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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어린 시절 소풍 가서 울어버린 기안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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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5 14:34:04


출처 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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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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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14:34:54

저도 대학생 되고나서도 방이 없어서 할머니랑 같이 잤어요 그때는 불편했는데 철없는넘 밤늦게까지 시끄럽게 겜하고 영화보고...할머니가 배려를 많이 해주신거 같아여 할머니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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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5 22:22:45

기안이 이 프로그램의 정체성
그 자체인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1
2021-05-15 17:50:03

찡하네요

1
2021-05-15 20:47:42

기안처럼 진정성있는 연예인도 없는거 같습니다.
노란띠 맨 태권도복 입고 우는 장면에서 눈물이 나네요.
저 어릴 때 태권도복 입었을 때도 생각나고, 지금 아들도 태권도복을 입고 다니다보니까 더 감정이입이 되네요.

Updated at 2021-05-15 23:45:12

저는 이 장면 보면서 기안의 부모님은 어떤 심정이실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맞벌이하며 친정 시댁에 부탁하는 젊은 부모들 많을텐데, 앞으로는 저런 아이들이 많아질 수도 있겠지요.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저런 감성도 8-90년대 감성이라..
요즘 아이들에게 적용하긴 좀 그렇겠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 아빠 맞벌이해서 돈 많이 벌어와서 나 좋은거 사주는게 더 좋아요"라고 말한 아이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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