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인이나 주식을 안하는 사람 보면 무슨 생각이 드나요

 코인.. 특히 알트코인 같은건 그냥 도박판이구요. 누구는 도지코인으로 몇억 벌었는데 넌 코인 안하고 뭐하냔 말은 아 카지노 가면 하루아침에 천만원 쉽게 버는데 넌 카지노 안가고 뭐하냐 라는거랑 같은 말입니다. 뭐 코인은 그래프를 분석하고 어쩌고 하지만 카지노 가도 뭐 블랙잭 확률 분석에 인생을 갈아넣고 그런 분들 계세요. 

 전 코인이나 주식 안하는 사람보다 그거 한다고 자기가 뭐라도 되는 줄 아는 사람들이 훨씬 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나름의 근거를 갖고 알고 하는 사람들은 그런식으로 말하지 않아요. 

 다만 자본주의 시대고 자산가치가 계속 오르는 중이라 주식이나 코인은 안해도 대충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아야 하고 어떤 식으로던 투자는 해야죠. 예적금만 넣어놓는건 요즘 시대엔 정말 그냥 돈벌어 땅속에 묻어놓는거랑 같은데.. 좋은 전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적금도 안하는 사람 여깄습니다.

저도 40대 중반인데 젊을적부터 주식이나 코인등에 관심이 없네요... 저도 그런 소리 듣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만 관심은 가질려고는 합니다.

저랑 같네요. 저도 아예 시도조차 안해보고, 제 성향을 봤을 땐 앞으로도 안할 거 같아요.
사람마다 투자 성향이 다른거 뿐이라고 생각해요.

주식 , 코인 전혀 안하고 예적금은 못합니다..
빚 갚기 바쁩니다..

예전에는 왜 안하지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현명해보입니다

저도 투자는 하지만 안하는 사람이 어리석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리스크가 큰 종목이고 본전도 깎아먹는 경우도 많아요.

투자를 안하는 투자도 있는법이죠.

잘 공부 하셔서 어느 정도 이익을 내신다는 생각으로 하시는 거면 괜찮을꺼 같습니다. 꼭 욕심이 앞설때 크게 잃더라고요. 조금 공부 하셔도 되고. 저처럼 그냥 감으로 하시되 욕심을 이기시면서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저도 전혀 안합니다.

주변에 올해만 몇억씩 번 사람이 네명정도 되네요.

현타도 오지만 그냥 제 인생이나 집중하면서 살까 싶더라구요.

주식으로 버는 확실한 방법은 주식을 안하는겁니다

코인.주식은 안해도 되는대 집안사는 사람 보면 곧 집값 오를텐데... 안사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꼴아박으면 알아서 조용해지니 그냥 냅두시면 됩니다.. 박았는데도 계속 말하는거는 아직 바닥을 못봐서..

부동산도 안하신다는거라면 하시는 것도 좋지요. 근데 이미 평균이상 잘 버시면 저축만잘 하셔도 돈이 모일테고 연봉 높이는 투자가 가장큰 투자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안하는 사람보면 아무생각없고, 코인하는 사람보면 뭘 보고 하는걸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안하면 그냥 안하는구나 정도...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냉정하게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대략 임금노동자의 월 평균 수입은 세전 300만원이고 대기업의 경우 세전 500만원 정도 됩니다. 30대라고 하셨으니 코인이든 주식을 해서 향후 5년, 10년, 20년 꾸준히 이 정도의 수익을 벌 수 있다면 당장 코인, 주식하시는 것이 옳습니다. 만약 아니라면 앞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기간 중에 본인에게 가장 많은 소득을 가져다주는 것은 지금 하고 계신 주업입니다. 믿을 수 없다면 본인 연봉만큼 벌기 위해 투자금액 대비 목표 수익률이 얼마인지 계산해 보시고 주위 분들이 얼마 벌었는지 물어보시고 그 분들 연봉과도 비교해 보세요. (코인으로 생계유지 가능한가요?) 뭐든 용돈벌이로 할 수 있겠지만 주업에 지장이 가는 순간 득보다 실이 커집니다.정말 주식 등에 재능이 있어서 주업이 될만한 수준이 아니라면 결국 재테크는 소득을 보완하는 수준이 될 수 밖에 없고 더 집중해야 할 곳은 수익률이 더 높은 곳 즉, 주업입니다.

