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 선수... 부상이 작지 않아 보이는데요

차상현 감독 소리지르는데,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라도 소리지를거에요.

올 시즌이 FA 앞둔 시즌이라서 더욱 의욕 불타있었는데...자기가 다친게 아니고 누군가에 의해서(고의는 절대 아니지만) 다친거라 더 속상할듯.. 

정말 덜 다쳤다면 인대 늘어난 수준이고 아니면......... 아니어야겠죠.

올시즌 내내 헤매다가 감 찾을만하니 부상이군요.
중계 보면서 넘어진 선수 등번호 보구서 저도 허공에 소리질렀습니다..

mri 검사가 오늘은 불가하고 

내일이나 진료가 가능하다는 게 조금 의아하네요

운동경기에 기본적으로 의료진들이 배치되는걸로 아는데

의료진과 병원은 또 별개인가봐요

다른 곳도 아니고 서울 중심 장충인데 말이죠

경기는 이겼는데
이긴게 이건게 아니네요

하... 차상현 감독이 소리지르는게 너무 공감이 되네요...

팬들도 마음이 아픈데 선수 본인ㆍ감독 모두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하필 시즌 초반 부진으로 고생하다 이제 폼도 올라오는 상황이어서..

박혜민은 진짜 실력이 영 아닌거 같네요. 오늘도 바로 잠깐 기회줬는데 리시브 몇번 하고 서브미스 하고 교체...아마도 박혜민은 로테로 잠깐 나오겠죠. 강소휘 너무 아쉽습니다. gs경기는 강소휘 보는 맛으로 봤는데

박혜민은 이미 눈 밖에 났죠. 자기도 뭔가 독기는 없어보이고 닭장에 안주한 느낌이 들고요.

엘리트 코스랑 키때문에 쓰는데, 반면에 운동능력이 없고(점프가 너무 낮음), 힘이 약하니 장점이 없음..

그런데 발밟고 돌아가는건 고통과 부상 정도가 일치하는게 아니라서 열흘정도의 결장 가능성은 있어보이지만 시즌 아웃까지는 아닐겁니다. 정호영의 부상 경우는 전혀 접촉없이 혼자 당한 부상이라 심각했던거였으니까요.

어차피 흥국과 GS의 순위가 침범되기엔 3위 경쟁도 버거운 상황이거든요. 단지 그기간중 러츠의 공격부담이 커질 조건인게 어떨지 모르겠군요. 이소영이 그 부담을 이겨내고 점유율을 나눠줄수 있을지가 강소휘 복귀 이전 팀 순위유지의 가장 제1 조건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