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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가 호봉에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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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5 14:07:33

 이게 맞나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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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고 수정합니다.

 

승진시 미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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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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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5 13:57:47

오죽했으면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우린 2등 시민이다라는 말이 나올까요 

차라리 군대 갔다온 남성은 정년 2년 연장해주면 어떨가 싶으면서도 이건 이거대로 반발이 심하겠죠?

6
2021-01-25 13:59:21

2등 시민이 아니라 3등시민입니다.
1등:여성 2등: 반려견 3등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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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14:01:18

사실 과장 좀 보태서 1등에 여성, 중간에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생명체를 주루룩, 꼴등 남성 이렇게 해도 동의하는 남성이 꽤 많을 것 같습니다. 

양성평등으로 가는 길이 멀고도 험하게 느껴지네요.

2021-01-25 16:56:41

개인적으로 4등시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대 면제받은 (그런데 돈,빽으로 면제 받은 게 아닌 신체적이유로....) 남성

 

일상생활,취업등에서 차별 엄청납니다. 

2021-01-25 13:57:06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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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13:57:36

기사를 읽어 보니까 호봉에는 여전히 반영이 되지만 승진에는 군복무 기간이 반영 안되게 하는거네요

2021-01-25 13:59:15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17
Updated at 2021-01-25 14:02:24

기사를 자세히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호봉에 관련된 게 아니라 승진할 때 군복무를 반영하는 곳이 많아 시정을 하라는 기사입니다 승진에는 반영 안하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슨 남성 여성 차별로 시정하라는게 아니라 미필자와의 격차가 너무 커서 시정하는 것인데 이게 왜 2등 남성 3등 남성 소리가 나올 정도인가 싶네요

2021-01-25 14:03:33

글쓴분께서 답답하긴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나, 게시글 제목을 수정해야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1
Updated at 2021-01-25 14:04:15

강제로 2살 어린 사람들과 경쟁하는 건데...
군대 왜 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필자들은 2년 먼저 사회 진출하는데 격차 벌어질 게 있나 싶네요.

4
2021-01-25 14:05:24

국가에 복무를 했기 때문에 공공기관 입장에서는 군 복무기간을 공적 업무의 연장으로 봐서 호봉으로 인정해줄 수 있지만, 호봉으로 인정하는 것과 근속으로 인정해 승진에 반영하는 것은 명백히 구분해야 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호봉 반영을 안한다는게 아니고 승진시 근속기간으로 인정하냐의 문제입니다.

처음부터 승진에 반영안한곳도 많습니다.

24
Updated at 2021-01-25 14:07:57

호봉이든 승진이든 강제로 끌고가서 남의 귀한시간 허비하게 만들어놓고 하나라도 더 보상해줄 생각은 안하고 얼마 되지도 않는 대가마저 축소하려는 움직임이 별로 맘에 들지는 않네요. 까놓고 저게 미필들한테 불평등하다면 여자도 사병 복무를 할 수있는쪽으로 고려하는 것이 보다 평등한 사회가 지향할 방식이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21-01-25 14:46:23

글쌔요? 군복무기간을 근속연수로 인정해서 승진에 반영해버리면 장교나 부사관으로 장기복무한 사람이 갓 임용/취직 되자마자 7년차 직원이 되서 바로 과장달아버릴수도 있죠.

Updated at 2022-07-15 15:44:23

 

2021-01-25 15:05:44

그건 직업과 관련된 커리어로 받아들여야죠. 군인과 관련있는 직무에서 군경력 인정하는것도 문제없죠. 하지만 기재부라..

Updated at 2022-07-15 15:44:37

 

Updated at 2021-01-25 15:38:27

외부에서 박사 학위자를 데려올때 대우해주는 걸로 생각했습니다.

박사학위가 있으면 근속연수를 추가로 인정해준다는 말씀이신가요?