댓글이 다 본문 지지하는 느낌이라 반대의 느낌을 달자면 주식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 주라면 이건 잘못된 금융문화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이나 다른 재테크도 마찬가지구요. 애초에 자본주의는 인플레이션을 먹고 커가는 시스템인데, 가격이 떨어져야 정신차린다는 식의 글은 무지라는 느낌이 듭니다. 꼭 도박식의 재테크만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건 재테크를 하냐 안하냐의 선택만큼 독립적이라고 봅니다.

코인 주식 다 하지만 안 하는 사람을 보면 별 생각이 안 듭니다. 코인 주식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까먹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그냥 위험회피 성향이구나, 이 사람은 50대 50 게임에 참가를 안하겠구나 이런생각정도요...

하기싫어도 코로나로 인해 바뀐 세상이 안 할 수 없도록 등떠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인은 솔직히 도박이라고 생각할정도로
감잡기가 어려운거 같고

예금이 낮다보니 우량주 투자할생각으로
주식은 올해부터 시작했는데
안하셔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코인&주식에 투자할 머니가 없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모든 시드가 주식이나 투자에 들어가있는 사람을 보면 더 당황스럽습니다.
소위 전문가의 주식 투자를 하라는 얘기는 개잡주, 급등주를 사라는 얘기가 아니고 인플레이션 따라 우상향할 우량주, etf 같은걸 베이스로 사놓고나서 위험한 자산에 약간 투자하라는 얘긴데 지금 인터넷 투자판은 소위말하는 급등주, 개잡주, 알트코인에만 몰려가는 판국이라서 이런데다 시드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건사람이 더 비정상적이지 않나 싶네요.

코인을 안하는것과 주식을 안하는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통화량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자산투자는 하는것이 현명 하긴 합니다.

저도 엄청나게 보수적인 투자자 인데 적금금리가 4% 아래로 간 이후로 주식시작해서 배당주로 가지고 있습니다. 맥쿼리인프라 같은거 추천드립니다

코인은 반대지만
주식이나 펀드 특히 연금펀드 등은
꼭 알아두셔야합니다
적금보다 돈 많이 저축할 수 있는 부분은 많아요
이런거 하나 없이 적금모은다?
무언가 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를 안하는게 투자를 안하는게 아닙니다
자산가치에 대해서 숏치고있는거죠.
진짜 안전을 원하는 포지션은 현금 100%가 아니라 현금50% 자산50% 해놓고 매년 리밸런싱하는겁니다.
지금 안전을 추구하시려는거 아닌가요?
자산에 대해 숏베팅하는것처럼 위험한게 없습니다.

손도 안대요. 3달동안 아둥바둥 하면서 하루종일 코인 보고 주식 보는 직장 동료들 딱히 벌지도 못하더라구요. 3달 동안 스트레스 받고 치킨 몇마리 값 번 사람, 치킨 몇 마리 값 잃은 사람 평균 내보면 거기서 거기라 신경도 안씁니다.

정답이 없는 문제죠.

코인도 주식도 결국 공짜가 아닐터인데,
결국 본인의 에너지를 어디에 투자 할 것인가? 의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에너지 효율이 주식이 제일 좋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주업이 제일 좋은 사람이 있을 것이고, 아니면 휴식/여가가 제일 좋은 사람이 있을 것 입니다.

각자 주업으로 버는 액수도 다르고, 투자 시드 머니도 다르고, 휴식이나 여가로 얻는 유익의 총량도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셈법이 다를 수밖에 없은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장기적으로 생각했을 때 재테크 수단으로써 공부를 하는 건 좋은데 지금 장이 좋은 상황도 아니고 비트코인도 사실상 투기 장이라 괜찮다고 봅니다

시대의 현인
세대의 현자

주식은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했으면 좋았을 텐데 지금은 안 하는 게 더 나은 것 같에요. 또 앞을 보면 모르겠지만요.

