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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딸아이 데리고 친정에 가있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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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6
2021-08-02 14:49:35

개인적인 일정상, 오늘 딸아이 데리고 친정에 가있고 거기서 하룻밤 자고...

내일 제가 저녁에 퇴근하면, 그때 처가로 퇴근해서 저녁파티를 하고 (수요일부터 휴가 예정입니다) 집으로 귀가하던 처가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집에 돌아오던 하자네요

즉, 오늘 하루밤은 저 혼자 집에 있어야 한다는 얘기인데...
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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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8-02 14:50:35

일주일만 나만의 시간을 갖겠다고 해보세요

WR
2021-08-02 15:39:49

일주일은 좀... 깁니다

1
2021-08-02 14:50:42
WR
2021-08-02 15:40:00
1
2021-08-02 14:50:51

휴가 축하드립니다.

WR
2021-08-02 15:40:18

하루뿐이긴 하지만, 감사합니다

1
2021-08-02 14:52:16

일단 족발부터 시키고 생각하시죠

WR
2021-08-02 15:40:48

생각해보겠습니다

1
2021-08-02 14:52:43

안주는 요즘 핫한 고추칩 추천드립니다?

WR
2021-08-02 15:41:03

고추칩?!

1
2021-08-02 14:54:46

배민으로 드시고 싶으신거 시키신 후
하루도 안빠지고 다 같이 가고 싶은데 너무 아쉽다 하지만 편하게 다녀와
라고 보내면 된다고 배웠습니다

WR
2021-08-02 15:41:30

아직 어떻게 오늘밤을 헤쳐나가야할지 갈피를 못잡겠네요

1
2021-08-02 14:56:36

저는 결혼도 안했는데 왜 부러운거죠?

WR
2021-08-02 15:41:49

총각때를 즐기셔야합니다

1
2021-08-02 14:57:09

 혼자있어야 되서 너무 적적하다...라고 뻥치시고

치맥이나 회소(회+소주) 가시죠

WR
2021-08-02 15:42:05

생각해보겠습니다

1
2021-08-02 14:58:55

너무 외로우시겠네요

WR
1
2021-08-02 15:42:15

그럴...까요?

1
2021-08-02 15:01:14

아이고~~~~~ 

외로워서 어떡합니꽈

 

 


WR
2021-08-02 15:42:29

흑흑 딸아이 보고싶어요

1
2021-08-02 15:02:51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WR
2021-08-02 15:42:41

감사... 감사합니다

1
2021-08-02 15:03:19

저는 금요일부터 자유시간 입니다.

계획표 짜고 있습니다.  

WR
1
2021-08-02 15:43:14

와우 계획표를!
저는 너무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아, 갈피를 못잡고 있네요

1
2021-08-02 15:07:27

처가에 치킨사들고 깜짝 방문하시죠.
외로워서 미리왔다고.

WR
2021-08-02 15:43:27

그건 내일로 하겠습니다

4
2021-08-02 15:08:15

"자기야, 그냥 일찍 왔어"

2
2021-08-02 15:23:17

"아 진짜 엄마 짜증나!! 가자마자 잔소리하잖아 그래서 그냥 왔어"

2
2021-08-02 15:40:53

"그래도 좀 참지 그랬어.. 장모님께 사과 드릴 겸 다시 좀 가봐 제발"

1
2021-08-02 16:24:36

"자기 지금 나 내보낼려고 이러는거야?!"

2
2021-08-02 19:49:44

아니 그게 아니라
장모님이 우리 큰애 봐주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어
그러지 말고 장모님하고 2박 3일간 어디 좀 다녀와

2021-08-02 16:31:24

와... 순간 플래시백되면서 소오름이..

2
2021-08-02 15:29:57

외로우시겠네요. 저라면 우선 내일 휴가부터 쓰겠습니다.(???)

WR
2021-08-02 15:43:55

모레부터 휴가라, 내일은... 음...?

3
2021-08-02 15:34:31

GIF 최적화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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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pdated at 2021-08-02 15:56:32

얼쑤~~~~

WR
2021-08-02 16:21:50

얼쑤~~~~

1
2021-08-02 16:17:08

영화를 틀고 배민 주문 넣으면서 주문 들어간 연락 받고 와이프분께 슬프지만 집을 잘 지키겠다고 연락을

WR
2021-08-02 16:22:05

아직 갈피를 못잡았습니다

1
2021-08-02 16:19:07

이게 또 갑자기 이런 시간이 생기면 뭘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평소에는 참 바라던(?) 시간 인데..

WR
2021-08-02 16:22:27

그말씀대로, 뭐부터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1
2021-08-02 16:20:43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WR
2021-08-02 16:22:39

벌써 처가로 넘어갔답니다

1
2021-08-02 16:24:47

무엇을 하셨는지 후기좀 올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WR
2021-08-02 17:19:55

아직 갈피를 못잡겠네요

1
2021-08-02 16:31:34

내일 연차 쓰고 놀다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집으로 돌아온 마나님에게 혼나시면 됩니다

WR
2021-08-02 17:20:13

그러고 싶으나, 내일은 연차를 쓸수가...

1
2021-08-02 17:05:40

내일 회사에 급한일이 생겨서 야근을 어필하고 모레 밤에 가겠다고 하는게 어떨까요

WR
2021-08-02 17:20:36

맘같아선 그러고 싶으나, 이미 무대가 다 차려져서...

1
2021-08-02 17:41:46

아부러워요

WR
2021-08-02 17:59:02

이런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2021-08-02 21:16:44

저는 와이프가 친정 가서 자고오질 않아요ㅠㅠ

1
2021-08-02 18:55:13

매니아 들어올 시간도 부족하십니다.

WR
2021-08-02 19:29:35

매니아 접속한 상태로 놀아볼 생각입니다만... 

1
2021-08-02 19:27:02

저랑비슷하시군요
저는 어제부터 와이프가 처가에..
내일 돌아오긴하지만..

집이 너무 쓸쓸해 같은 메세지 잊으시면 안됩니다

WR
2021-08-02 19:29:49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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