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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냐분들의 가장 무서웠던 공포영화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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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0 23:35:10

링 주온 셔터 착신아리 등등 유명한건 다 봤지만 전 한국께 젤 무섭더라고요 

 

1위 기담(엄마귀신 보고 일주일 악몽) 

2위 장화홍련(분위기 너무 음산?하달까 무서움) 

3위 알포인트(군대 분위기 공감 +그냥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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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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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0 23: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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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05:36:29

제가 이걸 지금 아내한테 자꾸 따라해서 크게 싸웠던 적이 있네요

2021-01-21 08:55:52


와이프님이 가야코 놀이를 매우 싫어하시나 봅니다
Updated at 2021-01-21 08:59:42
무서운 것 자체를 잘 못보고 귀신의 존재를 믿어요
그땐 그걸 잘 모를 때라 선넘고 장난치다가
2021-01-20 23:43:43

전 한국 건 별로인 취향인가봅니다. 말씀하신 것들 중 1은 안봤지만 2와 3은 분위기와 이야기가 좋은 영화 느낌이지, 무서운 느낌은 별로 없었거든요.

링이나 주온같은 일본영화는 꽤 무서웠던 거 같고, 미국 고전인 엑소시스트, 슬래셔호러인 엑스텐션, 저예산영화인 더 로드가 기억에 남네요.

1
2021-01-20 23:46:48

오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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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23:48:32

사탄의 인형이요. 처키

2021-01-20 23:57:21

처키는 확실히 1편때는 무서웠는데, 2편부터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코미디가 되어가던 느낌이었습니다

2021-01-20 23:52:57

인시디어스요.. 어린 나이에 봐서 그런 것도 있었겠지만 갑툭튀와 분위기에 압도당해서 며칠 동안 후유증이 남았었네요

2021-01-20 23:55:15

매드니스 추천합니다

2021-01-20 23:59:14

제가공포영화매니아였는데요 더로드랑,오펀천사의비말이 정말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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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00:48:53

더로드 무섭죠

2021-01-21 00:01:48

디즈니 애니 피노키오 였던거 같은데,,,중간에 인신매매범들이 아이들을 유혹해서 맛있는것도 주고 막 놀게 하다가? 뭘 먹였나 마법을 부렸던가 해서 아이들이 다 돼지? 당나귀로 변해서 싸그리 철창에 갇혀서 팔려가는 장면이 있습니다. 뭔가 호러스런 분위기에 인간의 외모와 언어를 잃어버리고 애처롭게 끌려가던 동물들이 기억에 남네요. 

2021-01-21 00:09:07

어릴때 봤던거요식스센스도 어릴땐 그렇게 무서웠던...

2021-01-21 00:09:15

잔인한건 잘 보는데
귀신영화는 못 봅니다
그래서 엑소시스트 이후로 안 봐요

2021-01-21 00:10:57

마터스,더 포킵시 테잎스,세르비안 필름,인사이드 꼽고싶네요. 충격과 공포로 후유증이 꽤 오래갔습니다.

2021-01-21 00:13:00

전 검은 사제들이랑 곡성이요... 배경이 한국인데다 배경 리얼리티가 엄청나서 더 무서웠습니다. 다른 공포영화는 다른 나라 이야기 혹은 내가 잘못하지 않으면 되는 이야기 정도였는데 저 위의 두 한국 오컬트 영화는... 극장에서 보다 도망가고 싶었어요.

1
Updated at 2021-01-21 00:13:33

셔터요
가뜩이나 비오는 새벽에 혼자봐서

1
2021-01-21 0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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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0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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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00:17:14

유전 미드소마 매드니스 이벤트 호라이즌 

2
Updated at 2021-01-21 00:23:38

지금도 못잊는게 군대 휴가 나와서 낮에 할거 없어서 혼자 구로cgv 갔다가 그냥 시간이 맞는다는 이유로 아무 정보없이 주온 극장판을 텅빈 상영관에서 혼자 봤는데 진짜 욕하면서 소리질렀어요.
손잡이 붙잡고 의자밑으로 파고들어갈 정도로 무서웠습니다
다 보고 나니까 이게 내 돈내고 뭐하는 짓인가 하고 현타가 올정도였습니다

Updated at 2021-01-21 00:25:26

동양은 주온.. 오리온맨 님이 댓에 쓰신 그 장면이 진짜 너무 트라우마가 컸어요

서양은 무섭다고 느낀 건 별로 없었는데.. 스크림이나 텍사스 전기톱, 맨인더다크 같은 긴장감 넘치는 건 무서운 거 하곤 좀 다른 것 같고..
무서운 건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제일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컨저링 같은 것도 그닥 무섭지는 않더라구요.

