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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에게 명령질을 한 식당주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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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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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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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19:15:07

근데 이게 말이 되나요? 오히려 저 상황이면 주인장이 끝까지 택배기사가 우리 집에 밥 먹으러 왔는데 주문을 건방지게 하네? 이 태도일 것 같은데.. 그냥 사람들 듣기 좋으라고 사이다 마시라고 하는 말 같기두 하네용...
만약 msg없이 실화면 주인장이 버릇도 없는데 생각도 없는 사람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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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19:23:40

저런 강약약강 스타일이 있죠
진짜 세게나가면 암것도 못하는거 많이봤네요

6
2021-05-14 19:16:10

https://media.vlpt.us/post-images/rajephon/c9322c30-5913-11e9-8a43-033dcf59c588/banner-imag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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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4 19:37:49

https://www.youtube.com/watch?v=2YxZvqfca4w

이런 개그프로가 있었습니다. 2014년도.

허준이 유튜브에서 한 이야기는 2018년에 인터넷에서 봤다면서 한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인터넷 썰'에 불과하고 그 아이디어는 개그프로에서 차용했을거라 봅니다. 사람 사는 세상이 워낙에 다이내믹한지라 저런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개그프로처럼 '합'이 맞지 않는 이상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복잡한 상황인데, 둘 중 한 명이라도 그 상황을 거부해버리면 거기서 그냥 종료되는 상황이죠.

2021-05-14 19:34:32

시-원

2021-05-14 19:52:43

아 속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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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20:27:48

느낌은 사이다지만 실제로는 저렇게 되기 힘듭니다.
애초에 저걸 주방까지 옮겨주는게 클레임 걸리는게 싫어서 옮겨주는건데 저러면 식당 주인은 기사가 행패부렸다고 클레임 걸면 똑같거든요.
첨부터 클레임 신경쓰지말고 입구배송 완료로 치고 쌩까던지 아님 옮겨주고 그냥 똥묻었다 생각하고 참던지 할겁니다. 실제로는요.

2021-05-14 21:09:50

일단 저런일이 발생하면 어떤 결과든 좋을 수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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