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층간소음 가해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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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23 08:11:18
저는 밤12시에 출근을 해야해서
11시반쯤 씻고 옷을갈아입고 바로 나갑니다.
몇일전에 밑층에서 저희 아버지에게
밤에 쿵쿵대는 발소리좀 주의해달라는 문자가 왔고 저는 기상직후 무의식적으로 세게 걸었나 싶은생각에 알겠다고 했었는데
오늘 아버지가 이런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런데 조금 답답한게 제가 출근하는 그찰나 외에는 조용히 누워만있고
그렇다고 출근할때 뛰어나가는것도 아닌데
제가 발뒤꿈치까지 들어서 밑집을 배려해줘야 하는가 입니다.
물론 어려운일은 아니지만
운동을하거나 노래를 부르는것도 아니고 제가 저희집에서 잠깐 걷는것인데
저희가족이 남의 눈치를 너무 보고 사는게 아닌가 생각이들어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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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화를 신으시면 나아지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