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저녁...
엄마: 여보, 입냄새나는데? 또 아침에 양치안했어?
아빠: 응...으하하하하하하핰, 우리 딸 일루와서 아빠 입냄새나나 맡아봥
(후아~~~~~~)
딸 :응! (흐읍~들이마심)
콜럭!!콜럭컬럭컬컥렄러컬ㅋ렄ㄱ커렄ㄹ컬커렄럴러럭...
(화장실가리키며)아빠, 우웩...어서 양치해...
아빠:에이~그정도는 아닌데~여보~
(후아~~~)
엄마:아이씨! 양치하라고!
그 후로 5분간 양치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구취가 엄청나긴 하죠
그냥 아침점심 양치를 안했습니다 흐흐
냄새가 나는거 같은 느낌...
후아아~~~하아아아~~
따님의 코는 역시 정확합니다!
그렇게 심하게 구역질할줄은 몰랐어요...
혹시 따님 생각에, '엄마랑 짜고 아빠 골탕먹여야지~' 였을 가능성도...?!
아직 거기까진 안될꺼에요
역시 아이들은 정직하네요
리액션이라하기엔 너무 진짜 리얼 확실히...헛구역질을...
매일 양치 안하시면 따님분께 혼나시겠어요
후아만 안하면 될꺼에요
맡으라고 맡는 따님도...
케미가 잘 맞으시는군요 역시
아직은 시키는대로 해주는나이죠
자고 일어나면
구취가 엄청나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