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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란이 작년에 흥국에 있었으면 어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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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21 21:58:24

결과론이기는 한데...작년 흥국에 김연경, 김세영에 김해란 리베로까지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을 이번 시즌 흥국 경기 볼 때마다 느끼네요.

 

오픽 스크립트 암기하면서 작은 중계창 올리고 흥국 경기 보고 있었는데, 중요한 순간마다 란리베가 선수들 잡아주는 모습이나, 몸 던지는 플레이하는 거 보면서 "작년에 칼둥이 있었을 때 란리베가 있었으면?"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알기로 란리베가 군기 반장 비슷한 역할한다고 들었고, 이다영도 김해란 있었을 때는 별 일 없었다는데...란리베가 작년에 있었으면 그 사건이 났을지...

 

아...근데 생각해 보니까 김세영이랑 김연경 있었을 때도 그 난리친 애들인데, 김해란 있었다고 달라졌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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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1-10-21 21:59:01

쌍둥이들은 이미 v리그 최고의 스타성을 갖고 있었기에 누가 있었든 눈치보고 그러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1
2021-10-21 22:13:53

칼둥이들은 감독 레전드선수 눈치보지않습니다

1
2021-10-21 22:42:45

가정이 의미가 있나 싶긴하지만 김세영이 상대적으로 조용한 성격인 반면에 김해란은 묵묵하게 할 말 다하는 성격으로 알려져서 팀내서 조율을 잘하지 않았을까 싶내요

1
2021-10-22 00:03:48
그러면 샐캡연봉 더 쪼개야하는데 불만만 커져요.
김해란보다 그들이 안 뭉쳤거나 김연경이 그냥 외국에 있었거나 하면 그냥 덮였겠죠.
 
1
2021-10-22 02:46:10

오히려 김해란 보다 파워가 리더쉽 강하고 더 쎈 김연경이 있었는데도 그런말 나온거 보면 아닐꺼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이다영이 흥국오면서 문제가 생긴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재영의 경우 흥국에서 쭉 있었지만 그런 잡음이 외부로 알려진거 없었고, 공교롭게 김해란 은퇴(1년휴식이 되었지만)이후에 이다영이 합류했으니까요. 

1
2021-10-22 11:40:43

도올이 20년에 열려서 김해란이 올림픽에 있었다면 메달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그러네요
어제 넘어가는 분위기 리베로 디그로 가져오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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