2021-01-21 00:26:02

이미 나왔지만 저도 장화홍련, 셔터, 파라노말 액티비티인거 같습니다. 텍사스 체인소는 다른 느낌으로 제일 무서웠는데 그 이유는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네.... 이거로 

3
2021-01-21 00:57:11

영화는 아니고 드라마 M이 제일 무서웠습니다.

2021-01-21 13:40:42

오옷 연배가 혹시..

1
2021-01-21 00:57:48

블레어위치 입니다. 처음 친구들이랑 볼 때 뭐 이래 그랬는 데 잠이 안오더라구요. 무서워서

2021-01-21 01:00:23

유전   진짜 무섭지만 정말 잘 만든 영화에요.

2021-01-21 01:59:33

오멘이랑 엑소시스트요

2021-01-21 02:01:50

디아더스보고 지렸습니다

2021-01-21 03:06:39

기담 추천드립니다. 정말 소름 무섭

1
2021-01-21 04:31:46

전 솔직히 국민학교때 여름에 이불 뒤집어 쓰고 보던 전설의 고향 이상가는 공포영화를 느꺼본적이 없습니다...

2021-01-21 04:59:10

무서운영화라.언급하신 기담은 첨에는 그랬지만 엄마귀신부분을 반복해서 보면서 이장면은 슬픈장면이구나 기괴하지만 그속은 굉장히 슬펐음.
장화 홍련은 스토리보다 음악과 배경만이 눈에 들어와서.
알포인트는 제가 젤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인데 유튜브에서 이 영화에 대한 리뷰을봅니다.각 유튜버분들에 각각의 해석을 들으면서 이 영화는 이렇게 볼수도 있구나.하면서요.
무서운 영화는 특별히 없는데 싫어하는것은 확실한게 하드코어적 공포영화 피가 난무하고 팔다리 잘리는 영화.더러워서 못보겠음

2021-01-21 05:33:04

 파이널 데이스테이션 시리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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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05:41:28

매니아 회원 나이 분포 생각하면 여곡성이 원탑 아닐까요?

1
2021-01-21 07:44:27

저두요
오리지널 여곡성
최고였죠

어우야

2021-01-21 10:09:15

여곡성 댓글 달려 했는데..역시..

어린시절 어머니와 함께본 여곡성이 원탑입니다..

정말 후덜덜했죠  

2021-01-21 08:44:05

영화는 링이 최고였고,
스브스 예능 토요 미스테리가 어린 나이에 진짜 무서웠어요

2021-01-21 09:37:57

최근에 본게 라이브티비 이게 괜찮더군요

2021-01-21 09:48:56

이벤트호라이즌.

집에서 혼자 보다가 완전 ~오우~

심지어 대학생때였는데요~ ㅎㅎ

2021-01-21 11:25:08

장화홍련 보고 자취방에서 잠을 못잤습니다

2021-01-21 11:28:53

어릴 적 하나코 라는 영화 보고 화장실을 못 갔고 집에 들어갈 때 계단에서 무조건 뛰어 올라갔네요

Updated at 2021-01-21 12:19:25

초딩 4학년때 본 엑소스시트1이요. 여자애 얼굴이 너무 무서워서 트라우마가 중학생때까지 간거같네요.

2021-01-21 12:44:40

영화는 아니지만 어린시절 전설의 고향을 자주 봤었는데 몇몇 편을 제외하고는 그리 무서워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여곡성" 은 정말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2021-01-21 14:11:48

 유전이랑 제인도 정도가 생각나네요 무섭다기보단 수작이라는 느김

2021-01-21 14:13:41

정말 무서운 영화를 보고싶어 찾아보니, 파라노말 액티비티1이 무섭다고 하여

혼자 있는 집에서 새벽3시에 어렴풋이 깨어 이어폰에 노트북을 끌어안고 봤습니다.

페이크다큐인걸 알면서도 그 몰입도가 기억에 나구, 다 끝나고 화장실 갈 때 갑자기 울리는 냉장고 소리에 주저앉을 뻔 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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