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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의 한식뷔페 계절밥상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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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00:33:26


3곳 제외 전부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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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8 00:41:41

꽤 인기 있지 않았나요??
코로나 때문에 그런 건가요

1
2021-01-18 00:43:31

코로나때문이 아니더라도 한식 부페가 사양길에 접어들긴 했었습니다. 근데 그나마 남아있던 게 계절밥상이었는데, 이번 코로나로 직격타를 맞았나 보네요.

2021-01-18 00:45:42

요식업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손을 사용 할 수 밖에 없는 부폐는 최악인거 같아요. 미국에서도...

2021-01-18 00:48:17

자연별곡이랑 계절밥상같은 한식뷔페가 유행했던게 2014년 즈음이었나요? 요식업계는 정말 빨리 유행이 바뀌는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잘버티고있는 아웃백이 대단합니다.

요즘은 뷔페보다는 양이 적더라도 제대로되고 맛있는걸 음식을 추구하는거같네요. 돈까스도 제가 어릴때는 별거 없는 음식이었던거 같은데 요즘 유명한 돈까스집들은 대단하더라구요.

1
2021-01-18 00:52:50

유행도 그렇고 이제 경제력과 사람들의 경험 등이 올라감에 따라 패러다임이 많이 바뀐게 느껴집니다.

2021-01-18 00:50:49

 헐.... 

 

예전에 몇번 갔던 자연별곡도 연말에 폐업했네요.

 

코로나 전에는 생각날때 가던곳인데...  

3
2021-01-18 00:51:20

두번 가봤는데 뭔가 신선하고 제맛을 낼거라는 이미지에 비해 별로였던 기억이 나네요.
메뉴명은 괜찮은데 푸드코트 맛을 간신히 벗어난 수준이라
가격대비 좋지 않았습니다.

Updated at 2021-01-18 01:24:31

무한리필 뷔페라는게 이젠 더이상 메리트가 아닙니다

오마카세 같이 비싸도 갈만한데를 가는게 외식트렌드가 되었죠.

아님 아예 호텔 디너를 가버리거나요.

 

저도 고딩친구들 술안마시는 멤버들 모일때나 

남동생 볼 때만 뷔페를 가지

찾아서 간적은 근 몇년간 없네요...

2021-01-18 01:24:58

결국 한철 유행이었네요
가격이 비싸도 먹고나서 만족도가 높으면 다시 찾기 마련인데...
뷔페임에도 먹을만한 음식이 생각보다 적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2021-01-18 01:26:40

이제 뷔페는 좀 가기 꺼려지는 거 같아요.

지난 연말에 호텔뷔페는 이 와중에도 성황이라는 기사를 본 것 같기도 하지만..

이제 앞으로는 뷔페도 자리로 무제한 서빙해주는 그런 방식이 되지 않을까요?

자리에 부착된 아이패드나 이런걸로 주문하면 가져다주고.. 그러면 좋을 거 같은데

2021-01-18 01:32:58

코로나전에 자주 갔었는데 코로나 터진이후 못가네요. 다 사라져 버리면 나중에 아쉬울것 같아요..

2021-01-18 02:15:43

자연별곡은 종종가고 계절밥상은 딱 한번 가봤는데

나오면서 드는 생각은 이집 만두 잘하네라는 생각뿐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2021-01-18 03:55:52

뷔페 기 때문에 더 타격이 큰 것 같아요. 미국에서도 나름 유명한 샐러드 바 체인점이 코로나 터지고 얼마 안 있어서 업체를 아에 닫았죠....

2021-01-18 04:11:59

여기도 그렇고 자연별곡도 그렇고, 애슐리 같은 종합부페에 도저히 자리가 안날 때나 갈까말까 고민하게 되더군요. 별로 땡기는게 없는 느낌

2021-01-18 07:03:01

자연별곡보다는 난데.. 가격대비생각하면 또 별로죠. 애슐리는 그래도 선전하는듯해요

2021-01-18 07:03:06

코로나랑 연관되니

가장 가기 꺼려지는 식당이

뷔페였네요

그런 이유도 있을거 같아요

2021-01-18 07:03:52

자연별곡 런치 15000원 밖에 안 하는데
요즘은 물가가 워낙 올라서 진짜 저렴하다고 생각했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부페식당이 가장 직격탄을 맞은 것 같네요.

Updated at 2021-01-18 08:54:40

지금 CJ푸드빌 자체가 코로나 이전부터 매각 얘기 나오고 있었죠.

 

그래서 브랜드들도 어느 정도 정리수순인 거 같았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계절밥상이랑 제휴진행하려고 미팅도 하고 했었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는데 한달 뒤부터 매장수가 계속 감소하기 시작하더라고요... 결국 저 단계까지 갔군요.

2021-01-18 09:20:42

저희동네꺼는 그래도 남아있군요.. 아브뉴프랑에서 장사 제일 잘되던집이었는데..

2021-01-18 09:45:45

저는 그래도 좋아했었는데 아쉽네요‥‥

2021-01-18 10:00:54

코로나가 직격탄이기도 했지만,

이제 사람들이 먹거리에 대해서 민감해지기도 하고, 먹거리들을 다양한 경로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결국 뷔페(샐바)업은 양극화 된 곳들만 살아남을수밖에 업는거죠.

호텔 뷔페처럼 기존 수요층이 아주 고정으로 되어있고, 가격이 비싸더라도 음식 퀄이 보장되는 곳과

애슐리처럼 아에 낮은 가격대를 기본 베이스로 삼고 운영하면서

거기에 옵션으로 퀄리티 좀 더 좋고, 그에 따라 가격이 좀 더 비싼걸 제공하는 형태인 곳으로요.

예전엔 립이나 스테이크 좀 먹으려면 어차피 립 가격에 돈 조금 더 보태서 샐러드 바 있는 곳으로 가지 하는

식으로 빕스같은 곳 가고, 초밥 좀 배불리 먹어볼까 하면 수사같은 곳 같는데, 지금은 초밥이든, 스테이크든

내가 먹고싶은 만큼 선택해서 시켜먹든지 할 수 있는지라... 굳이 +@비용 지불해가면서 샐러드바 있는곳을

갈필요가 예전만큼은 없죠(초밥뷔페나 한식뷔페는 음식들 상당수가 금방 배불러지는 것들인것도 쇠퇴 요인이기도 하고요) 

2021-01-18 12:22:12

아이고 외식업이 힘들긴하군요 t.t

2021-01-18 13:43:48

저희 엄마가 좋아해서 놀러 오시면 종종 갔었는데 없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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