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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타임.......을 갖고 싶습니다 ㅎㅅㅎ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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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8 17:27:38

휴 어제도 오늘도 상사님께 불려다니다 점심도 제대로 못먹고

 

오늘은 에라 모르겠다 그냥 일 제 맘대로 처리하고 보고 안했더니

 

직접와서 눈치는 챙기셨는지 좋은말로 타이르네요

 

진짜 너무 우울해서 퇴근까지 불 다 끄고 누워있었네요 ㅎ

 

이건 좀 이상하다 싶어 우울증 검사 자살 검사 다 해보니

 

위험지수라는데

 

이럴땐 어케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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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1-09-28 17:31:27

그 정도면 번아웃 심각한 상태이신 것 같아요..

 

가능하시면 이직하시는 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래잖아요...

 

도저히 버릴 수 없는 위치의 회사라고 해도, 사람이 일단 살고봐야죠.

2
2021-09-28 17:37:27

나이가 들어서 보니 자기 몸보다 중요한건 없더군요 결혼까지 하셨다면 더 이상 혼자만의 몸도 아니니 건강이 최고 입니다. 내 건강 해치면서까지 할필요는 없더군요… 잘 생각 하셔서 이직 하시고 이직 하기전에 잠깐 쉬시는것도 좋습니다.

1
2021-09-28 17:50:04

돈도 돈인데 이직하시는게...사람이 살고봐야죠...

WR
1
2021-09-28 17:51:08

책임감과 중압감이 ㅠ 흐어 답이 없습니다 ㅋㅋ

1
2021-09-28 17:51:50

그거야 제대로 처우와 대우를 안해준 회사와 사장탓이고 아나모님 이 감당하실 건 아니죠..

WR
1
2021-09-28 17:53:03

으악 그건 맞습니다 ㅎㅎ 그런데 제가 맡은일이 아이들 돌보는 일이랑 연관이 되서 ㅠ

 

아이들에게 매우 미안한 상태가 ㅠ 만약 일만 있었다면 바로 퇴직했겠지만 ㅠㅠ

1
2021-09-28 17:54:05

음..그런거라면 아이들에겐 그러한 부분을 충분히 설명하심이 어떨까요..? 

결국 계속 계시면 아나모님의 상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실 것같습니다. 

WR
1
2021-09-28 17:55:14

그렇겠죵? ㅎㅎ 내일 바로 관리자분들이랑 상담 들어가야겠네용 감사합니당

1
2021-09-28 17:56:24

힘내시고 좋은 이직자리 생기시길 바랍니다. 

아나모님 자신도 소중하신 분이란 거~ 잊지 마시고요~

2021-09-28 18:22:01

꼭 이직하시길!

2021-09-28 18:51:22

우울증 및 자살 검사에서 위험이 나왔는데
직장 걱정을 하시고 계시다니 너무 맘이 아프네요
세상 만사 중요한 일이 많다지만
사람 목숨만 하겠습니까..
원하시는 직장자리 꼭 얻으셨으면 좋겠고
많이 회복하셔서 웃고 즐거운 삶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2021-09-28 22:39:44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하루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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