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글입니다

내가쓴글을 보면 1월 출산전에 쓴글, 그리고 닌텐도스위치 사기전에 쓴글이 끝이네요.

닌텐도 산거야 머 별거아니고, 1월 11일 쌍둥이 출산후 육아에 관해 쓰려합니다.

1월 11일 쌍둥이를 처음봤습니다. 2.5kg, 2.3kg으로 세상의 빛을 본 둥이들. 37주0일이었습니다. 몸무게 적은거야 어쩔수없다지만, 첫째가 황달이있어서 치료를 3일간받고 ㅠ, 그뒤로도 수치가 높아서 한달간 고생했습죠 ㅠ

그러다가 5월에 또다시 첫째가 요로감염에 걸려서 5일간 입원 ㅠ... 퇴원하니 이번엔 첫째 둘째 둘다 심장소리가이상하다. 또 딤플 소견이 있다.

결국 검사받고 첫째는 딤플은 괜찮고, 심장은 소리가 잡음이들리기는하는데 지금당장 치료가 필요한건 아니고 지켜보자. 돌때 사진다시찍자

둘째는 심장은 첫째랑 같고 딤플 관련해서는 이상은 있는데, 지금은 괜찮다. 다만 예방적수술을 받을지 말지 부모가결정해라.결국 다음달에 수술받기로했슴돠.

둥이들 태어나고 정말 정신없이 살아온 200일입니다. 지금도정신없구요. 저랑 와이푸 둘다휴직해서 둘이 보는데도 힘들어죽겠네요ㅎㅎ 그래도 애들 이뻐서 참고버텨봅니다.

사실 애들자랑하고싶어서 글써요 ㅋㅋ 이뻐 죽겠습니다

남자애가첫째 딸래미가 둘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