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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 어떤 가수의 뮤비가 올라온다 = 칭찬만해 인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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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17:39:38

여기 자유게시판이 팬클럽도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뮤비를 올리면 거기에선 좋은 댓글, 소감만 달아야한다는 암묵적인(?) 규칙을 몰랐네요?
호불호 표현도 안되고 싫어하면 그냥 좋아하는 사람들 기분 잡치게 하지 말고 조용히 갈길 가세요~ 라는 태도가 자유게시판에서 옳은 건가요?
그럴거면 팬클럽에서만 덕질하던가...정 기분 상하면 앞으로 그런 글 올리실 때 이 글은 xx 팬들만 좋은 댓글 달아주세요. Xx 싫어하시는 분은 표현하지 말고 조용히 나가주세요 팬들 기분 나쁘니까요 라고 본문에 넣던가요.

팬클럽도 아닌 그냥 자유게시판에서 뭔 갑질인가 모르겠네요. 일단 암묵적 규칙은 알았으니 앞으론 조심히 피해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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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2021-04-21 17:44:07

무슨 게시글인지 몰라서 판단할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칭찬만해가 아니라 악플을 굳이 달지말자 아닐까요?

5
2021-04-21 17:45:24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원래 싫어한다는 표현은 좋아한다는 표현보다 같은 강도여도 더 거북하게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표현할때 좀 더 주의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 있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분이 올리신 뮤직비디오에 싫어한다는 표현을 하셨다가 트러블이 있으셨던 거라면 제 개인적으로는 굳이 싫어한다고 댓글을 다셨어야했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5
2021-04-21 17:47:29

비판적인 댓글을 달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글에는 동의를 못 하겠네요. 

1
2021-04-21 17:48:43

그런 불문율 처음 봅니다.

 

저도 똑같이 어떤 가수 새로 나온 뮤직비디오 올렸을 때 노래가 나쁘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그런 반응도 당연하게 공존해야 한다고 생각해 서운해도 그렇구나 하고 지나갔고, 당시 어떤 분도 나쁜 소리 하면 안 된다는 불문율 비슷한 이야기 하신 분도 없었습니다.

4
Updated at 2021-04-21 17:58:16

솔직히 존중과 배려가 모자란 댓글을 다신건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아이돌들은 팬덤 숫자가 많다보니 통상의 반응에 비해 반발이 큰것도 사실이죠. 전에 그 누구더라 밤하늘에 별을 따서 리메이크한 영상에는 더 혹독한 댓글이 달렸었는데 누가 문제제기하는 사람 없었거든요.

 

아이돌 문화가 느껴지는 특유의 글, 댓글들이 보기에 좀 거북하긴해요. 

논란될만한건 모조리 다 언금, 우리 좋게좋게갑시다 그게 서로에게 좋아요 를 강요하는 느낌

2021-04-21 17:49:30

신고 사유에 과거의 일을 가져와 재차비난, 비판 이라는 항목이 대놓고 있습니다

2021-04-21 17:51:22

실제로는 2년 지난 일 댓글에서 거론하는 매냐 회원들도 있습니다. 보면 신고해도 되는 사항이군요 

Updated at 2021-04-21 17:54:40

그것을 문제가 있었던 게시글이나 댓글 작성자에 대한 이야기지 유명인에 대한 신고는 아니지 않나요?

WR
1
2021-04-21 17:49:57

부정의견을 말하려면 도대체 쿠션을 얼마나 먹여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악플을 단 건 아닌데말이죠. 아무튼 앞으로는 더 주의하려구요.

7
2021-04-21 17:50:57

뮤비 올렸는데 예전에 앵콜무대 보니까 가수도 아닌거 같더라 이런건 듀란트 오늘 쩌네요 이런 글 썼는데 듀란트는 예전에 SNS하는거 보니까 정털려서 응원 못하겠네요 이런 댓글 다는거하고 똑같은거죠. 

Updated at 2021-04-21 17:53:42

글도 어떤 글인지 모르겠고, 댓글도 어떤식인지 모르니 뭐 판단이 안되네요.
내용만 보고 생각해보면 뮤비에 별로다 라는 의견을 남기면 안되냐 같은데, 결론만 말하면 안될 거 없죠. 그런데 그 표현방식이 이땟냐에 따라 진짜 달라지겠죠. 같은 의미어도 아 다르고 어 다르고에 따라 완전 달라지니까요. 이 중간 사이 어딘가에 있는 문제이닐까요.
일단 매니아에서 전 무조건 좋다고만 댓글단 적 없고 별로면 별로라고 해도 문제가 된 적 없었던 것 같아서 공감은 잘 안되네요..

