네요. 찍는다고 돈이 생기는 것도 친구가 죽는것도 아니지만 좀 고르기 뭐해서...

2022-01-15 22:54:02

친구들 단톡방에 올려봤습니다.
오랜만에 의견이 통일됐네요

WR
1
2022-01-15 22:58:20

친구들 단톡방이라면 선택은 하나죠

4
2022-01-15 23:59:08

단톡방에 명대사가 나왔습니다.
"죄송한데 여러분 누구시죠?"

3
2022-01-15 22:56:02

단톡방에 말 꺼내는 순간..

3
2022-01-15 22:57:49

아무리 큰 돈을 받아도 절친들보다 소중하진 않을 듯 합니다. 심지어 친구가 죽는다면...어휴 상상도 하기 싫네요

1
2022-01-15 23:07:41

진짜 생각나는 친구가 없네요

2022-01-15 23:10:44

결국 살인과 같은건데 8500억의 천만분의1도 못쓰고 정신병원에 입원할거같네요..

5
2022-01-15 23:18:06

개인적으로는 결과가 좀 놀랍네요
돈을 받는 대신 직접 죽이는게 아닐뿐
친구를 죽이는 것과 다름없는데 돈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2022-01-15 23:19:07

없어지는거지 죽는건 아니잖아요

2022-01-16 00:41:42

죽음이라고 써있어요

2022-01-15 23:25:58

돈만 많지 정상적으로 살지는 못하겠네요

2022-01-15 23:34:28

혼자사는 인생이 뭔 의미가 있을까요

1
2022-01-15 23:39:42

8500억에 살인청부 받고 친한친구한테 칼 꼽는거네요. 전 못 할듯..

1
Updated at 2022-01-15 23:43:09

친구가 문제가 아니라 살인이요? 어후야

3
2022-01-15 23:58:13

친한친구한테 저런 선택지가 있다면
절 죽이라고 할거에요

2022-01-16 16:29:18

저도 유족에게 이십억만 약속하면 맘편히 기꺼이 죽어줄수 있습니다

1
2022-01-16 00:28:24

할아버지는 건물주로서 평생 호강하시다 돌아가셨고 제가 임종을 지켜드렸는데, 그 순간 돈도 아무 소용없다는 걸 깨달았죠. 인생은 정말 짧죠. 건너편 세상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얼마나 길지도 모르죠.

1
2022-01-16 00:51:25

8500억이요 저 돈이면 우리 부모님 동생 평생을 돈 걱정 안하고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 수 있어서요.

저 외롭더라도 가족들 있고 여자친구 있으면 전 괜찮을거 같아요.

2022-01-16 01:29:10

날 위해 희생해라 자식아

1
2022-01-16 01:29:10

진지하게 친한친구 한명 찍어야한다면 선택 못하실분들이 태반일 것 같아요

1
Updated at 2022-01-16 01:30:29

결과가 무시무시하네요.
저는 정신건강을 위해 친구를 골랐습니다.

1
2022-01-16 01:49:49

제 생각에는 가정과 현실에서 답이 다를거라고 봅니다.

1
2022-01-16 02:14:46

어이쿠 대충 읽었네요. 돈 받자고 사람을 죽일 순 없죠.

2022-01-16 02:19:31

솔직히 절교나 다시는 보지 말기면 곧바로 친구야 다음 세계에서 만나자~ 할텐데

죽이는건 좀.....

1
2022-01-16 02:48:24

헐 결과가.....

2022-01-16 05:26:22

8500억 다 쓰지도 못할 돈으로 누군가, 그것도 가장 가까운 사이의 죽음을 선택할리가요. 8500억은 없어도 잘 살지만 그 죄책감 갖고는 못 삽니다.

2022-01-16 06:53:14

8500억은 정말 큰돈이긴 합니다. 한명의 죽음과 한명의 살인자를 만드는 값이니까요..

2022-01-16 08:29:54

저기서 돈을 선택하면 이제 그 질문자가 우리를 친한 친구로 생각하는 사람에게 가서 똑같은 질문하러 가는게 국룰이죠?

Updated at 2022-01-16 09:01:38

가장 친한 친구로 대입해서 생각해봤는데 그 친구도 8500억보다 절 고를 것 같아서 처음엔 8500억이면 인생난이도가 그냥 제로로 바뀌는 수준이기 때문에 살짝 고민했었는데 그래도 친구 고르겠습니다. 죽음이 아니라 평생 안보기 이런거면 그래도 바로 고를 것 같긴 하지만요

2022-01-16 09:34:09

역시 돈>>>목숨이네요. 황금자본주의 시대니까 이해합니다.

Updated at 2022-01-16 09:48:53

많은 돈이 필요한 것도 행복하자고 그러는 건데

친구 죽이고 행복하게 살 수 없을 것 같아요

2022-01-16 10:25:54

1
2022-01-16 15:21:06

얼마전에 결혼한 절친이 3년후에 똑같은 해에 애낳자고 하더군요. 그렇게해서 우리 아이들이 나이같으면 나중에 부모돼서 같이 여행가자고…

다른 절친은 제가 힘들거나 제가 얘기하고싶을때 항상 들어주는 친구인데…

친구가 죽는게아니라 연락 끊어지는거라 하더라도 친구선택할것같습니다…

2022-01-16 22:22:12

제가 부자는 아니지만 나이들수록 친구가 정말 소중해서요.
돈 고를 수 있는 분들은 어찌보면...음 모르겠군요.

2022-01-16 23:46:55

어차피 일어나지 않을 일이지만 친구가 8500억 골라도 서운할거같진 않네요
나도 똑같이 그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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