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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1 17:29:37

 

제가 글을 잘 못적은거 같습니다

 

삭제하고싶은데 불가능해서

이렇게 수정했어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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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01 16:58:36

하지만 핑계를 대서 마음이 편해진다면(물론 남한테 떠넘기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핑계를 대는 것 또한 나름 괜찮지 않을까요?

Updated at 2021-03-01 17:04:43

핑계 대는게 남이 보기에는 안 좋게 보이긴 합니다만

살다보니 느껴지는 건 개인의 노력이라는 것이 미치는 영향력이 생각보다 작다는 겁니다.

노력 외에 변수가 너무 많아서 많은 노력에도 결과를 틀어버리는 경우가 너무 잦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제 생각에 '개인의 노력이란 영역이 과대평가 됐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1-03-01 17:06:30

상황마다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일례로 연인끼리는 아무말도 안하는 것보다 변명이라도, 핑계라도 대길 바라게 되더라구요.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에게 피해만 안준다면야, 극도로 심해지지않는다면 본인한테는 자책보단 핑계가 나을 때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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