WR
2021-04-21 17:54:37

표현방식의 문제로 생각하고 앞으로 더 조심하려구요.

12
2021-04-21 17:53:05

저는 기본적으로 굳이 안좋다는 표현의 글을 쓰는건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N게에서는 다른 선수 비판 글을 다시면서 연예인한테는 그러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보이네요.

2021-04-21 17:54:33

벌집을 굳이 건드리지 않는것과 같죠

2021-04-21 17:55:05

내가 좋아하는 대상과 나를 동일시하여
대상이 비판받을때 자신이 공격받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종종 계세요. 당장 n게만 봐도 허다하죠... 예전의 코비, 조던, 요즘은 서버럭,어빙...

WR
2021-04-21 17:58:01

조던의 신성불가침 그런 비슷한 느낌인가봅니다. N게에서는 선수 평가가 당연한거라 파이어 나고 해도 그러려니 했었는데 자게에서 가수에게 별로라고 했다가 그냐 갈길가라는 리플을 여러개 받을줄 몰랐습니다.

16
2021-04-21 17:55:29

꼭 그런 것은 아닌데 매니아가 원래 팬 활동을 더 장려하고 그런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보니 그런 감은 있죠. 또 꼭 매니아의 문화가 아니더라도 좋은 분위기나 즐기는 분위기에서 초를 친다고 해야하나요 그런 식으로 조금 예측하지 못한 곳으로 이야기가 흐르는 경우도 나오고 하니 이런 것은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무조건 좋은 이야기만 나올 수는 없지만 서로 좋게 좋게 넘어갈 수 있도록 활동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곡 뮤비에 이번 곡은 좀 내 스타일이 아니다 이런 이야기와 가창력이 떨어져서 거부감 느껴진다 이런 이야기는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조금 다르게 느껴질 듯 합니다.

 

예를 들어서 스테판 커리 대기록 달성! 이런 글에 커리 근데 파엠도 없고, 아직 증명못한 것 같아서 전 좀 별로네요 이런 코멘트가 나오거나 르브론이 아시아인 혐오를 멈춰달라는 인스타를 올렸다 이러는데 리얼월드 발언 이후엔 안좋게 보네요, 근데 홍콩 때는 왜 가만있었나요? 이런 식으로 이야기 나오면 팬들끼리 괜히 감정 상하고 그런 일 생기니까요.

 

서로 좋게 좋게 가는게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5
2021-04-21 17:55:57

 m/v 글보았습니다.. 갈길가라는 사람들 대박이네요 .. 무조건 공감해줘야합니까?? 

2021-04-21 17:57:23

어느 그룹의 뮤비 게시글에 몇몇 멤버의 노래 실력을 문제삼은 것인데 그게 큰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14
2021-04-21 17:57:52

그래도 신곡나왔다고 올린 팬의 글에 첫댓글로 퀄리티가 떨어지네, 한국에서 다신 인기 회복 못할듯 이란 댓글 적으신건 어지간한 사람들이 볼때 선넘었다고 할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한 선수가 부상컴백했다는 기사나 팬의 환영글에 대뜸 예전에 하던거 보니까 클래스 떨어지는 듯, 다신 예전 기량 회복 못할 것 이라고 적으면 그 댓글은 100퍼 삭제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굉장히 억울하셔서 이 글을 작성하신 것 같은데 별로 공감은 안되네요.

WR
3
2021-04-21 17:59:55

한국에서 다시 인기 못 얻을듯합니다 라는 부분은 확실히 제 실수였습니다. 그런 제단은 하면 안되는 거였죠.

1
2021-04-21 18:05:00

사실 첫댓글은 개인적인 호오의 표현이라 굳이 컴백글에 첫댓글로 이런 글을...정도의 생각이지 벤님이 잘못했다,까지의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그 댓글로 인해 선을 넘어가신 느낌이 들긴했어요.
사실 제가 쓰면서 저도 공격적이었다는 생각했는데 이렇게 댓글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디 남은 하루 나쁜 기분은 털어버리시고 좋은 기분으로 마무리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2
2021-04-21 17:59:03

눈치가 없으면 여러사람 피곤해집니다.

