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뭉쏜>김동현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4
  8713
2021-02-28 21:07:13

힘도 세면서 너무 할리우드를 많이합니다...
물론 예능적 캐릭터임을 이해하지만 정도를 넘어선다고 느껴집니다.
+ 그리고 제발 자기 마크맨좀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경기중에 3번은 알려줘도 끝날때 또 누구야? 하는 모습은 집중을 안한다고 생각되요....
모두가 이동국처럼 할순 없지만, 다들 열심히 하는데 혼자 너무 그러네요..


31
Comments
2021-02-28 21:09:07

저거  비매너라는거 누가 알려줘야할것 같은데

예능이라 그냥 넘어가는듯하네요.

2
2021-02-28 21:10:53

누가 알려주긴해야 될거 같아요. 경기중에 바닥에 서 구르면 다른 선수들이 위험하죠

WR
2021-02-28 21:12:39

맞아요. 부상유발도 하고 같은팀에게는 민폐, 상대팀에게는 기분 엄청 나쁜 행위죠

2021-02-28 21:11:42

어느정도 동감이요. 방금도 오누아쿠폼으로 자유투 성공시키는거 보면 감도 있고 진지하게 하면 더 잘할거 같은데..

2021-02-28 21:12:34

홍성흔도 그렇고 본인들 피지컬이 얼마나 대단한지 인식들을 해줬으면..

WR
2021-02-28 21:13:32

중학생들 상대로 / 지난번엔 나이 지긋한 아버님들 상대로 그 근육질들이 으악새짓 하는건 진짜 보기 싫습니다..

2021-02-28 21:12:45

알려줘야할꺼 같아요
불편하네요 자막도 그렇고

WR
2021-02-28 21:14:04

이미 심판콜도 많이 봐주면서 제작진까지 그러니 좀 아쉬워요...

2
Updated at 2021-02-28 21:17:39

뭉찬 중후반에 진지하게 축구하면서 화제성 줄었던거 생각하면 줄이긴 줄여도 아예 하지말라 그럴순 없겠죠 어쨌든 예능이니까요
비매너 플레이인 만큼 플랍은 줄이긴 해야하지만 마킹맨이나 룰숙지같은건 필요악이라고 생각해요
방송이 재미가 줄면 그거대로 문제죠

Updated at 2021-02-28 21:23:08

이게 어느정도 농구를 아는 사람이랑 잘 모르는 사람이 있어서 쉽지 않은 문제죠.

그냥 그런 모습 자체가 재밌고 우스꽝스러워서 웃는 사람들에게 저건 이래서 위험한거고 저건 이래서 보기 싫은거고 일일이 말해줘도 잘 모르기도 하거니와 심지어는 불편러로 비춰지는 경우도 있기도 하고요.

2
2021-02-28 21:25:11

피지컬 우위인걸 이용하는 것보단 전 이게 좋네요. 장기적으로는 지양해야하겠지만요. 중학생들한테 힘으로 밀어붙이면 모양새도 이상하고, 부상 위험도 더 클거 같아요

WR
2021-02-28 21:26:50

저도 피지컬 우위를 김동현 선수가 잘 알고 조심한다는걸 느낍니다. 다만 그 대신으로 헐리웃 액션이 너무하지 않나 싶어서요....아주 조금의 아쉬움입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6
2021-02-28 21:29:26

저도 좀 불편하긴 한데 집에서 같이 보시는 분들은 오히려 더 재밌어 하더라구오.

1
2021-02-28 21:37:40

맞아요 이게 좀 딜레마로 작용할 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1
2021-02-28 21:43:58

예능인데요 머 ^^ 그나저나. 제가볼땐 김동현이 제일 잘하는거같네요
이동국은 피지컬 체력은 좋아서 수비는 잘하지만. 정말 농구를 안해본 티가 많이 나네요.. 기술이 없으니 러닝 슛만 쏘는데. 안타깝지만 빨리 늘려면 기본기를 배워야될듯합니다

2
Updated at 2021-02-28 21:54:52

개인적으로는 현재 예능코드로 철저하게 망가져줄 사람이 

김동현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물론 김병현 같이 찐으로 웃음폭탄 제조기가 있기도 한데 

솔직히 김병현은 컨셉이 아니라 진짜 시한폭탄 같은 존재라 

언제 어떤식으로 터질지 가늠이 안되는 유형 같고요......

나머지는 이동국처럼 아예 열혈 모범생 캐릭터거나 

얼핏 망가지는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이미지 관리하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작진이 생각외로 농구쪽에는 꽤 무지하다고 느껴졌는데 

그러다보니 위의 이유들가도 맞물려서 나름 뭉찬의 여홍철때처럼 

헐리웃 컨셉을 정해준걸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제작진중에서 그래도 농구를 비교적 많이 아는 연출진이 있었다고 한다면 

어느정도 밸런스 있게 컨셉을 잡아줄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추측컨대 아마 제작진쪽에선 격투기계의 유명 선수가 그 피지컬을 가지고도 나뒹구는 모습이 

다소 억지스럽지만 나름 먹힐것 같다고 생각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실제로 농구를 잘 모르는 시청자라고 하더라도 

단순히 예능으로서의 비중을 두고 보는 시청자들이 많이 있을수도 있겠고요 

물론 그것이 꼭 다수의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말이죠

 

예능이라는 방패막을 빼면 농구를 조금이라도 알고 보는 입장에선 

충분히 불편하고도 남음직한 장면이겠지만 

제작진 입장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오히려 김동현의 존재 이유로 

크게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면 그 입장도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2021-02-28 22:00:22

김동현이 저래야 일반인들은 좋아하죠
김동현도 진지하게 하면 망가질 사람이 아무도 없을걸요

2021-02-28 22:10:35

본문과 같은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만 그걸 불편해하는 사람들은 진성 농구인들 뿐이겠죠.

