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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는것도 서러운데 집에 가는 길도 서럽겠네요

출퇴근 외에는 움직이지 말라는 경고메시지인거죠 뭐

줄이는 의도는 애초에 못돌아오니 나가지 말라는 말이겠지만, 일상생활(특히 직업생활)을 해야하는 개인들 입장에서는 늦게 안다니면 손해가 막심한데 그걸 이렇게 처리한다는 생각이 분명들 수 있을거같습니다. 그렇다고 고용된 회사나 단체가 사정을 봐주는것도 아닐테니 개인의 입장에서는 방역을 위한 비용을 특정 개인들에게 전가했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 상황이 이렇게 자주 나오는 것 같습니다(실제로 그러는거같기도 하구요 orz 힘든상황이라지만..) 참....코로나가 여러모로 막막하게 합니다.

그러게요 오히려 늘려야할거 같은데 말이죠 인구이동이야 다른거 규제로 줄어들거구요. 대중교통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인데

뭐 그사람들도 생각 못했을리는 없을거고 다 고려해서 낸 결정이겠지만요

대리운전을 막아야...아 그럼 음주운전을 하겠군요..

다 좋을순없겠죠 

대중교통도 사람이 운행하는거니 

아예 70년대처럼 9시 이후에 모든 가게나 활동을 막고 경찰이 순찰하는 식으로 하던가 이도 저도 아닌것같아요.

제 생각에도 방역 효과는 그닥이면서 사람들 불편만 늘리는거 같아 가성비(?) 참 아쉬운 행정인거 같습니다..

퇴근후 어디 가지말고 집에 있으라는건데 

현실적으로 밤 9시 이후에 퇴근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의도는 좋으나 현실성이 제대로 고려되지 못한 상황같네요.

탁상공론의 전형적인사례로 남겠네요

배울만큼 배우신 높은 분들이 .... 까라면 까야....하는거겠지만....

9시이후에 대부분이 문을 닫아서 이동이 주는 건 확실할테니
비용면에서라도 줄이는 게 낫지 않나요??
요즘 9시에 퇴근할 때 보면 사람 없다던데요

그런데 요즘은 피크타임에도 확실히 타는 사람들이 줄어서요. 9시 이후 조금 줄여도 사람들이 많지는 않을거 같아요

9시이후엔 금지되는게 많으니 기존대비 줄일 여지는 있지않을까싶은데요. 재택근무도 많아졌고요. 코로나 방역차원에서 밀폐공간내 인원분포를줄이는방향에서라기보단 그냥 효율차원이죠. 방역차원에서 밀집도 줄일목적이었다면 진작부터 시행했어야했겠지만 그건 현실적으로어려울테고..

이미 2.5단계 시행해서 데이터가 있으니 그거를 베이스로 나온 결과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최소한으로 피해를 줄여보려고 했지만 그 결과가 이렇게 되었죠... 그래서 이번 조치는 강력하게 나온겁니다 늦게까지 다니지말고 일찍 집으로 들어가라는거죠 어쩔수 없는 사람들은 그대로 대중교통이용하면 되는거고요...
모두가 만족하는 조치는 나올수가 없습니다.. 어디는 오픈하고 어디는 닫게하냐는 말은 어떻게 조치를 하든지 나옵니다..
낮에는 어쩔수 없이 생활해야하는거고 밤시간에라도 모이는걸 줄여서 방역효과를 보자는건데 밥은 괜찮고.. 술을 안되는거냐고 하면 그냥 자영업자들 다 망하라고 하고 다 문닫게 하면 되는건데 그럴수 없잖아요...

정치글로 흘러갈까 걱정이네요.

아.. 그런가요. 또 퇴근이 늦어지겠네요

저도 이거 처음 들었을때 도무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어차피 대중교통 타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그거 줄인다고 안돌아다니나요 더 밀집된 공간에서 더 오래 기다릴뿐이지;;

돌아 다니지 말라고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