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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농하다 슛마스터를 뽑아서 꿀빨았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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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2021-01-17 20:19:29

안녕하세요.

 

이때는 한창 DMX형과 핏니스에서 농구하다가 

제 개인생각으로 농구실력이 

 

장난아니죠...............

아 이게 아니고 일취월장하던 시기에 

일요일에 모이는 친구들과 농구를 하러 갔습니다.  

 

그러던중 동생하나가 있었는데

키가 190cm인데 

농구의 기본기가 아예 없습니다.

드리블, 패스...볼킵핑...그냥 완전 초짜인데

하지만 이친구의 최고의 장점은 누구보다 

사이드 미들슛은 오픈이면 다 넣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가슴에서부터 올려서 던지는 슛폼이라 

상대방이 컨테스트하면 못넣었죠 자세가 흐트려져서...

와이드 오픈샷 아니면 못 넣는 그런 진짜 계륵같은 존재였습니다.

리바도 키가 커서 잘하냐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어영부영 자기앞에 떨어지는 공

잡고 드리블 할 정도고 잡아도 드리블을 못해서 뺏기고 패스하다 뺏기고...

진짜 아무것도 없이 오픈 사이드만 정확한 원툴 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친구를 1픽으로 뽑습니다.

그날도 일요일 농구 멤버로 적어도 13명에서 많으면 18~19명까지 모였던 

일요농구 멤버들이고 다들 친합니다 친구들이랑 아는 동생들이라서.

이날은 진짜 웃기게 15명 모여서 제가 토너먼트 하자고 제시했죠

3팀으로 짜고 월드컵 32강예선전 처럼.  

 

제가 썼던 글에 나오는 친구들도 종종 있습니다.  파울 엄청부르는 동생, 샤크 형, 

제가 떡블락 시전했던 친구들 뭐 기억은 안나지만 핏니스 멤버를 제외한 

제가 썻던 글에 나오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어찌됐든 다들 읭??? 태운이? 

그러더니 나머지 팀캡틴 2명은 잘하는 2명 데려가죠.

이때 판타지 식으로 123 321픽이 아닌 123, 123 가위바위보에

따라 1,2,3픽

그런데 제가 또 1픽 

저는 거기서 비만이라고 해야겠습니다. 

그랬던 친구인데 키는 174cm정도 였는데 

윙스팬이 저보다 더 훨씬 길고 

몸이 두께가 엄청났습니다.  

PJ 터커같은 

2픽 3픽은 실력대로 데려가고 

아 근데 얘는 반사신경이 엄청났습니다.......

 

어떻게 제가 그냥 저 혼자만의 생각이 있어서 

뽑았는데 

에타-190cm 사이드 오픈 온리 미드레인져- 저보다 슛과 패스는 많이 능력이 낮지만 운동신경은 미쳤던 동생

비만이지만 반사신경은 좋고 그리고 체격에 비해 엄청 빠른 PF.

그리고 마지막 센터는 키는 178이었던 하지만 몸이 소근육 몸통 두껍고 

힘좋고 탄력도 좋았던 피터형이 한팀이 됩니다.  

 

몇편으로 나누는게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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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1-17 21:50:08

전 키도 작고 운동 능력도 없으니....

(슛은 더더욱 없은....)

에타님의 식도 패스 받아도 무쓸이겠네요..

WR
2021-01-18 05:34:03

아니죠! 식도 패스란 말은 

그 기가막힌 패스여서 

못 넣을수가 없는 패스니까 득점해주세요.  

1
2021-01-18 01:38:28

 앗... 저도 키는 큰데 미들슛 원툴... ㅎ 근데 동생분보다는 훨씬 작네요 

WR
2021-01-18 05:35:20

댓글보고 닉네임 보니까 

와이드 오픈 3점이 주무기신가 보군요.

제가 기가막힌 식도 패스 넣어드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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