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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글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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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5 23:37:59

안녕하세요
부득이하게 글은 삭제했습니다.
다른분이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어 보여서요.
걱정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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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5 14:38:20

아아 너무 힘드시겠어요.
위로밖에 못 드려 미안해요.

WR
1
2021-01-15 14:43:39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1-15 14:40:41

 어렵죠... 아이까지 있다고 하시니... 하지만 경제적으로도 의지되지 않는 사람이라면 완벽하게 끊어내지 않는 이상 도돌이표 또는 더 악화될 뿐인 건 기정사실이죠. 이순간이 지나가길 님께서도 내심 머리로는 알고 계시겠지만 마음이 문제겠죠.

WR
1
2021-01-15 14:43:13

경제적인것보다 거짓말과 욕설이
더 문제고 다 남탓으로 돌립니다.

2021-01-15 14:59:05

이혼? 이라는 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경제적인 문제지요. 하지만 지금 현재도 경제적으로 기여를 전혀 하고 있지 않고 마이너스 요소라고 한다면 경제적인 부분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니 가장 큰 고비를 넘겼다고 봅니다. 

 

거짓말 욕설 등 각종 부정적인 면모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저 조금 줄 뿐 사람은 그리 쉽게 바뀌지 않으니까요. 설사 이혼 이후에 온갖 말과 행동으로 반성하고 뉘우친다고 해서 재결합하면 똑같습니다. 대개는요. 

 

정말 이혼까지 고려할 정도의 상황이라면 신중하면서도 칼같은 결단력과 부동심이 필요할 겁니다... 힘내시길.

WR
1
2021-01-15 15:01:26

제가 남은건 상처와 빚뿐이네요..
선택은 제 몫이니 신중히
생각후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2021-01-15 14:47:56

남자분이 매니아 회원이시라구요??

WR
Updated at 2021-01-15 17:53:44

네..

2021-01-15 14:49:18

저도 결혼생활하고 있어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아이를 위해 끊어내시는것도 어떨까 합니다

엄마 아빠 사이가 불안해지면 아이는 주눅들고 눈치를 볼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를 위해 참고산다 이건 아이를 위해 좋은게 아닌거 같습니다

앞으로 예상가능한 삶을 사셔야 하지 않을까요

앞으로 어떤일이 펼쳐질지 모르는데 아이까지 그풍랑속에 살게 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WR
1
2021-01-15 14:51:35

그게 생각처럼 쉽질 않네요..

Updated at 2021-01-15 15:00:27

작성자님 닉을 보니

글을 읽는 제가 속이 타 들어 갑니다

무조건 끊어내셔야 합니다

사람은 바뀌지 않아요

인생에서 가장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한 시기일지도 모릅니다

WR
2021-01-15 14:52:46

만나면 또 다정하게 해주고 할때도 많아서 정이란게 참.. 무섭네요

Updated at 2021-01-15 15:22:58

먼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그냥 지나가려 했는데 옛날 생각도나고 해서 잠깐 말씀좀 드리자면..

 

저는 결혼까지는 안갔지만 믿음을 거짓으로 답해주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연애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만나서 의심도 적었고 설마 이런것까지 거짓말을 하겠나 싶은것도 거짓이었고, 관련된 얘기를 좀 해보면 항상 난 모른다, 이게 중요하냐는 대답만 받기도하고 조금 더 몰아치면 울거나 다툼으로 이어지고 적반하장으로 내가 바람을 폈냐 뭘했냐 이러더군요

근데 이런거 저런거 그냥 넘어가봤더니 티끌모아 태산이 되더군요

그래서 헤어지자고도 많이 해봤고 그럴때마다 자살협박당하고 마음약해져서 다시 잘해주고 해봤는데 결국 헤어지고 어떻게 사는지는 모르지만 자살은 안하고 그 다음 만났던 여자친구 sns에 별소리를 다하더군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나아지겠지하는 믿음보다는 무엇보다도 작성자님 본인과 아이를 위한 선택을 하시고 만약 그 선택이 헤어짐일 때, 그분께서 매달리면 저 처럼 마음약해지셔서 받아주지말고 뒤도 돌아보지마시길 바랍니다..

2021-01-15 15:00:00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빨리 결심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정때문에, 아이때문에 하루하루 미루면 마음의 병이 더 곪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너무 어렵고 난감한 경우라 도움이되는 조언이 생각이 안나네요. 부디 기운내시길..

2021-01-15 15:02:03

힘내시라는 말밖에 못드리겠네요...

