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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완결 하루 전 복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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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17:47:31
먼저 파와 Q 사이에서의 14년동안 일어난 일들에 대한 추측입니다 . 이건 제가 아는게 별로 없어서 나무위키에서 고대로 긁어서 올립니다.


확인된 사항

  • 네르프 내분. 대부분의 네르프 인원이 빌레로 이동. 주요 인물 중 사망자는 없음.
  • 빌레 창설.
  • 서드 임팩트(니어 서드 임팩트와 별개) 발발.
  • 서드 임팩트가 일어났지만 인류가 멸종하지는 않음.
  • 에반게리온 제13호기까지 제작.
  • 마크 6가 자율형으로 개조됨. 이후 제12사도로 변질.
  • 마크 6에 롱기누스의 창 2개가 꽂혀있음.
  • 인공 사도, 즉 네메시스 시리즈를 운용할 수 있게 됨.
  • 네르프와 제레의 전권을 이카리 겐도가 손에 넣음.
  • 에반게리온의 형상을 한 것들이 매우 많이 생겼다.


가능성 높음

  • 제11사도 등장 및 퇴치.
  • 네르프 습격당함.
  • 자율형이 된 6호기가 릴리스와 접촉, 서드 임팩트를 일으킴.
  • 사람들은 신지가 서드 임팩트를 행했다고 알고 있다.
  • 파의 레이는 LCL화하여 초호기 안에 녹아있다.
  • 에바 파일럿들은 '에바의 주박'이라는 요인으로 인해 노화가 억제(혹은 불노)되었다.
  • 인류의 대부분이 사망.

 

 

 에반게리온 : Q (급) 입니다 2012년에 개봉했습니다

 

-스토리- 

 

 

- 신지는 14년동안 잠들어 있었습니다.

 

- 신지가 전작에서 마지막에 일으킨 것은 니어 서드 임팩트로 그 이후에 실제 서드 임팩트가 일어났습니다. 

 

 

- 네르프는 내분이 일어나 미사토와 그 주축들은 뷜레라는 새로운 조직으로 활동하고 네르프를 적대하고 있습니다

 

 

 

- 아스카와 마리는 14년이 지났지만 청소년의 모습을 하고있습니다 아스카는 이를 '에바의 주박'이라고 표현했습니다 

 

 

- 뷜레의 대부분의 사람이 신지를 적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지를 서드 임팩트의 주범이라고 생각하는 것 때문입니다.

 


- 스즈하라 토우지의 동생인 스즈하라 사쿠라가 작중의 뷜레 의무 담당으로 출연합니다. 토우지는 행방불명

 

- 작중 미사토는 신지에게 DSS 초커를 채웁니다. 

 

 

- 작중 아야나미 레이가 신지를 구출하러 오는데 신지는 이때 처음 뷜레와 네르프가 대립관계라는 것을 파악합니다

 

 

- 작중 등장하는 아야나미 레이는 서, 파에서의 아야나미 레이가 아닌 새로운 아아냐미 레이입니다.

 

 

- 네르프에서 신지는 생활을 시작하고 나기사 카오루를 만납니다, 그러나 기존에 자신이 구했던 아야나미 레이가 아닌것을 알자 다시 멘탈이 흔들렸으며, 카오루가 DSS 초커를 자신의 목에 차서 겨우 진정시켰고 카오루가 말한 다시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에 대해 집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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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신지는 포스 임팩트를 일으킬뻔 하였으나 카오루가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 ( DSS 초커가 폭팔하면서 머리가 날라갑니다) 포스 임팩트는 중간에 중지, 전투에 휘말린 아야나미 레이와 아스카는 추락해 서로 우연히 만나 신지를 붙잡고 어디론가 떠나는 장면이 끝으로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 마지막에 아스카가 언급한 '리린'이 올수 없는 곳에 있어서 구조요청을 보낼수가 없다는 말로 추측을 하자면, 신지도 '사도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한국에서는 언제 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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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07 17:52:57

과연 저는 욕을 하면서 극장을 나올지...

아마 또 이상하게 끝날꺼 같긴한데요...

WR
2021-03-07 17:55:45

EOE 꼴은 안날겁니다.. 근데 그동안 모아논 떡밥을 155분만에 푼다는게 말이 안돼요.. 그래도 뭐.. 

기대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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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7 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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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18:09:52

우리나라도 빨리 개봉해줬으면 좋겠네요. 그 전 작들처럼 일본에서 블루레이 나올때쯤이나 개봉하면 정말...

Updated at 2021-03-07 18: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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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19:35:33

서와 파 엔딩에서 너무나 역대급으로 기대감을 높여놓았는데, Q부터는 너무 스토리가 산으로 간 느낌입니다. 파에서의 감동을 한순간에 아무 전조도 없이 앗아간게 안타깝고 Q는 그림체 작가부터 스토리 개연성 세계관까지 뭣하나 맘에 드는건 없네요. 서 파를 통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성장했던 레이랑 신지를 Q 한방에 그냥 없애버리고, 반 폐인으로 만들어 놓는거 보면서 기대감을 접었습니다. 그나마 희망이 있다면 아스카란 캐릭터가 아직 성장한 채로 엔딩을 맞이했다는 것 정도인데...

참 이래저래 애증의 작품이 되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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