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 1위를 하고 있는 이휘재 아내 문정원 에버랜드 먹튀 사과문

저번에는 층간소음 문제로 사과 댓글 남기고했지 않나요..

그 날이 그래도... 나중에라도 가야했던거 아닌가요.

인터넷의 순기능이라 해야할지...

층간소음에다가 이번엔....

제 편견일 수도 있고 그냥 기분탓일 수도 있지만, 이런 느낌의 사과문은 또 처음이네요. 

보통은 뻔뻔하거나 교묘한 변명문을 많이 보는데, 이 사과문은 판타지 같이 현실감이 없는 느낌을 줍니다.

굳이 이유를 찾자면 불필요하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많아서 그런 것 같네요.

이타심과 배려심이 있는 사람은 절대 까먹지 않죠.

뭐 진짜로 돈이 없었다거나 고작 저정도가 아까워서 범죄 저질렀을린 없을테니 진짜로 까먹은 거긴 할텐데-_-;;

정상적인 사람이었으면 돈 없으면 물건 냅두고 나중에 다시 돈 들고와서 구매할텐데, 저런 뻔뻔한 태도가 더 경악스럽습니다. 세상 혼자 사는 타입..

저는 까먹을 수도 있다 생각하고
사과문도 나름 괜찮은거 같다 생각했는데...

돈이 없으면 카드가 없으면 물건을 일단 안사야 정상아닐까요.. 저는 까먹을수있다는것조차도 이해가 안됩니다...;;

음식도 아니고 장난감 두개면 애들이 앞에서 계속 보이게 갖고 놀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사람이 정말 중요한것도 아차하는순간 까먹고 넘어갈수도 있는거고

저 날의 일도 실제 깜빡해버린건지 어떤지 당사자 아니면 알수도 없는거죠.

다만 이거 하나로 

사람이 그럴수는 없다 말도안된다 단정짓는것, 그게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정말 남을 배려하고 이타적으로 살아 온 사람들이면 실수한번 안할까요?

진실이 어땠는지를 떠나서 하나의 사건으로 사람을 재단하고 단정지어버리는 이런거 굉장히 싫습니다.

그냥 잘못 그 자체만 얘기하면 될걸 말이죠.

궁예질 하지마시라는 얘기였습니다.

아이 키워보니 까먹는거 이해 갈거 같아요
아이와 놀이공원 가서 얼마나 정신 없었을지
안봐도 알거 같습니다

정말 까먹긴 했나본데 사과도 하고...변상을 하면 될일 같네요. 사실 이분 이름도 처음보고 얼굴도 모르는데 이 정도는 개인적으로 연락을 먼저 해보면 어땠을까 합니다. 그럼 대응을 보고 당사자의 실제 속마음도 알 수 있겠죠.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제 입장이었다면 잊어버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분명 누군가가 대신 책임을 지게될
것이 명확한 일이기에 나로 인해 피해보는 걸
잊어버리진 않을 것 같네요

어찌되었든 사과를 하고 당사자와 직접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하니 매끄럽게
잘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까먹을리가 에휴

다른건 몰라도 지갑이 없었다면 장난감은 가져가면 안되는거죠..

1. 돈 없는데 외상한다는거 자체가 상식 밖인 듯 합니다 (동네 단골도 아니고..)

2. 까먹었다는 Fact가 그 사람에 대해 여러 얘기를 해줄 순 있죠. 꼭 '나쁜 사람이다' 이런게 아니고, 본인에게 너무 소액이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을 확율이 높고 그게 결국 이타적이지 못한 마인드를 방증하는게 아닐지..

3. 정황상(애기들이 하루종일 들고 다니다, 결국 집에 가져갔을텐데요..) 늦게라도 생각 났을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고, 번거롭게 다시 돌아가거나 대처할 만큼의 배려심은 없던거죠...(장난감 보고도 생각 나지 않았다면 다시 위 2번으로 돌아가서 평소 마인드 문제...)

뭐 옹호는 아니지만 굳이 가정을 해보면 아이에 쥐어진 장난감을 다시 돌려놓기가 힘들었던게 아닌가라는 생각은 듭니다. 

아이들이 장난감 너무 갖고싶어 한다고 치더라도 부모가 돈이 없으면서 자기 자식들이 너무 장난감을 원하니 먼저 일단가져가고 돈은 나중에??
이게 정상이 아닌것 같은데..
애가 울고불고 한대도 그건 할짓이 아니죠.
거기에 일반인도 아닌 사람이 그냥 까먹으면 끝..??
할말이 없네요..
3년정도 지났으니 배상할거면 공인답게 10배쯤 해주면 시원하겠네요.

다른건도 언론에 나오던데

너무 한꺼번에 조리돌림 당하는 느낌이긴 합니다.  

한순간에 공격대상이 될 수 있다는게 유명인들이 돈을 많이버는 이유겠죠. 

이건 어떻게 실수할수도 있다 생각이 가능한 범위이긴 한데, 저는 층간소음 문제가 훨씬 더 안좋게 보이더군요. SNS에 올린 사진들 같은걸 보면 확신범이라.(다른 집들은 센스가 없고 SNS에 올리기 싫어서 어린이매트나 러그들을 주렁주렁 깔아놓는게 아니죠)

사람들도 층간소음으로 한번 밉상 찍힌 사람이 연이어 터지니 완전히 몰려든 것도 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