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에 테이핑치료 하는거 신기하네요

아..안뛰어요..운동하다가 다친것도 아닌지라...

회복기에 하시는거면 도움 되실겁니다

가만히 쉬고 있습니다

치료효과 있습니다.

테이핑은 근육을 늘린 상태에서 

테이프는 늘리지 않고 붙여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테이핑 부위가 쭈글쭈글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혈류량이 증가 하여 염증배출이 원활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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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많이들 잘못된 방법으로 테이핑 하십니다.

근육을 늘리지 않고 붙이거나 테이프를 늘려서 붙이는 것이지요. 

이 경우는 테이프의 장력이 근육을 받쳐줘서

일시적으로 통증완화 효과가 있지만, 근육을 수축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장시간 부착시 부작용이 생깁니다. 

이 경우는 치료가 아닌 보조의 개념으로 쓰이는 것 입니다.

유연성이 있는 부목같은 느낌으로 쓰는 것이지요

그런데 보통 운동하는 사람들이 테이핑을 할때는 관절이 안좋거나 근육을 다친 근골격계가 안좋은 사람들이 하니까 팽팽하게 붙이는게 맞는건가요? 혈류량을 증가하여 염증배출을 하는 것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테이핑을 하는 이유와는 조금 상관이 없어 보여서요...

근육을 늘리고 테이프를 늘리지 않게 하는 방법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근육 다치거나 관절 안좋은 사람, 근골격계 안좋은 사람들에게

매우매우 유효한 방법입니다. 혈류량 증가를 통해 치료도 유도하고

테이핑 자체의 근육 보조효과도 있기 때문에 통증완화 효과도 있고

운동할 때도 충분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당겨서 붙이는 장력보다 약할 

뿐이지 충분히 보조 역할을 잘 해 줍니다.

급성 통증의 경우 근육결이 아닌 방향으로 살짝 당겨서 보강 테이핑을

해서 부목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인대와 근육보조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근육결따라

타이트하고 당겨서 테이핑을 하기도 하는데 분명히 효과는 있지만

부목같은 개념이지 치료개념이 아닙니다. 

또한 근육을 짧게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고정시키기 때문에 부작용도 있습니다.

보통 테이핑한 사람들을 보시는 경우가 

단기 시합을 위해 부상을 커버하기 위한 운동선수들이나

잘못된 방법으로 테이핑을 한 운동인들이다보니 

제가 말씀드리는 방법을 모르시는 것일 뿐

많은 병원에서 보조적 치료로 위와 같이 테이핑 치료 많이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평소에는 근육을 늘린 상태에서

테이프는 늘리지 않고 테이핑 하고

농구처럼 내 몸을 갈아 넣어야하는 상황에서는

원래 하는 테이핑+

근육 결 수직 방향이나 대각선 방향으로 교차하여 보강 테이핑을

해줍니다. 

혈류량 증가가 운동에도 도움이 되는군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