농구 보는 걸 좋아하고 하는 걸 즐기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좀 그랬을 걸 인정합니다. 저도 농구를 자쥬 보고 즐기는 입장에서 보면서 좀 그랬지만 반대로 축구 볼 때는 저런 것들이 재미었어요. 제가 축구를 1도 몰라서요ㅠ

애매한 문제긴 하지만 좀 더 웃겼으면 좋겠습니다. 농구 인기 많아지게요.

2021-02-28 22:16:26

일반인들은 그냥 농구만 봐서는 재미를 못느껴서 저런것도 필요하긴 한데 좀과하긴 하네요

2021-02-28 22:43:40

김동현은 대탈출 시리즈에서도 저랬습니다. 하도 호들갑 떤다고 별명이 김호들일 정도에요. 본인 예능 캐릭터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3
2021-02-28 22:58:03

뭉쏜 농구 프로그램이 아니라 예능이죠 출연팀의 동의만 있다면 약간의 과장된 제스처는 예능을 위해 필요하다봅니다.
매니아 눈높이의 매너 비매너 다따지면 재미없어서 일반인 아무도 안봅니다
뭉찬도 과하거나 몸개그적 요소 많았지만 그거 축구비매너라고 하진않았죠. 수비 컨택정도를 몰라 팔로나 부딪히는 파울들은 많긴하지만 룰을 익히면서 줄여나갈거고 아직 그런식의 컨택은 심판들도 많이 봐주더군요. 그거까지 다잡아내면 경기진행이 안될테니까요
농구 매니아들 눈높이에 맞춘 농구예능 다 망했습니다. 철저히 일반인 눈높이에서 웃긴 농구예능이 되었으면 하네요

2021-02-28 23:19:37

동의합니다. 농구 관심없는 부모님 모두 재밌게 보시더라구요

2021-03-01 05:25:56

동의합니다 예능은 예능으로 봐야죠

2021-02-28 23:18:54

전 오늘은 이전보다 상당히 절제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느정도 캐릭터로 사용하는 거 같은데, 위험한 부분만 안생기게 하고, 빈도 수만 조금 줄이면 나쁘진 않을 거 같습니다.

2021-03-01 00:14:07

개인적으로 불편한 장면 많긴 해도 이렇게라도 해서 농구 인기가 많아질 수 있다면... 가장 큰 이득을 보는 건 우리같은 농덕들이거든요. 그래서 참을 줄 알아야 된다가 제 의견에 가깝습니다. 어쩌면 진짜 큰 그림으로다가 NBA 한국어 중계가 늘어날 수도 있는 거니까요

2021-03-01 09:40:12

아직까지는 그래도 되는 시기라고 보여요

2021-03-01 10:23:07

제가 봤을 때 둘다 컨셉 같습니다. 지금 설명만 봐도, 김동현 피지컬을 무너뜨릴만한 사람은 많이 없을 것입니다. 김동현이 몇미터 뛰는 것도 아닐테니까요. 그런데 마크맨 놓치고 그렇게 하는 것은 그냥 컨셉 (아니면 스태프가 시켰거나..)일거 같습니다. 

스포츠 만화만 봐도, 말들 엄청 많자나요, 현실에선 그게 불가능한데, 어떻게든 내용 넣기 위해서 일부러 그런 역할 하는 거라고 봅니다.

2021-03-01 15:28:25

Nba매니아다운 불만이네요. 예능을 다큐로 보는..

2021-03-01 23:59:17

예능인데 뭐 어때요. 알아서 잘하겠죠

2021-03-02 02:44:17

김동현의 헐리우드 액션이 비매너라는 것은 농구선수나 농구를 어느 정도 하는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김동현의 몸은 무기나 마찬가지입니다.

어르신 팀도 그렇고 중학생 팀도 그렇고, 김동현이 넘어지는게 오히려 상대편 도와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걸 헐리우드 액션이라는 예능으로 이용하는거구요. 

김동현은 농구에서의 정상적인 몸싸움을 제대로 배우지도 못했고, 몸에 익지도 않았습니다. 

공을 들고 있을 경우 더 그렇지요. 괜히 무리하게 하다가 팔을 휘두른다던지, 다리를 걸어넘어뜨린다던지, 어깨빵을 심하게 한다던지, 그랬다간 상대방이 더 큰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방송 보니 이동국도 그냥 팔로 살짝만 밀었는데도 상대 중학생 선수가 나가 떨어지는 장면을 봤습니다.   

확실히 김동현이 힘이 좋아서 골밑 박스아웃하고 리바운드 잡는 능력이 꽤 훌륭한 거 같은데, 그 정도 힘을 가진 선수가 정상적인 몸 싸움 기술이 장착되기 전에 괜히 진지 먹고 몸빵 하면 재미도 없고 부상 위험도 크다 생각합니다.  

줄리엔 강이 나와서 저러면 비매너겠죠. 

동네 으악새가 비매너인 것과도 다른 의미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방송에서 할리우드 액션이라고 나온건 1쿼터 1번, 2쿼터 1번, 3쿼터 없고, 4쿼터 1번-2번 정도였던 것 같은데 (방송에서 액션 4번 성공이라고 나왔죠), 이 정도면 심한 것도 아니라 생각하고요. 


2021-03-08 14:38:13

제가 진짜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김동현 오바할때마다 보기 싫어집니다 적당히 해야지 너무 하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24-04-19
20
2293
24-04-19
2
267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