1
2021-04-21 18:15:51

어떤분을 지칭하시는 건가요?

8
2021-04-21 18:00:46

관심 없다는 주제의 글을 굳이 눌러서

본문 내용과 전혀 무관한 내용으로

부정적인 내용만 골라서 쓰셨습니다.

이렇게 댓글 남기시고 다니시면 팬덤글이 아니더라도 미움받고 다니실거예요.

 

적어도 본문의 뮤비가 이렇니 저렇니 이야기하고 곁다리로 다른 이야기도 했으면, 그러려니하죠.

관심도 없는 글 굳이 눌러서 본문과 무관하게 부정적인 내용만 골라 쓰고 있으면 악플과 다를게 있나요.

WR
Updated at 2021-04-21 18:06:56

재생 눌러서 뮤비보고 노래도 들어봤습니다. 제 선입견이 깨지는 뮤비는 아니어서 그냥 뮤비 얘길 안하고 예전 얘기 한 것이 문제였나 봅니다. 굳이 과거 얘기를 꺼내어 팬들 기분 상하게 한거 같네요. 글 쓰신 프리맨님껜 죄송합니다.

2021-04-21 18:00:57

그 글 봤는데
굳이? 란 생각은 들더라구요

2021-04-21 18:04:35

매니아는 더쿠 돌게 디시 여돌갤 여연갤이 아닙니다. 그쪽 커뮤에서나 할 이야기를 굳이 여기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드는데요?

1
2021-04-21 18:08:43

중립적으로 봐도 작성자분이 꺼내면 안되는 주제를 꺼낸게 맞습니다. 그런 떡밥들은 커뮤에서 안티들이 분탕칠려고 불 더 잘붙으라고 던지는 장작입니다. 이런 스탠스가 맞지 않으시다면 다른 커뮤를 추천드립니다.

WR
Updated at 2021-04-21 18:10:17

아뇨 조심해서 그런일 더 없게 하려구요. 그 이야기를 꺼내버린게 그런 의미라고 생각을 못했네요.좀 더 이해가 됩니다.

1
Updated at 2021-04-21 18:06:32

글을 보니 팬이 아닌 사람이 봐도 단지 뮤비에 대한 소감을 적은거 치고는 너무 매도하는듯한 말을 적은거 같은데요.

8
Updated at 2021-04-21 18:20:53

보고 왔는데 호불호를 넘어서 저주?에 가까운 댓글을 다셨더군요. 비판 댓글은 그렇다쳐도 분명 선넘은 댓글이 있습니다. 그걸 억울해하시면 안되죠. + 새글 파서 큰소리 치는건 더더욱 이해가 안되구요.

글쓰신분이 좋아하는 선수 복귀전에 ‘다시는 예전 기량 회복 못할듯’ 댓글 단 사람이 한마디 듣자 새글 파서 ‘그런말도 못하나요?’ 주장하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엔게였으면 이미 리플이나 글이나 삭제됐을겁니다.

2
Updated at 2021-04-21 18:07:23

뭔가 하고 보고 왔는데

르브론 팬이라 르브론으로 비유 한다면

르브론 부상 복귀 기사에 르브론 디시젼쇼에 관한 댓글이 달린 느낌이랄까나...

저 게시물에 굳이 저런 댓글을? 이라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2
2021-04-21 18:06:54

그렇다고 하기에는 굳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데요. 올라온 뮤비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라면 모르겠는데 과거의 얘기까지 굳이 꺼내야하나 싶은 댓글이던데요. 어떤 가수가 최근에 라이브를 굉장히 잘하게 되어서 영상을 올렸는데 그 글에 과거에 라이브를 너무 못해서 지금도 별로라고 말하는 것과 같아 보입니다.

2
Updated at 2021-04-21 18:08:49

내려가서 읽어봤는데...
물론 칭찬만 하라고 한 사람은 없지만, 그렇다고 굳이 비판을 했어야 했는지 의문이긴 하네요.

나쁜 말 말자는게 좋은 말만 하자는 의미는 아닌데요.

3
2021-04-21 18:08:52

비판을 하시고 싶었으면 글을 따로 파는게 어땠을까 싶네요.

