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6번 경험을 통해 공유하는 이직 못하는/잘하는 방법 5가지
안녕하세요,
최근 다른 기회로 제가 지금까지 이직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직에 대한 팁을 공유할 일이 있었는데요. 매니아에도 공유하면 도움이 되실까 해서 간략하게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이직을 성공적으로 하기 어려운 5가지 경우>
1. 회사에서 안좋은일을 겪은뒤에 씩씩대면서 이력서 업데이트 하는 타입: 이력서는 항상 업데이트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직은 섬에서 배를 타고 다른 섬으로 이동하는것과 비슷한 거라서, 평소에 배를 잘 만들어두지 않으면 갑자기 이직하고 싶어도 실제로 성공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2. 헤드헌터에게 맡기고 헤드헌터를 대행사 쪼듯이 결과 나올때까지 쪼는 타입: 헤드헌터는 결국 같이 일하는 회사의 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헤드헌터를 압박한다고 없던 직장이 만들어지는건 아닙니다.
3. 완벽한 회사의 완벽한 자리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타입: 이런 자리가 풀리는 순간 보통 자신보다 강력한 경쟁자가 수백명 수천명 같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4. 어떠한 분야의 전문가라는 것을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어려운 타입: '성실성'이나 '책임감'같은 모호한 가치보다는 결과나 수치로 보여줄수 있는 무기가 없이는 이직하기 어렵습니다.
5. 지인을 통하여 이직을 노리는 타입: 결국 본인의 실력이 아니고서는 요즘 시대에는 아무리 지인과 사이가 좋아도 자리를 만들어서 연봉을 주는건 어렵습니다.
<이직에 거의 반드시 도움이 되는 5가지 경우>
6. 객관적으로 측정 및 증명이 가능한 본인의 특수무기가 명확히 있어야합니다.
7. 평소에 이직생각이 없더라도 시장의 분위기를 보며 가끔은 면접을 봐야 나의 시장가치를 잘 알수 있게됩니다. 그래야 현재 지금 회사에서 내가 제대로 대우를 받고 있는지를 정확히 판단할수 있고, 현재 회사 또는 이직하고 싶은 회사에게 자신있게 그 부분에 대해서 요구할수 있게 됩니다.
8. 근무시간 외에도 비지니스에 도움이 될수 있는 뭔가를 지속적으로 할 필요가 있음. 남들과 같은 시간내에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성장할수 있는 한계가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9. 연봉에 연연하기 보다 성장과 가치에 집중하여 커리어를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음. 가치가 높아지면 연봉이나 타이틀은 자연히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10. 적성이나 흥미의 여부와 상관없이, 현재 자신이 하고있는 일을 마스터할 필요가 있음. 현재 주어진 일에 허덕이면서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음 스텝을 찾는다는건 잘 맞지 않습니다. (전국대회를 제패하고 미국을 가는것과 비슷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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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