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 드라마 - 뉴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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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1 23: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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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라마를 별로 즐겨보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유는 드라마를 다 보려면 시간이 너무 걸여서 차라리 영화를 보자 주의 입니다.
살면서 드라마를 몇개 안봤기 때문에 뭐 인생 드라마라고 할것도 없이 그냥 제가 봤던 드라마라고 소개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제 기억에 남는 드라마는 장동건 채림의 이브의 유혹, 지성 김민정의 뉴하트, 조윤희 이진욱의 나인,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라가키유이와 호시노 겐의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보니... 다 여주인공 때문에 드라마를 봤던거 같네요... 하.. 나란 남자.)
그중에 드라마 뉴하트는 정말 깊이 몰입해서 봤던 드라마 같습니다. 드라마에 나왔던 의학용어도 다 외우고 빵집에서 알바할때 위생장갑을 많이 사용하는데 항상 형 누나들한테 수술할때 의사들처럼 양옆에서 씌워달라고 하고 저 짤들에 나와있던 대사들도 다 외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몰입해서 봤던 이유는... 김민정씨가 너무너무 수수하고 이쁘게 나와서였습니다. 피곤에 쩔은 인턱 역할을 하느라 옅은 화장을 하고 머리는 부스스하게 하고 나오는데... 그 모습에 정말 뿅 갔던거 같습니다. 찾아보니 2007년 12월에 방영했으니 방영한지 13년이나 지났네요... ㅠㅠ
오늘 하루 올림픽으로 후끈후끈하게 지나갔는데 심심해서 뻘소리 해봤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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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요즘 악마판사 열심히 보던데 저 드라마에서 연인 사이였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