신곡 나왔다고 뮤비를 올렸는데 거기에 비판 댓글을 굳이 달 필요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1
2021-04-21 18:15:44

저도요 웬만하면 편 들어주고 싶은데요

그래도 컴백 글에 그런건 아니다 싶습니다
자유 게시판에 꼭 좋은 댓글만 달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n게도 안그런데 여기만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그렇지만 신곡 나오면 과거 이야기보다 앞으로 이야기에 초점 맞추는게 맞지 않을까요?
르브론이 까인다고해서 진짜 시도때도 없이 까이는건 아니잖아요

10
2021-04-21 18:16:30

저는 특정 아이돌 팬은 해본 적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 제목이랑 글 읽어보고 느끼는 게 있어서 써봅니다.

"칭찬만 해"랑 "싫다는 표현은 조심해서 해"는 완전 다른 의미입니다.

부정적인 표현을 쓸 땐 높은 확률로 게시판 등의 커뮤니케이션 분위기를 대체적으로 부정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고려했으면 좋겠다는 분위기가 있는 건 아마 많은 분들이 인식하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이건 "좋은 말만 해라", "칭찬만 해라"와는 다른 의미죠. 세상에 부정적인 표현 안 쓰면 좋은 말, 칭찬 밖에 없나요? 아닐텐데요.

부정적인 표현, 거친 표현을 쓸 때면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조금 필터링 하거나, 아니면 그냥 넘어가거나 하면 서로 얼굴 붉힐 일도 없겠죠. 굳이 내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 해야 속이 후련하겠다고 하신다면 그 반대급부로 일어나는 비난도 수용하셔야죠. 누가 이상한게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글 쓸 때 아주 잠깐만 생각하고 써도 어느 정도 필터링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 필터링 조차 하기 싫고 내 마음대로 표현하고 싶다는 건 그냥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땡깡이죠. 내가 하고 싶은 부정적인 말을 마음대로 못하게 한다고 갑질이라고 여기면 그거야 말로 너무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WR
4
2021-04-21 18:21:04

굉장히 공감합니다. 일단 노래를 못해서 별로라고 할 때 굳이 글과 관련없는 안좋은 과거를 꺼내서 언급한게 첫 실수같고 앞으로 재기 어려울거 같다고 한게 큰 실수네요. 전 그냥 요즘 안티도 너무 많고 한국에서 인기가 많이 떨어진거 같길래 쉽게 한말인데 이걸 저주라고 받아들일정도라고는 생각을 못했네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거니 제 실수가 맞죠.

2021-04-21 18:28:46

공감해 주시니 다행이네요! 

저도 사실 큰 관심 없는 분야라서 예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오히려 저 같은 사람들이 그냥 생각없이 글 눌렀다가 과거의 안좋은 TMI를 보게 되면 팬인 사람들도, 잘 모르는 저 같은 사람들도 좋은 기분은 안 들겠죠.

제가 아는 친구 중에 제가 "이 사람 노래 되게 좋아서 듣는다"고 하면, 

"아, 너 얘 노래 듣냐? 이 가수 옛날에 이런이런 소문이랑 사건 있었는데... " 며 온통 부정적인 소리만 하던 애가 있었죠.

별 생각 없더라도 괜히 그런 소리 들으면 기분 안 좋아지는데 하물며 팬분들이여 더 하시겠지요.

 

그냥 괜히 안 좋은 말 여기저기 쏟아내기보단 좋아하는 거 찾아서 하는 게 더 행복한 인생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해봅니다. 

1
2021-04-21 18:21:45

글 올린분은 엄청 좋아해서 올리셨을테니
자기맘에 안드시면 그냥 뒤로가기가
매너인거 같아요

굳이 거기에 나쁜말 써서 서로 기분 나빠바야 서로 손해 아닐까요?

WR
1
2021-04-21 18:25:20

네네 분란은 피해가는게 상책이죠. 제가 쉽게 내뱉은 표현이 몇몇에게는 저주나 매도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걸 간과했습니다. 앞으론 더 조심하려구요.

