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꽤 오래전에 유행해서 읽어본적이 있는데요

기억이 정확할런지는 모르지만 

저자가 회사다니다 부통산으로 돈벌고 쓴책 같은데

월급쟁이는 돈 못번다.

부동산 투자해서 돈벌어라.

이게 다였던것 같습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돈을 번 사람은 저자 뿐이죠. 차라리 연금술사가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읽어보세요.
구판은 도서관에도 있습니다.
지금 읽으면 별로?인 책이지만...
그 때 당시에는 부자마인드를 바꾸어 준 책입니다.
일단 재미는 있습니다.
저는 조카들에게 만화책으로 사줬습니다.
왜냐하면 요즘처럼 주식이나 코인 광풍이 부는 시점에 그냥 직장생활 하는 것보다 재테크 나 투자 마인드를 갖추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읽고나서 크개 남는 것은 없지만, 도서관 가서 기요사키 책 다 봤는데 재미는 있습니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책 내용 요약해서 읽어주니 한번 들어보세요.

저는 너무 좋았어요 인생책입니다.
그 책을 읽은 뒤로 라이프스타일이 바뀌었고 1년에 한 두 번씩는 다시 열어봅니다.
인생의 방향성 자체가 바뀌었고, 지금도 그 책의 교훈은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투자,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들 중에 그 책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죠. 신사임당, 부읽남, 돌디, 신준경 등 웹상에서 유명한 부자들니.추천하기도 하고요.

본인에게 맞든 안맞든 분명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20대 초반에 읽었는데 저에게 사업, 금융소득, 대차 대조표에 대한 개념을 알려준 책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그 이후로 회사를 다니면서도 나중에 내가 어떤 사업을 해야할까를 고민하는 시간이 늘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람쥐 쳇바퀴 이론(?)도 감명 깊었구요.

그 책을 읽은 후에 마인드셋이 바뀐게 회사에서 어떻게 위로 올라갈까에는 관심이 없었고.
여기서 뭘 배워서 나중에 어떻게 창업을 할까에만 관심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회사내에서 다양한 업무에 욕심을 내면서 능력자가 되기도 했고요.

결과적으로 저는 회사를 그만두고 9년째...
그 근로 소득의 다람쥐 쳇바퀴를 벗어나는 단계에 들어섰지만 책 처럼 이게 지속 가능한 사이클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온지 워낙 오래된 책이라 요즘 트랜드와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나쁘지 않은 책인것 같습니다.

꼭 한번쯤 읽어봐야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좋은책이죠

재테크 입문서로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다만
작 중 '가난한 아빠'로 나오는 저자의 진짜 아빠가 실제로는 자식을 훌륭하게 키워준 사람이었는데도 매우 부정적으로 서술한 점,
저자가 실제 투자로는 수익을 크게 올리지 못했고 인세로 부자가 된 점 때문에
신드롬 이후 더 크게 역공을 맞았죠

직장다니는 사람은 평생 부자 못된다고 그랬던가요. 어렸을때 읽었다면 진로 결정에 참고가 되었을수도 있었을겁니다

단언컨대 제 인생을 바꾼 책입니다!

제작년부터 투자랑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내년에 퇴사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강추입니다.

허나 이런 책 정도는 그냥 사서 읽어 보시고 30분이나 지났는데도 본인 취향이 아니면 그만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