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 볼때마다 운전대 잡기 불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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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21:51:30
면허는 따놨는데 장롱면허라 연수 엄청많이 받고 차 몰 생각이긴 한데, 제가 기사에 나온 상황이었으면 어땠을까와, 예전에 가족들이랑 화순 금호리조트를 갔었는데, 리조트 근처 동복호를 밤에 차로 지나가면서 너무 무서웠던 기억 때문에 불안해집니다
그래서 말인데, 매니아분들은 어떻게 운전배우시고 공포를 떨쳐내셨나요? https://mbn.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4479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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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옆에,엄마 뒤에 태우고,
주말마다 연수 나갔는데
무슨 상황 생길 때마다
아부지는 온갖 욕을 퍼부으면서
혈압 올라 쓰러지려고 하고,
엄마는 신음소리 내면서
아이고 아이고 하다 쓰러지려 하고
주말에 연수 다녀오면,
일주일 동안 아부지랑 말 안 했습니다.
그러다 주말 되면 또 나가고.
무한 반복.
부모님 살려드리려다
운전 팍팍 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