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때문에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하면 어떤가요?

집에 내려갈 때 일상보다 휴가처럼 보내는 기분이라 좋습니다. 부모님이랑 원래도 좋았지만 오히려 사이가 더 좋아진 느낌

철없던 때라 마냥 신났던걸로 기억합니다. 

단점
돈 많이든다, 집청소신경써야한다
장점
여친사귀면매우좋다, 편하다

잘살고 있습니다.

자취가 길어지면 부모님이 결혼을 걱정하십니다.

시간이 더 길어지면 늙어가는 부모님 자주 못찾아뵈서 죄송해집니다.

가능하면 전세가 좋습니다.

오늘 자취 시작했습니다..좋음반 걱정반입니다

일단 편하고 좋고 생활력만 있으시면 더 쾌적하게 살 수 있죠
그렇지만 부모님을 가끔 뵙다보면 같이 살 때보다 얼굴이 주름지고 나이 드시는 게 더 확 느껴지긴 합니다

장점:엄마가 없다
단점:엄마가 없다

어머님이 회원님께 해주셨던것들 전부다 본인이 직접하셔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단점은 무엇을 선택하던지 다 존재하니 일단 규칙적인 생활부터 꼭 지키는것이 제일 좋을 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좋지만,생각보다 나쁩니다.

집안일이 생각보다 많고,돈 도 엄청 나가구요.

집에서 숨만 쉰다고 해도 잡안일이 생기고, 돈이 나갑니다.

내가 집에서 뭔 짓을 하든 뭐라 하는 사람이 없어서 자유로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너무 좋죠.

그래도 지방 서울 정도면 전 괜찮다고 봅니다 (이상 미국 시골도시에 2년째 감금된 유학생이...)

연애에 정말 유리합니다

자유롭죠 아무래도

술 먹고 늦게 들어가도 눈치 볼 사람이 없... (지금은 코로나라 술을 많이 안 먹겠지만요)

대학교 1학년 1년 동안 정확히 10kg이 쪘습니다.

행복했습니다.

9년 정도 자취하다가 사정상 본가에 잠시 들어와있는데, 얼른 다시 나가고 싶네요.

혼자 사는 게 너무 편합니다.

요즘같은 코시국에 최고의 데이트코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