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야기로 흘러갈만한 주제는 되도록 좀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보면 댓글도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를 갖고 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대개 화법도 교묘하게 '내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들은 거 같아'~카더라란 식이나

'~이런 거 아닐까? 그냥 그렇다고'란 식의 아님 말고식으로 말이죠.

욕해달란 식으로 대놓고 투기장 여는거 싫습니다 정말,,

어떤글이그랬나요?

동감합니다
그 분들 딴에는 스스로 선 잘탄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사실 뻔히 보이죠

그냥 난 이렇게 생각한다! 이렇게 대놓고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교묘하게 본인들 스스로가 정치를 하죠. 의도가 보이는 글들이 참 많아요.

주장을 하려면 확실히 하고 비판 받을 여지를 남겨놓든가 해야하는데 그냥 옆에서 "이거 아닌데~ 그거 아닌데~" 뭐 이런 느낌이에요.

이게 참 어려운게 누가봐도 정치이야기랑 상관없는 것도 자기가 보기 껄끄럽다고 슬쩍 엮어서 정치이야기로 만들고 삭제시키거나 논의를 중단시키는 경우도 많죠

적당할 수 있는 부분도 독립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사이트 규정에 따르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동감입니다. 특히 정치이야기로 흘러갈수있으니 이쯤할게요..류의 댓글도 결국 정치얘기를 슬쩍 한 거나 다름없죠. 그런댓글없어도 다른사람들이 각자 알아서 판단할수있는 문제인데..

정치 이야기가 단순히 여의도 양반들 이야기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개개인의 정치적 성향과 의견이 표출될 수 있는 이야기라면 전부 정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젠더 이슈나 인종 이슈도 정치 이야기라고 보는게 맞는데 하물며 현 시국 관련 이슈는 말할것도 없죠. 정치적 스탠드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 거 좀만 생각해보면 뻔히 알수있는데 말이죠.....

 전 과거에 미친듯이 정치 토론 하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늙어서 그런지 관심은 있어도

막 남들이랑  열정적으로 토론하고 싶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특정 모임에서 정치얘기가 너무 자주 나오면 자연스럽게 그 모임은 안가게 되고. 

뭐 암튼 그렇더라구요..

젊었을땐 기회가 생길때마다 정치토론 했었는데

그런 열정이 어떻게 있었나 싶어요 지금 제모습 보면 

저도 스트레스가 조금 있었는데 최근에 차단이 있다는 걸 알고 

차단한 후로는 좀 편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