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에 전역 전 휴가 나옵니다. 빨리 휴가 풀렸으면 하네요 그나저나 전역폰이랑 태블릿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전역폰을 처음에 아이폰 12프로 알아보다가 지금은 s21 울트라도 끌리네요 태블릿의 경우 s7+와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1인치에서 고민되는데 주위에서는 아이패드를 추천합니다... 훨씬 최적화도 잘 되어 있다고 근데 애플 특유의 비싼 가격이 그러네요... 폰은 자급제 알아본 중이고 이번 사전 예약이 끌리기는 한데 좀 기다리는게 낫겠죠? 매니아인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안드탭은 안드OS를 잘 이해해야 잘 쓸 수 있고 미디어나 학업용으로 오래굴리려면 보급형 중급형 말고 무조건 플래그십으로 가셔야해요. 아이패드는 라미네이팅 안되어있는 보급형이라도 괜찮긴합니다만 램이 짜증나긴해요. 대신 카톡이 되구요. 다만 삼성노트가 작년부턴 굉장히 쓸만해져서 학업용으로 S7+도 좋습니다. 그리고 폰이 갤럭시라면 에어드랍비슷한 퀵쉐어로 어느정도는 커버가능하지만 카톡이 안되는 매우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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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14:48:13
이제는 태블릿도 취향차이라 봅니다.
지금까지 태블릿은 아이패드만 써왔었고(아이패드 1, 아이패드 4, 에어 2세대)
전에 쓰던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를 몇개월 썼었는데 팔았습니다 .
그리고 갤럭시탭 S7+로 넘어왔는데 정말 대만족이거든요.
아이패드에서만 지원하는 기능&앱을 사용하셔야 하는게 아니라면 갤럭시탭 S7/S7+ 먼저 고려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패도 좋긴 했지만 아무래도 안드폰과 다르다보니 불편한 점이 있었고 OS 편의성/커스텀면에서 안드가 자유롭고 거기에 익숙해지다보니 패드는 손에 잘 붙지도 않고 어쩔 수 없이 썼었다면... 얘는 사용감 자체가 술술 넘어가는듯한 느낌이네요.
필기앱 삼성노트가 많이 따라왔고, 필기감은 애초에 삼성이 더 좋습니다.(그렇다고들 하던데 실제 써보니까 저도 그리 느끼네요)
물론 하시려는 작업이 어떤지 잘 모르니 안드로이드에서 그것들을 지원하는지 찾아보시고 없으면 애플로 가시는게 맞겠지만, 안드에도 있다면 갤탭 우선 고려해보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프로 2세대 사시는 것 보단 에어 4세대가 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