그 말씀이라도 해도 직무와 동일한 분야의 박사학위나 관련 분야의 학위를 호봉등으로 인정하죠. (관련분야면 절반정도 인정합니다.) 이런 경우도 직무와 관련된 커리어라고 볼수 있다고 봅니다.(그마저도 복무기간과 겹치면 둘 다 중복 적용못하고 유리한 것만 산정가능합니다) 그리고 공무원 같은 경우에 공무원 경력이 인정되지 않는시기에 딴 학위는 경력산정에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생각보다 까다롭죠) 임용전도 그렇고 휴직기간에 딴 것도 그렇구요. 이것도 연구직 공무원 기준입니다.

Updated at 2022-07-15 15:44:45

 


4
2021-01-25 15:55:08

군복무 기간 인정과 박사학위인정을 동일선상에 놓고 같이 없애자는건 그냥 억지 같습니다.

직무 관련성의 문제라고 봅니다.

1
Updated at 2022-07-15 15:44:55

 

Updated at 2021-01-26 02:13:44

근래에 더 퍼시픽이란 미드라마를 다시봤는데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이 있습니다. 전쟁이 끝난 직후 대학에 가려는 주인공에게 여성직원이 군대에서 대학전공과 관련된 업무를 뭘 수행했냐 꼬치꼬치 캐묻죠. 그런데 이 장면이 미국내에선 좀 논란이 됐었나 봅니다. 군인에게 회계니 미디어니 관련일을 했냐고 묻는게요. 기재부도 저런 지시를 내리는건 장님버드나무님처럼 생각하시는분이 우리나라에 많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장님버드나무님께서도 겪어보셨겠듯이 군대선 군인이 할 일 외에 전공적인 무언가를 쌓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직무효율만을 따져서 승진에 치자면 출산휴가경력인정등 동일 잣대엔 허용되지않을 제도들이 현 대한민국엔 난무하게 된 현상을 설명하지 못하겠죠. 20대 젊은 친구들의 희생위에 돌아가는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일들을 보면 자그마한 대우와 존중조차 없다는게 와닿네요

2021-01-25 16:58:02

박사도 인정해주는 거 없애면, 공정위나 금융위처럼 박사이면서 공무원 인력이 동시에 필요한 직급/직군은 해당 직군이나 부서 자체가 박살납니다. 

2021-01-25 14:49:30

기관마다 규정이 다를테니 단정 지을 수 없지만 현재 군대 장기근속했다고 호봉을 그만큼 인정 안 해줍니다.
말씀하신 경우 처럼 인정되는 경우는 군경력이 필요한 보직에 한해서 공채가 아닌 특채를 한 경우일거에요.

Updated at 2021-01-25 15:11:44

맞습니다. 그렇기에 병사로 복무한 연수를 승진 연수에 반영하는게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21-01-25 14:52:18

근데 장교랑 부사관은 의무복무가 아니라 선택아닌가요? 선택으로 한 일에 그런 혜택을 주는것도 이상하군요 

Updated at 2021-01-25 15:12:45

공공기관에 취직하는것도 개인의 선택입니다. 다른 직업/ 자영업을 선택한 사람들은 못받은 혜택이죠.

그리고 부사관이나 학사장교등으로 군복무를 하는 사람들도 어차피 징병제니까 이왕가는거.. 하고 가는 사람들이 많죠.

거기에 근속연수로 반영하는 기관이 일부에 불과합니다. 공공기관 중에서도 기재부 관련된 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한하는 좀 이상한 제도같아요/

Updated at 2021-01-25 15:14:06

그렇죠 저도 군복무가 승진까지 연관있다는 이야기는 못들어봤어서 이상하게 생각했었습니다

 

다만 제 말의 요지는 드신 예시가 좀 이상하다는 말이었죠 이왕 가는거 하고 오래가도 7년씩 있다오는 사람은 잘 없잖아요?

 

2
2021-01-25 15:15:13

딱 들어맞지 않는 비유라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병으로 한정지어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일반 군인으로 군복무 2년한사람도 가자마자 혹은 1년만에 대기업에서 대리달아줘야하니까요.

Updated at 2021-01-25 15:40:01

전 장교나 부사관도 의무복무 기간 동안은 인정해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런 것보다 더 많은 혜택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Updated at 2021-01-25 15:46:17

저도 군 복무와 관련된 국가의 대우가 더더더 좋아져야 한다고 봅니다.