이름만 보고 느낌온 코인에 십만원 넣고 일주일도 안되서 상폐된거보고 난 안되겠구나 하고 거들떠도 안봅니다

곧 조용해질날이 올거예요

주식이나 코인이 아니더라도 투자는 무조건적으로 해야 하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월급을 수 천씩 벌거나 이미 자가 집이 있는게 아니라면,

아니 있어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인은 비추지만
주식은 소액으로라도 하면 삶이 좀 더 재밌어지는거 같습니다.

정신력 소모가 생각보다 큽니다.
주식, 코인 안하시고 자기 일에 시간을 투자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자기 일이 비전이 좀 있을 경우에요)

 아무 생각이 없지만..

코인은 아니지만 주식은 꼭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인생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들도 봤습니다
그냥 손실 좀 본 정도가 아니라 사람이 피폐해진 경우요
다들 잘되는 사람들만 떠들고 다녀서 그런데
부작용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좀 다른생각입니다. 물론 자기개발에 투자하셔서 연봉을 늘릴 수 있다면 베스트죠. 소비를 줄이고 연봉을 늘리는것 그게 사실 제일 빨리 돈을 버는 방법이구요.

금리가 제로금리인 시대에 물가상승률 보다 못한 예적금이자를 바라보고 돈을 넣어놓는것은 돈을 지키는게 아니라 잃고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늘린 연봉을 깎아먹는 행위라는 거죠, 주식의 변동성이 무섭다면 집이라도 사서 어떤 형식으로든 투자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주식이 위험하다 라는건 아무 공부도 하지않고 공짜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하는 투기를 보고 말하는 겁니다. 3600만원 연봉의 직업을 얻기 위해 초중고 또는 대학교대학원 우리는 얼마나 많은 공부를 했던가요? 대충 겉핥기 식으로 공부해놓고 연봉만큼의 투자 수익을 얻으려는 거 자체가 무모하고 위험한 겁니다.. 레이달리오는 현금은 쓰레기라고 했습니다 개별주식이 무섭다면 etf/채권/ 원자재/ 금 여러가지 투자자산이 있으니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세요. 맘편히 시장 전체를 따라가는 etf(한국/미국/중국 등 여러가지종류가 있으니 찾아보시면 됩니다)를 적금 넣듯이 매달 일정금액 매수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장기적으로 10년 20년 은퇴자금 번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투자하면 변동성은 그리 크지 않으면서 예적금이자보다는 훨씬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테니까요.

--흥분해서 써놓고 보니 두서가 없었네요; 요지는 연봉을 더 늘릴 수가 없다면, 투자공부를 열심히 하는것이 필수다 입니다.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은 맞는 것 같네요. 잘 공부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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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없는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예적금의 수익률과 평균적인 직장인의 월급을 물가와 인플레이션과 집값을 특히 수도권이나 서울로 생각했을 때 전통적인 예적금으로는 답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 자신의 목표와 성향 등을 생각해서 하는게 투자라 누가 뭐라 할 수도 없고 진리는 없죠. 어쨋든 질문으로 돌아와 코인이나 주식을 안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무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자신의 선택이죠.

별 관심없습니다.

그거 아니더라도 충분하거든요.  

한번도 한적도. 관심을 가져본적도 없습니다. 위치가 과장인데 직원들이 가끔 넋놓고 있을때 일할때 비트코인 생각하는거에 대해 뭐라한적있고, 한잔하는 자리서 직원들이 얘기합니다.
과장님은 안해봐서 모른다고.
비트코인에 대해서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생각치 않지만, 현재의 업에 방해되면 잘못된 것이겠지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지만, 전 딱히 제 운을 믿고 살지 않아서 지금처럼 모으고 제 취미생활에 돈쓰고 하는게 좋습니다...

