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군대에서 키가 190넘는 녀석을 만나서 같이 한게임 했었습니다. 제 편에는 나름 뭉쏜에 나와서 꽤나 활약할 정도로 동호회에서는 잘하는 급의 동생이 있었지만, 정말 처참하게 졌습니다. 키가 크니까 골밑 들어와서 슛쏘고 안들어가면 그냥 서서 살짝만 뛰어서 리바운드해서 다시 쏘고 하는데, 도저히 어떻게 할 방법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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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6:24:39
10cm도 아니고 20cm에 피지컬이 절대적으로 밀리는 상황도 아니라 신장의 우위를 살려서 190이신분이 많이 가져가실 것 같네요
20센티 차이면 웬만큼 박스아웃해도 그냥 위에서 걷어가 버릴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