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모바일사업부 정리 매각

소식은 들었는데 결국 결정났군요
폰에 욕심이 없어 약간 하자있는듯 하면서도 싼 맛에 잘 썼었는데 뭔가 아쉽네요

공식적으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로 알고 있는데
블라인드에 소문이 나면서 시작된 거로 알고 있어서 시기의 문제라고 봅니다.

모든 가전이 점점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되니 포기를 할 수는 없는 사업이라 프리미엄 계열은 접고 ODM 및 롤러블(이것도 1세대하고 팽 될수도..)로 가나보네요.
이미 예측되었도 아주 많은 이유가 모여 결과가 이렇게 된거지만
주된 이유는 결과적으로 회사의 높으신 분들 덕분에 이렇게 된거죠 그래도 이정도면 정말 많이 버틴겁니다.
2019년에만 해도 v50 약간 출시 미뤄질 때도 그 때 무너지나 했는데..
개인적으로 한국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폰이 너무 갈라파고스화 되있는 것 + 그나마 삼성말고 국산 글로벌 스마트폰 진영에서 LG가 있는게 굉장히 상징적인데, 이미 몇 년 전부터 Others 취급받고 그래서 참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냉혹하니.. 자초했다봐야죠. 다시 시작한다해도 응원은 하겠습니다만.. 참 어렵네요.

그럼 상소문폰은 어떻게 되는거죠?

lg v50쓰고있는데..삼성은 싫은데..아이폰으로 갈아타야되나..중국꺼 싼거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