별생각안듭니다..
헌금만 있는분들은 헌금에 있는 리스크 (물가상승으로 인한 떨어지는 헌금가치)를 감수하며 헌금을 보유 하는거고 주식 있는분들은 주식에있는 리스크 (주식가치가 떨어질수있는 리스크) 를 감수하는건데. 사람마다 어떤 리스크를 가져갈지는 자기 자신이 가장 잘알겠죠.. 다른사람이 판단할수있는게 아니라고 봐요..

저랑 와이프도 안합니다. 딸래미 앞으로는 그래도 그간 부모님이나 친척들께 받아온 용돈 절반정도는 삼전정도 사놔줄까 싶긴한데 우리둘은 큰 생각이 없습니다. 분수에 맞게 살아도 충분히 행복한거 같습니다.

저도 주린이인데, 주변에 대부분 하지만 버는 사람보다 잃는 사람이 더 많아요.
저는 지금 2천만원 넣어져 있는데 공모주청약으로 300번거 때문에 플러스지 순수 주식만으로는 -120이네요.
관두고 싶어도 발 들여서 당분간은 존버입니다.

재미삼아서 핸드폰 게임하듯이 잃어도 되는 돈으로 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20년 조금 안되게 일을 하고 돈을 벌었는데 왜 진작 안하고 예적금만 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겠지만 적금 만기되면 20%정도를 

지금 안정적이고 3년 뒤에도 확고한 위치에 있을것이다라는 회사에 예금하듯이 넣어둘까 합니다.

해마다 물가는 상승하고 당연히 특별한 모멘텀 변화가 없는 기업의 매출도 상승하고 

제 예적금만 그자리에 있는것 같습니다.

S&P500 지수가 하락하는 해도 있었지만 몇십년 평균은 10%가까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세금,비용 제하고 연평균 8%만 되도 10년이면 2배가 넘게 불어버리기에 

제 저축액의 10% 정도는 미국 3년 뒤에도 강력할 것 같은 IT 회사에 투자해놓을까 합니다.

요즘 달러도 싼편이라 생각해서요.

"돈을 일하게 하라" 라는 말이 올해 너무 가슴 깊이 남아버렸네요.

집대출한거 갚고, 자동차 할부금내고, 어린이집 회비내고 이런저런 공과금 내고 나면 남는게 없어서 주식, 코인, 적금 다 꿈도 못꿉니다. 돈빌려서 투자해야할텐데 그럴 용기는 없는 겁쟁이라 그냥 손만 빱니다.

저도 안 (못)합니다.
그만큼 시드머니 있으신 분들이 부럽네요

찾아보니 주식시장이 1956년 부터 열렸네요. 이렇게 오래된 시장인데 단순히 부동산 오르고 월급으로 답없으니 해결책으로 주식시장에 이제와 몰린다는건 단순한 생각이고 그냥 작년한해 뻘짓만 안하면 수익률 20프로쯤은 나온사람이 수두룩했던 특수한 상황의 시너지로 전국민이 공모주 청약한다는 농담이 나올정도입니다. 시장이 늘 이랬다면 그 긴역사동안 왜 모두가 주식을 안했겠습니까. 결국 평균회기할꺼고 주식이 무조건 은행금리 이상의 수익율을 보장해 준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깨지는
시간이 필요한 시기죠. 그 시기가 지나면 남을사람 남고 빠질사람 빠질테니 지금처럼 주변에서 주식얘기만 들리고 소외감 느끼는 시기는 지나갈겁니다.
하지만 주식은 평생하는거라고 생각하고 가늘고 길게 공부 및 투자하는 거다라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좋기는 합니다. 경험이 쌓이면 그만큼 상당히 안정적으로 대응할수있는게 주식시장이기에 20-30대에 시작하면 은퇴 후에 할 수 있는 경제활동 중에 가장 안정적인게 주식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참 어려운 문제죠
주식 코인 부동산 다 안하고 예적금만 하면 상대적으로 벼락거지가 될수도 있어서..
이중 코인은 안하는게 낫고
부동산(내집한채), 주식(우량주 위주 장투)
이렇게 두개는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