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상견례 할 때 복장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상대방측(특히 부모님)에서 예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글쓴분 상황이면 특히 더더욱 정장 입으세요

미천님이 장님이시라면 아버지 대신나가신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요즘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가 안계시면 신부들은 오빠손을 잡고 들어가기도 하니까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딱챠려입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중요자리인만큼 정장이 좋을것 같습니다.

무조건 정장 그것도 좀 신경 쓰셔서 타이 셔츠 구두 양말 머리 까지 전부 다 깔끔하게 코디하고 착장 하고 나가시는 것을 강추 드립니다. 

결혼식도 참석하셔야 할텐데 이 참에 정장 가셔야죠

정장이 무난한 선택이고, 꼭 정장이 아니더라도 동생 결혼식에 입고 갈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게 입으시면 됩니다.

무조건 정장에 넥타이까지 꼭 하고 가세요.

'셔츠에 노타이로 재킷 입는 것까진 괜찮지 않을까' 하지만 아닙니다.

정장 없으시면 타이트하지 않은 검정 무광 세트에 연한 하늘색 셔츠, 남색 타이 하나 사시고

그렇게 입고 가세요. 저는 평소 세미 케주얼 정장 차림으로 다니는데, 약간 아저씨 느낌의 정장을 딱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정장은 평소엔 못입습니다.

하지만 상견례는 물론이고 가족 결혼, 처가댁 행사, 장례식 등의 장소에서는 이 한벌이면 끝납니다.

자주 볼 사람들도 아니고 이때만 갖추면 무게감이 다릅니다. 확실하게 차려입고가면 상대방 입장에서 미쳔임마시블 동생분도 가볍게 안볼겁니다. 어려운 자리에서 만나는 초면인 사람들은 전부 옷차림으로 평가합니다.

저도 아버지가 없는데 묵직한 자리에선 무조건 위 차림으로 갑니다.

그냥 상견례도 아니고 아버님 대신이시면 무조건 정장 입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