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과 모레 휴가낸 입장에서, 오늘밤은 제게 불금과 같은 느낌입니다 딸아이 일찍 재우고, 와이프랑 한잔 갑니다
자... 다시 시작입니다. 오리온맨님... 요즘 자주 불타오르시는듯 합니다...
따님이 효녀네요..
오늘 퇴근해서 들어보니, 하루종일 한시간 밖에 안잤답니다
신이 주신 타이밍입니다...
어자피 4~5세쯤 되면 왜 나는 동생이 없냐고 동생 달라고 합니다...
먼저 선수를 치시는겁니다...
따님이 동생 보고 싶은가 봅니다
화이팅
둘째를 원하시는군요...
그 글쎄요... 그건 잘.. 모르겠...
??? : 아빠엄마 맥주 한잔 하게 일찍 자는척 해야지
로너님 댓글보고 딸아이 상태보러 얼른 갔다왔는데, 너무 잘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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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3.bp.blogspot.com/-axeaGja0ecg/XIftU92nO4I/AAAAAAAAHTU/rjVFJXcGBXcyPcUTquWhdq1cWRlfP6N0QCLcBGAs/s1600/Honeycam%2B2019-03-13%2B02-32-22.gif
2차 고고!둘째를 막는 방법은 더 달리는것 뿐!
위의 분위기(?)를 깨는 멘트지만 육아동지가 걱정되어 말씀드립니다.제가 쌍둥이를 키우며 절실히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동시에 둘은 너무 고되구나. 연년생을 피하려는 이유가 있구나... '
사실 전 대놓고 둘째계획을 세운건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터울이 좀 있으면 육아 첨부터 다시 시작됩니다차라리 이건 내몸이 아니다하고 모든걸 내려놓고 몇년 고생하면 끝입니다 5년 터울 아빠의 진심입니다 2-3년안에는 있어야되는데 쌍둥이도 축복입니다 고3되어서 한번만 고생하면 끝이니까요
저도 아주 아주~ 가끔씩은 '그래도 한번만 겪으니 더 좋다. 이 과정을 한 번 더... 나는 못한다' 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하지만 육아로 고되어지면 그런 생각은 싹 없어지고 '둘은 너무 고되다'는 생각으로 꽉차더군요. 아직 좋은 아빠가 되려면 멀었나봅니다.
애기들은 잘때가 더 이쁘죠
사랑스럽습니다
자... 다시 시작입니다. 오리온맨님... 요즘 자주 불타오르시는듯 합니다...
따님이 효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