복무기간동안의 급양, 장비의 질
복무기간동안 당한 부상이나 피해에 대한 확실한 치료와 보상
복무기간동안의 급여
복무 후 일정한 보상이 확실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군 복무로 주는 혜택의 분야에 확실하고 합리적인 선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혜택 받는 조건이 제한되는 공공기관 취업이나, 승진(특히 승진은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거 같습니다) 보다는 복무중 급여, 이후의 연금등의 혜택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2021-01-25 16:14:08

저는 일부라도 대가를 받는 것이 있다면 그건 유지한 채로 더 많은 복무자들이 누릴 수 있는 안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말씀하신 것과 같은 안이 대가로 지급된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들고, 언제 될지도 모르는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는 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기존에 일부나마 누리던 혜택을 줄이는건 결국 대가의 하향선만 그리게 될 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Updated at 2021-01-25 19:18:26

저는 군관련 문제에서 이런식의 발언이 가장 싫습니다. 결국은 현재에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많이 해봐야 쥐꼬리만한 사병 월급 상승 뿐이거든요. 나랏돈을 그렇게 써줄리가 없으니까요. 모두에게 보상을 못하면 보상의 범위를 점차 넓혀가야지 이런식의 발언은 미진한 보상조차도 시행을 못하게 하거나 오히려 있는 보상마저도 줄이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결국은 이러한 주장을 하시는 분들의 끝은 모병제인데 더더욱 현실성 떨어지죠.

2
Updated at 2021-01-25 19:35:57

저는 오히려 님같은 생각이 군인대우개선에 걸림돌이라고 생각합니다.

징병된 군인들 대우는 안좋을수밖에 없다는 생각. 모병제는 나중문제에요. 징병된 군인들에 대한 대우가 좋아져야 나중에 모병을 해도 지원자가 생기죠.

현재도 미흡하게나마 병사 월급도 인상되고 생활관 개선등이 이루어졌죠.

20년전에 병사월급 50만원이상 1인1침실 해야한다. 이 얘기하면 님같은 분들은 어차피 징병제라서 못하고 모병제는 불기능하다. 그냥 지금주는 혜택이라고 유지하자고 했을겁니다. 화는 제가 나네요.

2021-01-25 19:57:22

징병제의 처우가 안좋을 수밖에 없다가 아니라 제발 줄 수있는게 있으면 이것저것 따지지말고 달라는겁니다. 병영 여건 개선과 예비역에 대한 보상은 양립가능한 것입니다. 하기쉬운것은 쉬운것대로 하면서 처리해가면 될 일을 왜 미진한 보상들을 먼저 없애가면서 추진을 해나가는지 이해가 안되요..

2021-01-26 02:07:37

지금까지 모든 제대군인 및 현역군인의 처우가 안좋게 된 이유는 버드나무님같은 주장이 바탕이었다 봅니다.
군가산점제도 폐지시에도 동일 논리가 적용됐죠. 그래서 20년간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보상이 생겼나요?
살면서 형평성따져가면서 이 대우은 없애고 누구나 누릴수 있는 혜택을 만들자고 하는 논리를 펼치시는분 대다수가 그나마 있던 혜택없애자할때만 목소리내지, 평상시에는 관심조차 안갖는 모습 많이봐왔습니다.

그리고 공공기관 근무자에게만 승진혜택을 준다하여 형평성이 어긋나는건 아닙니다.
전역군인 누구나가 공공기관,공직에 갈 기회가 있기때문이죠.직업이 정해진 인생이 아니잖습니까? 그러다보니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도 공직 진출 및 공공기관 취업시 가점이 주어지는거겠죠?

1
Updated at 2021-01-26 02:44:46

아니요 꼴랑 공무원, 공공기관 군가산점, 근속연수같은 것에만 매달리고 실질적 처우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문제죠. 왜 그걸 군인대우개선이 실질적 대책이라고 생각하는게 문제죠? 당연히 그런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군인 혜택 확대 정책의 원동력이라고 봐야죠. 제대로된 댓가를 주라는 겁니다. 말이 안되는 얘기를 하시고 계세요.

