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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귀척 글보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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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11:25:54

조선소에 근무중입니다

13년 근무생활 중 저희부서 여사원 단 1명도 없습니다

결론 존재 자체만으로 부럽습니다


13
Comments
7
2021-01-27 11:32:16

맷집 좋으신가요? 부러우면 직접 해보세요!

WR
2021-01-27 11:36:44

권고사직 당합니다 먹고 살아야되서

4
2021-01-27 11:36:34

조선소라구요?


배의 가치도 모르는 오빠는 썩 꺼져염! >_< 이라고 해보시면...

WR
2021-01-27 11:43:03

조직에 위해를 가하고 싶지 않습니다

1
Updated at 2021-01-27 11:57:05

진지하게 그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윗선에서 남자직원을 선호하는 이유가 분명히 존재하거든요

WR
2
2021-01-27 12:01:22

여자 신입자체가 거의 없네요 업종 특성 때문에

간혹 여사원이 있는 부서보면 회식때 참 화기애애 한데

우리는 분위기가 어둡다 못해 지하 10층정도고
우린 모두 오면 잘해줄 자신이 있다고 자부하고 있죠

2021-01-27 13:03:51

여자직원이 많을수록 근무환경이 좋아진다는 썰이 있는데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2021-01-27 13:15:31
여자직원이 많은 회사에 근무중입니다.
뭐 사람 바이 사람이겠지만...제 입장에서는 여직원 많은 곳은 진짜..헬입니다(.....)
2021-01-27 14:33:06

저도 옛날에 여초사회(?)에 머슴으로 있어본 기억으로 헬은 동의합니다만 확실히 근무 환경은 더 나았던 기억이 있어서요 위생이라던가 간식이라던가.. 물론 업종이 다른 분야여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2021-01-27 17:16:06

거의 모든 직장이 여초 였는데....근무환경이 좋아지긴 개뿔...입니다.

2021-01-27 19:25:10

저는 완전 여초말고 어느정도 비율에 여자직원이 있는 기업에서 일할 때 근무환경이 좋았습니다 거의 완전 남초 기업은 확실히 근무환경이 나빴고요 그냥 두 기업 문화차이일수도 있습니다

Updated at 2021-01-28 05:23:16

제가 일했던 곳들중 직원이 10명 이상인 업장의 남녀비율은 대부분 여자 8 : 남자 2 혹은 여자 9 : 남자 1 이었어요. 보험회사,케이크 공장,호텔,리조트 등등 업직종도 다양했죠.

처음엔 오...좋은데...?? 싶었는데 몇달후엔...지옥이 여기인가 싶어지는게 공통적이었죠.

파벌간의 기싸움이 심할수록 근무 환경은 점점 헬이 되어가더군요.

언급 하신 위생 은 남초나 여초나 거기서 거기였고. 심지어 여자락커 청소 안한다고 남직원들한테 쓸고 닦으라고 했을 정도로 별차이 없었고, 화장실은 물 한번 뿌리고 끝......

흡연자가 일하다 짬이나서 중간에 담배피러 가면 땡땡이 친다고 수근거리고...(그걸로 항의해서 같이 일하던 동생이 그만뒀어요. 뭐하러 이딴 소리 들으며 여기서 일하냐고 하면서 그만뒀죠.)

간식은 다양하고 많이 먹지만 자기 파벌 아니면 손도 못대게 하더군요 

파벌들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면 나중엔 찍혀나가서 결국 외톨이가 되구요.

근무 환경이 좋았던 적이 없어요..........

 

 

2021-01-27 15:31:19

여초회사는 여자도 싫어합니다
더이상의 설명은 인터넷에 많으니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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