19
Updated at 2021-04-21 18:44:39

한국에선 저번 앵콜 송 라이브 사건으로 뭔가 확 죽어버린 느낌이던데 일본에선 여전히 인기있나보네요. 전 트와이스 멤버들 노래를 너무 못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몇몇 멤버는 가수라기 보단 무슨 귀여움/이쁨 퍼포먼서 or 댄서 같아요. 그게 먹히니까 잘 나갔던거지만 아무리 그래도 가수라는 사람들이 노래 한소절 부르는게 무서워서 막 애드립치고 넘겼던게 너무 충격적이라...원래도 관심이 없긴 했지만 이젠 약간 거부감이 드네요. 

 

밑에 쓰신글 다시 읽어봤는데요. 저는 이게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여자 아이돌 중에서는 유일하게 생년이랑 이름까지 다 외울 정도로 좋아하는 그룹이지만 저 정도 말은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여기가 트와이스 팬클럽 페이지도 아니고... 새로운 곡이 나왔고 컴백이 예정되었으니 그 그룹에 대한 저정도 감상이나 비판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왜 그런 비판을 굳이 댓글에 다냐 글을 새로파서 쓰지 그러냐 <-- 이런 의견들이 보이는데 제 생각에 글 새로파서 썼어도 저격글이냐~ 바로 밑에 m/v글 올렸는데 굳이 비판 글을 새로 파서 쓰셨어야 하냐 이랬을거 같아요. 결국에는 댓글로 썼든 게시글을 새로 팠든 반응이 그렇게 달랐을까 싶네요.

2021-04-21 18:31:13

굳이 거기에 그런 댓글을 쓰냐 정 쓰려면 따로 쓰지 이런건  

아예 쓰지말라고하면 강압적으로 보여서 역풍불까봐 몸사린다고 하는 말인데 말씀하신대로 정말 넌센스죠

2021-04-21 18:34:13

안쓰면 모를까 따로쓰면 더 욕할거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4-21 18:35:00

제 생각도 같네요 이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표현같다고 받아들였습니다

2
2021-04-21 19:34:44

다른 분들께서 문제삼으시는건 그 댓글뿐만이 아닌것 같습니다..

2021-04-21 18:58:26

팬심이란게 원래 이성의 영역이 아니라...

2021-04-21 19:01:52

어디에 뭐라고 쓰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매니아에서 원래부터 추구하던 게 존중과 배려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좋아하는 가수의 신곡을 올렸을 때 부정적인 멘트를 한다는 게 그 사람의 취향을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게 되는 것이 돼버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곡 뮤비인 것 같은데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 홍보의 목적이 있을텐데 부정적으로 말하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을 배려받지 못 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사회생활을 쭉 해오셨으니 아시겠지만 부정적인 말로는 절대 존중과 배려가 지켜지지 않는 것은 아시리라고 생각됩니다.
"난 이걸 좋아해."라는 말을 듣고 "난 이거 싫어."라고 답해버리면 "네 생각은 됐고 내 생각은 이러니까 내 생각을 존중해."라고 받아들이는 게 보통이니까요.

WR
2021-04-21 19:06:21

N게에선 선수 평가가 워낙 일상화라 자게에서 비슷한 스탠스로 리플 달았다가 큰 차이를 느끼게됩니다. 아무튼 부정적인 표현은 앞으로 자게나 n게에서 더 조심하려구요.

1
2021-04-21 19:01:54

 무언가를 비판할 자유가 있다면

비판당할 자유 및 책임도 있지 않을까요?

 

대충 단순화해서 말씀드리면

먼저 공격해놓고, 왜 자기 공격하냐고 뭐라 그러는 거로 밖에 안보여요...

물론 잘못을 인정하신거 같긴 하지만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겠죠?

 

WR
1
2021-04-21 19:05:03

네네 맞죠. 그런데 매도니 저주니 하는거에 놀라고 담부턴 그냥 가던길 가라는 말에 두번 놀란거죠. 그치만 제 속마음이 어떻건 제 표현으로 인해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그렇게 받아 들였다면 앞으로 더 조심하고 분란거리를 아예 안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팬심에서 오는 과잉해석이래도 제 실수가 맞다고 생각해서요.

1
2021-04-21 19:12:16

리플에서도 느낀 거지만 특이 하시네요
본인이 적은 트와이스 실력에 현타오고 실력좋은 블핑보고 각잡고 만든게 있지란 소리까지 하신분이 많이 억울 하셨나 봅니다?
비판과 비난 억측은 차이가 커요.