오히려 이런 문제에서 열내시는 분들 군인들 핸드폰 사용하는거 보고 혀 끌끌차고, 선진병영이라며 비아냥 거리는것도 많이 봤습니다. 요즘군대 편해졌다구요.

2021-01-26 03:02:57

자꾸 여기에 없는 사람 이야기 하지 마시구요. 허수아비 때리기 같은 그런 이야기는 그런사람에게 하시면 됩니다. 공공기관이든 가산점이든 연금이든 세금 혜택이든 다 진행시켜야한다구요. 왜 혼자만 다른 이야기 하시는 건지... 핸드폰 사용같이 예산 많이 안드는 것들은 즉시 도입하고 공공기관 공무원 관련 같이 제도만 바꾸면 시행가능한건 조속히 입법하고 연금이나 세제같이 예산준비가 필요한건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든 상징적인 금액부터 시행해서 금액을 점차 늘리든 해야하는데 답답하네요. 그리고 어짜피 현역장병에 대한 처우개선에 쓸 돈이 예비역처우개선보다는 당연히 우선순위이기에 예비역에 대한 보상은 갈길이 엄청 멀어요. 그러니 그 기간동안안이라도 예산안쓰는 범위내에서 모든 방안을 다 찾아야한다고 보는데 이래서는 곤란하죠.

2021-01-26 16:14:49
자꾸 여기에 없는 사람 이야기 하지 마시구요. 허수아비 때리기 같은 그런 이야기는 그런사람에게 하시면 됩니다.

 

잘 말씀하셨습니다.

 

 이런식의 발언은 미진한 보상조차도 시행을 못하게 하거나 오히려 있는 보상마저도 줄이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결국은 이러한 주장을 하시는 분들의 끝은 모병제인데 더더욱 현실성 떨어지죠.

 

본인댓글이시구요

 

지금까지 모든 제대군인 및 현역군인의 처우가 안좋게 된 이유는 버드나무님같은 주장이 바탕이었다 봅니다.

 

감자감자님 댓글이구요

 

허수아비를 먼저 치시길래 같은 논리로 대응했습니다.

본인들 마음속 허수아비를 치우시기 바랍니다. 

Updated at 2021-01-26 02:51:24

동감합니다. 보상에 대한 그놈의 형평성, 보편성을 주장은 정말.. 공공기관 공직관련 보상은, 나라가 주인이기에 예샨소모도 적고 입법만 하면 시행하기 쉬우니 먼저 말하는 것 뿐인데 이조차도 딴지가 걸리니 답답할 노릇이죠. 궁극적으로 가야할 예산이 매우 많이 필요한 연금이나 세제혜택 같은건 저런 쉬운거부터 해놓고 동시에 진행하면 됩니다.

2021-01-26 02:59:15

형평성, 보편성에 대한 주장을 부정하실거면 애초에 제대 군인에 대한 대우를 주장하실수 없습니다.

남들 안가는 군대를 가서 형평성과 보편성에서 피해를 입은것에 대한 보상이 제대군인에 대한 정책의 핵심 아닌가요?

2021-01-26 03:16:11

군인 모두에게 보편적인 보상을 가하는 방법은 결국 돈 밖에 없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보상은 요원한 일이죠. 실질적으로는 국방세를 신설해서 군역을 지지않은 모든 사람에게 세금을 부과하고 그 세금을 면제해주는 정도가 방법일텐데 지금 사회분위기에 절대 안될 거라 봅니다. 연말정산혜택 같은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고 하여간 물불가리지 말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21-01-26 02:55:24

저는 앞으로 군인 대우 개선에 걸림돌은 감자감자님 같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대우를 실질적으로 더 해줘야 한다는 주장에도 거부감을 갖고 계시고 처우가 안좋게 된 만악의 근원이라고 하고계시죠. 그런생각이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2040년에도 계속 군가산점 얘기만 하시면 됩니다. 군인 처우 개선 얘기하는 사람들 걸림돌 취급 하시면서요.

