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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딸래미와의 일상

 
11
  2001
2021-11-29 20:14:02

방금 저녁...

 

엄마: 여보, 입냄새나는데? 또 아침에 양치안했어?

아빠: 응...으하하하하하하핰, 우리 딸 일루와서 아빠 입냄새나나 맡아봥

     (후아~~~~~~)

딸  :응! (흐읍~들이마심)

     콜럭!!콜럭컬럭컬컥렄러컬ㅋ렄ㄱ커렄ㄹ컬커렄럴러럭...

     (화장실가리키며)아빠, 우웩...어서 양치해...

아빠:에이~그정도는 아닌데~여보~

     (후아~~~)

엄마:아이씨! 양치하라고! 

 

그 후로 5분간 양치했습니다... 

14
Comments
1
2021-11-29 20:45:13

자고 일어나면
구취가 엄청나긴 하죠

WR
2021-11-29 20:56:45

그냥 아침점심 양치를 안했습니다 흐흐

1
2021-11-29 21:00:34

냄새가 나는거 같은 느낌...

WR
2021-11-29 21:48:49

후아아~~~하아아아~~

1
2021-11-29 21:07:39

따님의 코는 역시 정확합니다!

WR
1
2021-11-29 21:49:03

그렇게 심하게 구역질할줄은 몰랐어요...

1
Updated at 2021-11-29 22:16:23

혹시 따님 생각에, '엄마랑 짜고 아빠 골탕먹여야지~' 였을 가능성도...?!

WR
1
2021-11-29 22:34:20

아직 거기까진 안될꺼에요

1
2021-11-29 21:26:11

역시 아이들은 정직하네요

WR
1
2021-11-29 21:49:23

리액션이라하기엔 너무 진짜 리얼 확실히...헛구역질을...

1
2021-11-29 22:12:48

매일 양치 안하시면 따님분께 혼나시겠어요

WR
1
2021-11-29 22:34:50

후아만 안하면 될꺼에요

1
2021-11-29 22:32:57

맡으라고 맡는 따님도...

케미가 잘 맞으시는군요 역시

WR
2021-11-29 22:35:12

아직은 시키는대로 해주는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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