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것만이 내세상 보셨나요?

스트리트파이터 게임하다 발리는거 진짜 웃깁니다

자도 개인적으로 악쓰고 화내고 바보스런??연기보다 일상적인??연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이병헌은 이것마저 깔끔하게 소화하는거보고선 엄지척을 안할수가 없었습니다..연기력만큼은 정말 우리나라 1인자라고해도 부족함이 없어요..개취로는 송강호씨나 최민식씨보다도 좀 더 잘하는거 같습니다..

"카운터펀치!!! 이거 맞고 아직 산 사람 없다"

전 윤여정씨와 와인 한잔 후 춤추는 장면이 좋았네요

되게 재밌게 잘 봤습니다
동생한테 펀치를 가르치다가 잽 잽에 맞는 장면,
한지민이 박정민과 피아노를 같이 치는 장면, 길거리 한복판에서 박정민이 피아노 치는 장면 등등

소소하지만 재밌게 잘 봤네요.

정말 재밌게 본 영화중 하나입니다. 큰 생각없이 가볍게 보기 너무 좋은 영화였죠.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 배우님들 연기도 정말 일품이었죠..박정민 배우 보고 꽤나 놀란 기억이 나네요

어떤 분이 전에 한 얘기 중 공감되었던게 송강호와 이병헌 두 배우 다 연기는 진짜 최고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송강호는 어떡 배역을 맡아도 송강호 자체인데,
이병헌은 어떤 배역을 맡아도 그 배역 자체라고..대공감 되었습니다.
이런 스펙트럼에 외모, 톤, 몰입력 등 종합적으로 고려했을때 개인적으로 이병헌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 연기 진짜 훌륭했고
한지민이 확실히 좀 부족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