Updated at 2021-01-26 03:28:43

보상범위의 형평성 보편성 말할 시간에 일단 시행부터 하고 개선을 하라는 거에요. 보상범위의 형평성 보편성 핑계로 예비역들 보상은 손만 놓고 있지말고... 모두에게 보상을 줄 수 없다면 가능한것 부터 해서 범위를 넓힐 생각을 해야지 다같이 받지말고 기다려가 말이됩니까?

Updated at 2021-01-26 10:27:20

제 글을 읽으셨는진 모르겠지만, 먼저 보편적인 보상책이 만들어지고 저런걸 폐지하자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왜 제대군인에게 보상책이 한가지만 돌아가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 어느나라 군인들에게도 우리나라처럼 대우개판인 곳이 없는걸요.

그리고 기재부는 지금 보편적인 보상책을 만들어줄테니 승진가점,호봉인상제를 없애잔게 아닙니다. 그 논리로 본질을 호도하며 그나마 조금있는 혜택도 없어지면 또 조용해지겠죠.20년간 그래왔으니까요 제 눈엔장님버드나무님이 전역군인 처우개선을 정말 원하시나?생각듭니다. 정말원한다면 보편적인 보상책이 먼저 도입되고 나서야 저거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릴텐데 말이죠

2021-01-26 10:28:55

그리고 그나마 조금있던거 뺏어가면서 나중에 더 잘해줄게. 하는건 실질적 대우개선이 아닙니다.

Updated at 2021-01-27 13:25:00
 이런식의 발언은 미진한 보상조차도 시행을 못하게 하거나 오히려 있는 보상마저도 줄이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결국은 이러한 주장을 하시는 분들의 끝은 모병제인데 더더욱 현실성 떨어지죠. -> 이 발언 때문에 그러신거라면 제가 사과 하겠습니다. 

하지만 2040년에도 계속 군가산점 얘기만 하시면 됩니다. 군인 처우 개선 얘기하는 사람들 걸림돌 취급 하시면서요. -> 하지만 님이 표현한 이런식의 말을 하는 사람은 지금 이 사이트 어디에도 없습니다. 

감자감자님 말씀처럼 새로운 합리적 보상안 만들기 전까지는 기존의 모자란 보상이라도 유지하고 새로운 보상안 시행하고나서 없애면 될 일 입니다. 지금 군가산점 폐지된지 20년이 넘었습니다. 그 시간동안 제대군인에 대한 보상 생긴게 뭐가 있죠? 뭐 하나 미진한 보상안이라도 추진하려고 하면 형평성에 위배된다고 다 엎어지기만 하지 않았습니까!!

대우를 실질적으로 더 해줘야 한다는 주장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실질적인 대우가 시행될 때까지 기존의 부족한 보상은 남겨두어야 한다는 말을 도대체 몇번이나 하고 있는데 일부러 안들으시는건가요?

1
2021-01-25 14:39:40

대부분 이미 호봉 인정 근속 미인정일 겁니다. 기재부가 뒤늦게 왜 저러는지는 다른 이유가 있는거 아닐까 합니다.

2021-01-25 14:47:33

맞아요 저는 군복무기간이 승진연수에 반영된다는것이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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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14:48:38

사실 저런 혜택은 군필자의 일부만 해당되다보니 모든 군필자에게 혜택을 주려면 군필자에 대한 세금 감면이 가장 이상적이라고도 하더군요.

2021-01-25 14:49:59

생각해보니 기업에 취직을 안하면 못받는 혜택이라 다른 직업을 갖고 살면 혜택을 못받네요... 

 

그렇지만 세제혜택을 주면 이런저런 말이 많이 나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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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14:50:06

근속에 반영하는건 좀 어려움이 있죠. 근데 그걸떠나서 군복무혜택 뭐 얼마나된다고 하나하나 다 뺏어가는지 그냥 그거 자체는 불만입니다. 지금껏 제대후에 살아오면서 군대다녀왔다고 혜택본건 정말 단하나도 없었는데말이죠..

권리엔 책임이 따르듯 책임을지면 뭔가 권리가 따라와야하는데 군역에 대해서는 책임만지고 권리가 없습니다 심지어 마흔까지 예비군 민방위까지 가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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