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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고 이쁘신 매니아분들께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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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14
2021-06-15 12:10:49

 

잘생겼어요

 

예뻐요

 

이런말들 자주 들으면 지겹고 짜증나나요? 

 

그러니까 막 빈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상대방이 하는 말일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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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6-15 12:12:37

그걸 왜 여기서 물으십니까

남자에게만 가끔 듣는데.
기분 나쁘진 않습니다.
오히려 외모는 되는데 다른게 안됀다는 평이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요.

WR
1
2021-06-15 12:21:04

남자한테 듣는게 진정한 외모평가 아니겠습니까!

2021-06-15 14:03:41

아뇨 여성에게 매력적인 남성인게 좋은 거 같아요.

2
2021-06-15 12:15:21

 

라던데요?

WR
2021-06-15 12:18:50

ㅂㄷㅂㄷ... 우성이형 중학교때랑 저랑 싸운 친구랑 닮아서 더 싫어요.

2021-06-15 12:18:34

다들 선뜻 댓글 못달고 확인만 하고 계시네요.

2021-06-15 12:19:54

부끄럽더라구요

제 얘긴 아니지만...

1
2021-06-15 12:23:59

아 이걸 왜 클릭했지

WR
2021-06-15 12:24:18

빨리 경험담을 ...

2021-06-15 12:24:18

아닌데 한 번 들어와봤습니다.......죄송합니다

2021-06-15 12:27:19

별 생각 없습니다. 여자들끼리 그냥 안부 인사처럼 숨쉬듯 하는 말이라...

2021-06-15 12:38:34

절대 지겹지 않습니다
나이를 먹으니 예전보다 듣는 빈도수가 줄게되어 아쉽습니다

WR
2021-06-15 12:47:30

좀 나눠주세요. 

2021-06-15 12:45:34

진짜 뭐라도 댓글달고 싶어 달아봅니다..  먼가 남기고 싶었습니다..

2021-06-15 12:53:49

울지말고 차근차근 말씀해 보세요....무슨일이 있었던 거죠?

2021-06-15 12:54:41

관리자님 여기 게시판 잘못 찾아온 글 있어요.... 

2021-06-15 12:55:17

기분나쁠리가요.

단지 좀 곤혹 스러운 경우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 여자친구가

오빤 잘생겼는데 왜 아직도 결혼을 안하냐 그러면...

이런 XXX이....???

2021-06-15 12:55:17

당연한 걸 당연하게 말하주는 것이 싫을게 뭐가 있겠습니까... 당연한건데요....

2021-06-15 12:57:01

좋긴 한데, 다른 칭찬이 더 좋아요.
어렸을 땐 '얼굴 때문에 나를 만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때가 종종 있었어요.

지금은 별 생각 없습니다.

WR
2021-06-15 12:58:56

오 이거 항상 궁금했었어요.(저는 경험이 없으니까)

 

상대방이 내 외모만 보고 만난다고 생각이들면 기분이 별로인가요?

2021-06-15 13:00:40

외모만 보고 만난다고 생각이 들면 모순적이게도 기분은 좋은데 

깊게 만날 생각이 들진 않았습니다.

 

WR
2021-06-15 13:01:12

약간 가벼운 만남 이런 느낌이겠군요.

2021-06-15 13:02:34

대놓고 말하더라도 정말 제 얼굴이 좋아서 만나는 사람과

저란 사람 자체를 좋아해주는 사람의 차이가 어느순간 보이더라구요.

WR
2021-06-15 13:04:20

경험 해보지 못해서 100% 이해는 못 하겠지만 무슨 말인지는 알거 같네요.

 

저는 반대로 누가 절 좋아하더라도 안 믿게 되더라고요. 

1
2021-06-15 13:11:46

너무 벽(?)을 치지 마세요. 좋아하는 이유는 외모도 크지만

저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상대방 외모에 제가 그렇게 집착하지 않기도 하구요.

 

외모가 어느정도 중요하다는 건 맞지만, 결국 만나다 보면 외모보다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다른 부분에 더 끌리고 좋아지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시고 글쓴님 좋다고 하는 여성분이 있으시다면 믿어보시고 관계를

이어나가보세요.

 

2021-06-15 12:58:39

저런 소리 자주 안듣는게 어떤 기분인지 모르겠어요(?) 

2021-06-15 13:00:09

기분 좋습니다

2021-06-15 13:02:10

댓글 보러 들어왔습니다.
여긴 그런 사람 없는 곳 아니겠습니까

WR
2021-06-15 13:02:28

봉인 해제하시죠!

Updated at 2021-11-25 04:30:37

.

WR
2021-06-15 13:43:14

아이디를 보고 납득이 갑니다.

2021-06-15 13:40:00

아주 지겨와 

2021-06-15 13:44:53

전혀 안지겹습니다

2021-06-15 13:55:27

지겨워 죽겠어요

2021-06-15 14:17:12

간혹 그런 소리 듣기는 합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나 학교선생님, 처제나 처형이요. 친척 모임에서도 간혹 듣고요.
근데 그런 소리 안 듣는게 좋습니다.
옆에 있는 와이프가 "오빠 보고 잘생겼다는 사람, 나는 이해가 안가더라. 이게 뭐가 잘생긴 얼굴이야."
망할 ㅁㄴㄹ. 꼭 사람들 앞에서

WR
1
2021-06-15 14:49:49
"오빠 보고 잘생겼다는 사람, 나는 이해가 안가더라. 이게 뭐가 잘생긴 얼굴이야."

 

vs

 

"오빠 보고 못생겼다는 사람, 나는 이해가 안가더라, 이게 뭐가 못생긴 얼굴이야"

 

 뭐가 더 기분이 상할까요. 전자 후자 둘 다 경험이 없어서...

2021-06-15 15:20:49

둘다 묘하긴 한데 처음게 좋은거 같습니다.
2세를 위해서

2021-06-15 14:30:52

지겹다는 분들 허언증 아닌가요.?

안녕하세요가 지겹지 않듯이 그냥 매일 듣는 인사말인데 지겨울 수가 없죠

물론 제얘기고 제 경험을 바탕으로 드리는 말입니다

 

2021-06-15 17:18:51

둘이 있을 때 그러면 상관없는데,

다수의 앞에서 그러면 좀 부끄럽고 눈치 보이고 그러지 않나 상상해봤습니다.

2021-06-16 03:46:42

예전 회사 회식중 첫인상 얘기가 나왔는데...여동기가 제 첫인상이 "잘생긴 사람"이었답니다

구x인걸 간파하고 고백으로 혼내줬습니다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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