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이재영은 영구퇴출 아닌가요

얼마전에 kbs랑 인터뷰 하는거보고 진심 쟤들은 누가 옆에서 이렇게 저렇게 말해야된다고 코치도 안해주나 싶더군요. 칼을 들고 위협을 한게 아니라...칼을 들고 욕설을 했다...라는게 말인지 방구인지...

칼도 과도였다고...

변호사가 붙은걸로 아는데 소송에 불리할 발언을... 애초에 사건 초기에 인정했을때 더 숙이고 사과를 하고 자숙했으면 그래도 기회가 한 번쯤은 있었을거 같은데 왜 소송을 갔는지...

설사 그랬었다 치더라도 워낙 여론이 이재영, 이다영에게 극단적으로 안좋은 싱황이라 복귀 소리는 많이는 안나왔을거라 봅니다,

학폭류 중에서도 최악을 다툴만한 종류의 학폭이었던지라...저정도면 선수생활이고 자시고를 떠나 그냥 자진 은퇴가 그나마 용서를 구하는 길이라 보는데...선수들 본인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하는듯하니...

남배쪽에서도 동료 고환을 터뜨렸던 선수도 사과 후 복귀, 은퇴 선언 선수도 한시즌도 안되서 다시 복귀를 해서인지 금방 복귀할 수 있나 본것 같은데...

번외로 남배도 너무 쉽게 복귀를 허용해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은퇴후 복귀선수가 전 여친인 이다영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나봅니다.

96년생으로 앞길 창창하니 시간 지나면 욕좀 먹고 들어오려 한것 같은데 좀 생각을 고쳐먹었으면 합니다..

다른법은 몰라도 국적포기하면 가능하긴할겁니다

배구협회에서 차출 동의서를 써줘야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저들 입장에선 항소까지도 갈듯한데...국민정서나 스포츠팬들이 워낙 등을 돌린 상황이라...이마저도 힘들어 보이는 상황이긴하죠.

법이라기 보다는 행정적인 과정으로 해외 이적시 국가를 대표하는 배구기관에서 동의서를 발급해줘야 하는데 현재 대한배구협회에서 사회물의 유발을 사유로 발급을 거부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국제배구영맹에 공식 재소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보통 선수 편을 더 봐준다 들어서

우리나라 배구협회에서 이적동의서를 발급해주지 않는 건 확실하지만, 상위단체인 FIVB에서 선수쪽 손을 들어주면 따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쌍둥이측에서 제소할 가능성이 매우 높죠.

아직 결론이 안난 사건아닌가요?

처벌 운운하기는 어렵죠

법정에서 무혐의를 받은거라면 또 모를까

송명근처럼 신체적 상해를 입힌 것이 명확한 것이면 모를까 없는 이상 민사 소송 이상으로 형사 처벌은 힘들죠. 따지고 보면 학교폭력의 일종입니다.

무슨 말씀이신지는 이해합니다만...개인적으론 외국에서 뛰는것까진 결국 막을수 없다손 치더라도...외국 리그로 가게 되는 과정에서 굉장히 힘들게 가게끔...끝까지 소송류로 피곤하게 해서 방해를 하는게 맞다고 보고...외국 리그 활동까지야 결국은 못막는다 치더라도 차후 국대 차출이나 v리그 재영입 등은 제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아마 배구팬들 때문에 불가능할거라 보긴하지만...)그래야 최소한의 본보기다운 본보기가 생길거라 보구요.

그게 법적으로도 그렇고 과도한 사적제재라는 측면에서 타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협회가 아마 국가기관은 아닐텐데 만약에 국가기관이라면 그런 식으로 기본권 침해하면 무조건 행정소송 패소할테고, 기본권의 대사인효라해서 사인간의 분쟁이라도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면 국가가 개입하게 되어있습니다. 여론때문에, 본보기를 보여야 된다는 이유때문에 과도하게 개인의 직업자유를 해치는 행위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프로선수는 대중때문에 먹고사는 거니까 여론의 뭇매를 어느정도는 수인해야 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정식으로 법정절차를 통해 처벌받는게 아니라면 개인의 기본적인 자유 자체를 박탈하는 정도까지라면 오히려 그것이 정의에 반하지 않을런지요

말씀하신 이유 때문에 쌍둥이 측에서 FIVB에 제소하면 (우리로선 안타깝겠지만) 쌍둥이가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소송으로 가면 협회가 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굳이 할 이유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