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배 이소영 보상선수 충격 루머

6737

2021-04-17 00:01:48

GS에서 인삼공사로 이소영이 이적하며 보상 규정에 따라 인삼 선수 한 명이 GS로 이적해야되는데...

그 선수가 바로 오지영이라는 루머가 도네요... 오피셜로 나온건 아니지만 계속 이야기가 도는게 싸하네요.

추가로 오지영 이탈을 대비해서 리베로 트레이드도 노리고 있다는데...

인삼이 윈나우 모드에서 이렇게 되면 좀 의아한 선택들인데... 과연

Comments

2021-04-17 00:06:43

팀케미 관련해서 지난 시즌부터 이슈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 연장선인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1-04-17 00:08:22

근데 이번에 최은지 8000만원에 재계약한 거 보니까 아무래도 인삼공사에서 염혜선 사건 때문에 오지영을 내칠 것 같기는 합니다. 노란에게 1억 원 준 것도 사실 쇼킹했고요. 그렇다고 염혜선을 내치자니 이소영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뭐가 됐든...저는 차거상님의 눈을 믿습니다

2021-04-17 00:21:14

디우프가 트아참가철회한 순간
윈나우계획의 절반이상이 날아간 느낌이긴 한데
오지영 한다혜면 리베로 든든하겠네요.

Updated at 2021-04-17 00:33:25

트레이드 할 걸요. 지난 시즌부터 한수진이 매우 잘하는 데다가 오지영은 이번 사건이 있어서 아무래도...

2021-04-17 01:12:26

아 그런 거군요. 잘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The Big Apple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21-04-17 00:48:01

윈나우 계획이 날아가다뇨
다른 팀들 용병도 다 트아신청 안한 상태고 구슬
개수도 인삼이 나쁘지 않죠. 안 좋은 풀에서 차악을 뽑으면되는거죠

2021-04-17 01:15:06

디우프가 없는 상태에서
이소영이 가세한거라
국내선수진이 이제야 타 팀과
비교가능해진것 아닐까라는 생각에
그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외국인선수 풀이 하향평준화가 예상된다면
국내선수들 전력이 탄탄해야하지 않을까해서요.
댓글 감사합니다.

2021-04-17 01:17:57

국내선수 전력이 탄탄합니다 특히 이번시즌 성장한 영건들이 엄청 많고 이번시즌 센터 탑3 한송이에 이소영까지 있으니 국내진이 어디에도 밀리지않습니다. 그만큼 이소영이 좋은 선수이기도하고요 디우프까지 있었으면 우승후보0순위인데 변수가 생긴거죠

2021-04-17 08:03:58

용병 확률도 높고 국내 센터 진과 유망주진이 좋은 건 맞습니다.탄탄하죠.

다만 배구 공격 전개의 80%이상을 차지하는게 리시브 인데 오지영이 보상선수로 이정한다는 가정하에 차기 시즌 리시브 라인이 이소영 - 고의정 - 노란 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소영을 제외하면 자기 포지션에서 풀타임 소화를 해본적이 없어서 초반에는 해맬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1-04-17 00:55:30

오지영은 데려온다면 트레이드 대상일 것 같네요

2021-04-17 01:04:44

오지영 연봉 2억 5천 이번에 재계약한 한다혜 연봉 1억 2천 리베로만 3억 7천주고 쓸 수는 없죠. 결국 트레이드를 노릴텐데
현건-김연경 흥국-김해란도수빈박상미
도공-임명옥 IBK-신연경
리베로를 트레이드로 영입할만큼 급한 팀이 없죠.
결국 인삼은 오지영 풀고 데려갈테면 데려가 우린 영건들 다 지키는 배짱부리는거라보이네요. 설령
데려간다해도 이번에 잡은 노란 쓰겠다는거고요.

인삼 입장에서는 좋은 판단이죠.
정호영(01년생) 박은진(99년생) 고의정(00년생)은 물론 각 봐서 이선우(02년생) 하효림(98년생)도 지키겠다는거죠.

2억5천 받는 88년생 리베로 심지어 이번시즌 왕따논란 까지 있는 선수를 굳이 안고갈 필요는 없죠. 최은지도 괘씸죄로 8천만원 제시한거고요.
염혜선이 잘했고 저들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팀 입장에서는 국가대표 세터 손을 들어준거라봅니다. 이제 남은건 GS의 선택인데 오지영을 데려갈지는 모르겠네요 아마도 어떤 경로로든 오지영 최은지는 창단하는 7구단으로 가지 싶네요

2021-04-17 03:31:43

이게 맞죠. 노란 1억이상 줄때부터 이거 좀 이상한데 했는데 이영택감독 인터뷰상 염은 데려가는것 같았고 그럼 오지영을 풀면 무조건인 이소영박은진정호영염혜선+2자리가 남죠. 여기에 데려가면 타격 클 한송이에 고의정,이선우정도 묶을수도 있고요.

오지영이 풀려서 트레이드로 데려가면 흥국이 무조건 데려갈수도 있었는데 김해란복귀라서 현건아니면 데려갈 팀이 없는데 현건은 양뽕 노쇠화랑 레프트둘 생각하면 이번시즌 그냥 육성시즌해야하니 굳이 오지영데려올필요는 없구요.

2021-04-17 08:05:15

차상현 감독이 트레이드 구상을 잘하는 편이라 만약 지명하면 어떻게든 트래이드로 활용하지 않을까 싶내요

2021-04-17 06:44:30

노란 선수가 1억을 받은것을 보면 그림이 그려지죠! 오ㆍ최 두 선수는 팀을 떠날 확률이 조금 더 높아졌다고 봅니다. 시즌 중 불화 사건을 구단이 심각하게 본듯 합니다.

인삼팬으로서 팀은 이소영을 중심으로 팀을 다시 꾸리려는 것 같네요 염세터도 이소영과 친하고, 이소영이 왔으니, 지난시즌 극도로 부진한 최은지 주전 고집할 필요없이 시즌막판 모든 면에서 성장한 고의정을 보상으로 묶고 기용하면 되고 (최은지 선수가 잘해줬음 2~3승은 더 했을 겁니다ㅠㅠ)

사실 오지영 선수도 개인사정이 있다지만 지난시즌 부진했고 주장으로서 팀 케미 봉합과는 반대되는 행동을 했고.. 노란 선수를 꾸준히 기용한다면 본인 폼을 되찾을거라 생각됩니다! 란 리베 큰 걱정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