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실비보험금 보험회사가 거부하려 할 때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 중인데 지급을 안 하려고 하는건지, 보험사에서 고용한 손해사정사가 나와서 확인을 하는 정상적인 절차인지 불확실하네요..
동의서 같은 거 싸인하라고 해서 우선은 거부하셨다는데 아버님께 다시 여쭤봐야겠네요

보험사 부당 지급사례도 많고 손사 측에서 과실비율이나 면책조항 자의적용 사례도 많긴한데.. 일단 지금은 어떤 동의서에 사인하라는 건지, 무슨 사유로 보험사 면책을 주장하는 지 잘 몰라서 확답을 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유 들어보시고 확실히 말이 안 되는 경우라면 금융위 민원넣고 항의하겠다고 해보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보험 쪽이 워낙 복잡하고 잘 모르는 분야라 혹시나 부당하게 처리당하는 일이 없나해서 걱정했네요. 아버지와 통화 결과 우선은 정상적인 절차인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댓글과 정보 감사드립니다. 확인해 보니 말씀하신대로 정상적인 절차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제가 외국에 있어서 자세한 상황을 직접 알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다만, 보험설계사 분이 가입을 권유할 때 부족한 설명과 확인 미비로 인해 누락된 내용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부당할 것 같긴 하네요.  뭐 그렇다 하더라도 가입자에게 모든 책임이 돌아갈테니 다른 방법은 없겠지만요. 명시된 보험사의 당연한 권리라는 건 당연히 이해가 갑니다. 다만, 연세드신 분들이 자세한 약관을 꼼꼼하게 확인하지 못하고 보험설계사에 의해 쉽게 가입한 후 문제가 발생할 시, 가입자에게 책임을 돌릴 수 있는 시스템은 아닌가 의문이 드네요. 그럴거면 이미 가입 전에 병원기록을 다 첨부하는게 더 정당할텐데 말입니다.  "내가너의곁에"님에게 제기하는 문제가 아닌 지나가는 하소연이라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요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는 무책임한 보험설계사가 많다보니 그런 피해를 보는 분도 계십니다.

심사 후 미고지한 부분이 있는 경우 보험사에서도 최대한 유지여부를 판단해줄겁니다 부담보나 할증의 형식으로요. 좋은 결과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