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진짜 오래하는데 성적은 안나오는 사람들
제가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공부뿐만이 아니라 살면서
뭐든지 그랬던거 같아요.
예를 들면 게임도 좋아하는 게임 생기면 되게 오래하는데
막상 게임은 못하고..
어렸을땐 농구 좋아해서 농구 연습도 진짜 오래했었는데 막상 농구도 못하고..
노래 부르는거 엄청 좋아해서 노래방 그렇게 자주 갔는데 노래도 못부르고...
야동도 좋아하는데......
암튼.. 공부도. 제가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거로만 치면 서울대/하버드대 합격 했을겁니다.
제가 머리가 안좋은걸수도 있겠지만
더 큰 이유는 " 집중력 " 이 부족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무언가를 3-4시간 앉아서 하면
막상 진짜 집중하는건. 1-2시간 밖에 안되는거 같아요.
책상에 얼마나 앉아았느냐보다
다 중요한건 얼마나 오랫동안 "집중"하느냐 인거 같습니다.
박진영이나 예전에 UN 김정훈. 같이 학창시절 엄청 많이 놀고도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물론 머리가 좋아서 그런거겠지만.
공부할때 집중을 진짜 잘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예를 들어 그들이 3시간 공부한다고 치면. 일반 학생들이 6시간 공부한거랑 같은 효과? 를 보일만큼 초집중 ? 하는거죠.
음 그냥 머리가 더 좋은걸수도 있겠지만요.
암튼 저도 그 "집중력"을 키워볼려고 노력해봤는데. 제 생각엔 그것도. 재능의 영역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시간 이상 무언가를 집중하면 전 머리에서 연기가 하는듯 하더라구요.
뭔가 제머릿속 프로새서가 과부화가 걸리는 느낌.
회원님들은 "집중"을 잘하시는 편이신가요?
집중은 "재능"의 영역 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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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죠. 근데 님의 경우에는 그나마 그정도라도 하셨으니 그 결과가 나오신거라고 좋게 생각하시는게 좋을거같에요. 그정도도 안했으면 더 안했을거라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