WR
2021-04-21 19:16:57

특이한건 맞고 억울하진 않아요. 그리고 잔 그냥 리플 보고 그렆다더라 카더라를 말했을 뿐인데요?
제가 한걸 비난이라 느끼셨음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제가 아니었다고 해봤자 소용없을거니까요. 매도니 비난이니 저주니 하시는 분들을 이해해보고자 합니다. 그냥 저렇게 받아들일수있으니 앞으로 조심해야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21-04-21 19:23:57

딱 이정도 수준이니 물론 받아드릴수 있습니다. 걱정마세요.

2021-04-21 19:12:38

글을 위에서부터 봐서 무슨일인가 싶다가...남일이 아니였네요
그래도 작성자님이 많이 이해해주시게 된 거 같아서 감사합니다.

1
Updated at 2021-04-21 19:21:39

N게에서도 선수평가란 가면을 쓰고 다짜고짜 저런식으로 댓글달면 욕먹을 것 같은데 N게 습관 핑계를..

그리고 블핑보고 현타와서 만든게 있지라는 얘기도 끝까지 추천 많이 받은 내용이라는걸 강조하시던데 깊갤에서 배운걸 끝까지 고수하겠다는 의지가 보여서 무서웠습니다.

WR
2021-04-21 19:19:53

N게에서 선수 평가 할 때 저 선수는 뭐가 안좋다. 슛이 안좋다. 그래서 어디까지가 한계일거 같다 이런글들 많지 않나요?

아래 글 기준으로 더 타이트하게 N게가 관리되어야한다면 어떤 팀이 못한다는 말하는 것도 조심해야 하고 누가 못한다 어디가 약하다 소리도 조심해야 하고 어떤 선수는 어느급까지 갈거같다는 평가도 누구에겐 저주일수있고 무슨 팀은 우승 안될거 같다는 말도 안되는거고...근데 이런 글 부지기수잖아요?

WR
2021-04-21 19:23:19

추가 내용에 깊갤이 뭔가요?

Updated at 2021-04-21 19:30:30

근데 뭔 글이었는지 한번쯤은 보시고 댓글들 다는게 좀 더 옳은 방향 아닌가요?
뭔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보기엔 이러이러해라고 하는거 좀 이상한...

1
2021-04-21 19:25:39

잔치집 가서 음식이 별로네 뭐는 어떻네 하면

좋은 말은 못 듣죠

WR
Updated at 2021-04-21 19:29:59

그러니까요. 그게 초청장이 있는 초대 받은 사람만 갈 수 있는 잔치집인줄 몰랐던 겁니다. 이제 확실히 알았어요.

Updated at 2021-04-21 19:32:22

르브론이나 커리가 부상복귀한다는 뉴스에

쟤는 엠비드에게 한 파울땜에 선수로도 보이지않아, 쟤는 파엠도 없는데 뭐 얼마나 대단하겠어 이러면 당연히 기분 안좋겠죠.

N게는 물론이고 사회 어디에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저도 트와이스 복귀한다고 좋아하는 친구에게 걔들 노래 겁나못하잖아 그게 가수냐? 이런말할 자신이 없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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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21 19:35:56

아뇨. 듀란트의 믹스 테이프가 올라왔는데 듀란트는 수비가 좀 별로야 라고 한거겠죠. 그리고 아킬레스건 부상 때문에 예전 만큼은 못할거같네. 라고 하는 거죠.
N게에서 이정도는 비판이나 예상은 많이들 하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듀란트 팬들이 듀란트 믹스 글에 왜 뻘놈이 들어와서 팬들끼리 믹스 보면서 좋아하려고 했는데 초를 치냐? 갈길 가라 이러는 거죠.

아무튼 제가 느끼기엔 N게 보단 자게가 더 이런 부분에 민감하구나 라고 느꼈고 앞으로 어째야 할지도 잘 생각했습니다.

1
Updated at 2021-04-21 19:43:29

가수가 아닌것같다. 몇몇은 댄서같다 이런표현을 사용하셨는데 듀란트는 수비가 안좋다 이거랑은 뉘앙스가 많이 다르잖아요.

듀란트팬이 올린 듀란트글에 수비못해서 농구선수같지않다. 피칭머신같다 이래도 되나요?

WR
2021-04-21 19:47:56

르브론 뉴스에 홍콩이 어쩌고 엠비드가 어쩌고 이러는건 저도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이상한 경우 없는 안티심이거든요.

