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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개봉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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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19:33:44


일본의 코로나 사태 악화로 인해 연기한다고 합니다

원래 포스터에 1월 23일 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위 새로운 포스터를 보면 아래에 2021년 개봉예정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결국 제 전글에서의 예상이 맞았군요...

그러나 영화는 이미 다 완성되서 제작팀은 해체한 상태라고 합니다. 곧 개봉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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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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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19:36:24

이거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매니아에서 정보를 볼 줄은 몰랐네요. 메가박스도 개봉예정에 없어서 개봉 안하는가보다 하고있었는데 이런 사정이 있었군요.

WR
2021-01-20 19:41:19

일본 코로나 사태가 좀 심해지자마자 이거부터 생각났는데 결국 예상이 맞았네요, 어쩐지 최종 예고편도. 5일전에 하나 똑같은걸로 또 올라왔는데 거기에는 마지막에 개봉예정이라 적혀있고.. 저도 화들짝해서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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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20:13:42

에반게리온도 그렇고 섬광의 하사웨이도 무기한 연기되어 버렸죠

2021-01-20 20:20:56

섬광의 하사웨이... 언제까지 기다려야...

2
2021-01-20 23:52:39

한참 글 쓰다 로그인 풀려서 지워졌네요 ㅜㅜ 

부산 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에바 1.0 보고 안노 히데야키가 돈에 미친 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암만 사골게리온 한다지만 사람들이 이미 10여년전에 봤던 TV 아니메를 그대로 끌어다가져와 재탕을 하고 그걸 극장판이라고 이름을 붙혀서 팔아먹다니요

창작자로써 안노는 갈 때까지 간 놈이지만 더욱 놀라운 건 1.0에 쏟아지던 환호들... 

'에바 빠들은 이제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해 진 걸까?' 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어요. 

 

2.0을 볼 때는 그래서 '내가 에바 다시 보면 짐승이다'라고 할 정도였죠.

그리고 영화관에서 나오면서 '안노 주인님 낑낑~ 우리 그거 하자 낑낑. 에바 하나 더 만들자 낑낑' 짐승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대감을 갖고 3.0을 본 이후로 저는 안노를 창작자는 커녕 사람새기로도 보지 않습니다.

관객들 우롱하는 것도 도가 있죠. 

중학생 때 절 오타쿠로 만들어준 에반게리온이란 시리즈 자체를 부정하기로 마음먹을 정도였어요. 

 

4.0이 나온다면 전 보러가지 않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짜증나게도 리뷰 올라오는 거 보면서 흔들릴 걸 알기에 그게 너무 싫네요.

온갖 열불 내면서 댓글 쓰는 이 와중에도 '넷플릭스에 에바 2.0이 있던가?' 하면서 찾아봤으니 말이죠 

2021-01-21 02:17:55

2007 biff 페막작이라니 같은 공간에 계셨군요!

그때 고등학교 야자를 째고 추위에 떨면서 야외상영으로 '에바:서'를 봤었는데,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기억나는건 교복입고 있는데 하이네켄 부스에 들어가는데 아무런 제지가 없었다는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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