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먹은 편의점 떡볶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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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22:44:31
제가 매운걸 못먹는데 그래도 가끔 매운게 땡길때가 있습니다.
토요일에 원래 쭈꾸미를 포장해올까 하다가
간단히 먹을겸 그냥 편의점떡볶이로 대체
(와~ 만9천원이 3,400원으로~)
하지만 간단히 먹는댔지 부실하게 먹는다곤 안함.
에어프라이어에 동생꺼 냉동좀 협찬받아서 야무지게 돌려먹었습니다.
막걸리는 느린마을 좋아하는데 아쉬운대로 골목막걸리....
제가 미정당 떡볶이를 즐겨먹는데
그거랑 비교하면 단맛은 조금 덜하고
더 짜고 맵네요.
첨엔 고기가 어디있나 했는데 전자렌지 돌리니까 그래도 '차돌'떡볶이 이름 붙일만은 하구요.
그런데 맛이 일반적인 떡볶이 맛은 아닙니다.
진득한 고추장볶음느낌??? 강추까진 아닌데 드셔도 실패하진 않을듯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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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