그치만 저는 가수에게 노래에 대해 비판한거죠. 인신공격성도 아니고 그냥 가수인데 너무 노래도 못하고 발전도 없어서 내 기준에 아주 별로다. 지금 한국에서 인기가 너무 많이 떨어져서 다시 잘 될거 같지 않다. 정도로 말한거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자이온 예를 들면 되겠네요. 자이온 잘한다는 글에 자주 달리는 리플이 수비가 안좋다 돌파 뿐이다. 부상 위협에서 벗어나질 못할거 같다 같은 리플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n게 에서 이 글은 자이온 팬들을 위한 글이니 자이온에 대해 안좋은 댓글 달려면 가던길 가세요~ 이러는 경우는 별로 못봤습니다.

Updated at 2021-04-21 20:07:51

자이언은 돌파밖에 없고 수비 못한다. 농구선수가 아니라 쇼 퍼포머같다 저런애가 미국에선 먹히는구나. 이정도 비판이죠... 아래글 댓글에서 첫 논란이 된 부분은요. 예시들어주신 문장들마다 잘 매치가 안되네요 저는.

가수에게 노래못한다고 가수아닌거같다는게 듀란트는 수비를 못한다. 자이언은 돌파뿐이다 라고 하는거랑 아무리 생각해도 전 다른거같습니다.

아래글에서도 트와이스가 노래를 조금만 더 잘했으면 좋았을텐데 혹은 신경써주면 더 인기많아질거다 이러면 반발이 덜했을겁니다. 본심은 그러시지 않으시더라도 트와이스팬이 올린글에서 부정적느낌을 언급하시는거니까요. 사실도아닌 잇지관련 루머까지 언급하신걸로 보이고 제가보기엔 뉘앙스와 자극적인 단어선택에서 오는 반발이 메세지에서 오는 반발보다 더 커보입니다.

WR
2021-04-21 20:13:28

예시를 농구쪽으로 달다보니 그러는 거죠.
크블 게시판만 가봐도 박찬희가 선수 맞냐? 농구를 저렇게 하는데 3억을 받냐? 이런글과 리플 많죠. 예전 신명호는 또 어땠습니까. 으악새 이정현은요?
느바 선수들이 잘하니까 저정도 말 나오는거지 트와이스 노래실력을 대비해보면 크블에서 박찬희, 신명호 얘기랑 다를게 없습니다. 그냥 예시를 드신게 약간 과잉 해석이라 최대한 비슷한 느낌으로 이렇게 구구절절 글을 썼지만 아무튼 저도 어느 게시판이 됐건 좀 더 조심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1-04-21 20:06:32

저도 별로 저런 반응이 공감가진 않네요 컴백 뮤비글에 별로란 글이 달릴수도 있고 거기에 대해 의견 토론이나 차단이 따라올순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지나가세요 반응이라니 그러면 자게에 글 쓰면 안되죠 여기가 아이돌 커뮤라서 말머리 달면 부정적인 글 금지인것도 아니구요 

2021-04-21 20:36:50

사나없인 사나마나...

1
2021-04-21 21:47:17

개인적으로 호불호야 있을수있는데, 다른분들이랑 동조해서 타그룹 칭찬해서 그렇게 뮤비올린 팀을 까시면 좋아할사람이있을까요? 마치 응원팀 선수 하이라이트올렸는데 제는 몇년차인데 아직도 저럴까 다른애들은 잘한다는데 이런식이면 좋아할사람없을겁니다. 인기도 없어진거같다하셨느데 걸그룹 판매량 보구오셨으면 합니다.

첫댓글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다른분이 동조하는댓글다니 너무 가셨고 이런글도 비꼬는 식이라 굳이 이렇게 따로 적었어야 했나 싶네요. 

1
2021-04-21 22:59:52

아이돌그룹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올라왔는데 거기에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다
-> 이해가 됩니다.

좋은 소식에 굳이 안 좋았던 일을 얘기하는 사람이 있어 팬들이 기분이 상했다
-> 이해가 됩니다.


저도 첫번째 댓글까지는 괜찮았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그 이후로는 좀 선을 넘은 표현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 글 또한 비꼬는 듯하게 느껴져서 좀 별로네요. 사실 신고가 될만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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