2021-01-15 15:04:38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아이도 있고 다정하다니 감정적이 될 수 밖에 없겠지만 최대한 이성적이셔야 합니다. 결단이 필요합니다. 거짓말이나 속을 썩이는 행동들을 모두 감수할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한다면 그대로 사시거나 남편분을 설득하세요. 그게 아니라면 과감하게 내치세요. 본인 인생이고, 본인이 하는 선택이며,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2021-01-15 15:08:23

결혼을 했다는건가요? 결혼하셨으면 진지하게 이혼을 생각하셔야 할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그냥 아이를 위해서라도 더이상 연을 이어나가면 안될것 같은상황같은데..

2021-01-15 15:18:45

결혼은 하시지 않으신거군요. 결단이 필요하실때입니다. 애를 위해서라도.

2021-01-15 15:19:04

저도 누군가를 너무나 사랑했지만 결국 버려졌습니다. 아마 잘 살겁니다 그냥 잊고 사는 방법 밖엔 없습니다. 나중에 그분은 똑같이 당할테니.. 걱정마세요

3
2021-01-15 15:21:46

실례를 무릅쓰고 한마디 드리면 작성자님 빼고 거의모든분들이 생각이 같으실거같아요 선택도 책임도 작성자님 몫이지만 빠르게 결단내리고 맘 굳게 드시길 바랄뿐입니다

2021-01-15 15:22:31

사소한 것 하나까지 전부 거짓말이었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헤어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21-01-15 15:25:51

아..정말 마음고생 심하시겠어요.

감히 한말씀 드리자면 남의 마음에 상처입힌 사람들은 항상 되돌려 받더라구요. 

아이를 위해서도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1
Updated at 2021-01-15 15:49:18

너무 안타깝네요.
평소에 거짓말과 욕을 하는 남자의 다정함은 위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냉정하게 아기와 글쓴님의 행복에 집중하시면 잘 헤쳐나가실 수 있으실거예요.

아이의 아빠되시는 분이 매니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신다니 같은 매니아회원으로써 마음이 무겁네요.

1
2021-01-15 15:33:16

남자분 이글을 읽고 계시다면 이제라도 아버지, 남편으로써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동안 속여왔다고 해도 이해해주시려고 하는데 이러는건 도리가 아니잖아요...

2021-01-15 15:33:21

이건 뭐... 힘내시라는 말밖에..

2021-01-15 15:33:24

매니아 회원 그것도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이라니..
위로밖에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2021-01-15 15:36:08

아 이건 참... 위로의 말씀밖엔 드릴수가 없네요

2021-01-15 15:40:38

 아 같은 매니아 회원으로써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희생만 하면서 사실것 같아 무거운 마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저도 결혼 생활 하고있지만 서로 행복하려면 혼자서 사랑하고 배려하고 지원해주고 하는게 아니고

서로 마음이 맞아서 둘이 같이 배려하고 사랑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희생하지 마시고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1
2021-01-15 15:40:42

누군지 너무 궁금하네요...
결혼 하셨으면 얼른 이혼 절차 밟으시고, 그게 아니라면 아이 데리고 도망 치세요.

2021-01-15 15:43:23

아이고... 정말 힘드시겠어요. 아이가 어릴텐데 친아빠 없이 사는 것이 나중에 어떤 영향을 줄지 잘 예상이 안되네요. 다만 남편분과 앞으로 관계가 발전하지 않는 이상 어차피 헤어지긴 하셔야될 것 같은데... 위로밖에 못해드려서 안타깝네요

2021-01-15 15:43:44

진짜로 사랑을 하시는건지...도 의문입니다.

그저 사랑하고 있다고 믿고 싶으신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 거짓이었던 사람이 말하는 사랑은 진실일까요?

남편분의 어떤 모습을 사랑하신 건가요?

그 모습은 현재도 똑같은가요?


제 3자 입장이고, 쓰여있는 글로만 판단하건데....끝이 너무나도 명확히 보이는 관계가 아닌가 싶네요

 

2021-01-15 15:44:29

소름 돋네요;;

2021-01-15 15:46:16

추천으로나마 위로드립니다...

 

글쓴분의 심정을 어찌 감히 이해할 수 있을까요...

 

힘내세요. 다 잘 될겁니다...!

2021-01-15 15:49:33

남자분은 글쓴이님을 사랑하기보단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 밖에는 안드네요..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힘든 상황이겠지만 최대한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시고 현실적으로 행동하세요. 힘내십쇼..

6
2021-01-15 16:02:14

일단 상황이 너무 안타깝고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놀라운게 매니아에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극소수 이거든요. 솔직히 본인 스스로 글 자주 쓰시는 분들 5명 아래라고 보는데, 사건의 당사자 말고 다른 분들도 의심 받을 수 있는 상황이네요. 그 분을 추후에라도 특정하실 생각이 있으신지 여쭤봅니다.

2021-01-15 16:21:42

힘내라는 말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힘내세요 라는 말밖에 안떠오르네요...

2021-01-15 16:30:09

힘내시고 강해지세요.

2021-01-15 16:55:39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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