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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청문회에서 선거부정의 증거로 공개된 cct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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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15:51:52

요즘 경합주들 여러곳에서 주의회가 청문회를 진행하고있습니다. 주지사나 주무장관이 주의 당선인을 인증하더라도 헌법에 의하면 주의회가 최종적으로 승인을 해줘야 유효한가 봅니다.

트럼프 변호인단은 이점을 강조하며 선서한 증인들, 개표원, 통계학자들, 보안전문가들, 영상자료등을 보여주며 주의회에 선거부정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조지아주의 청문회가 새벽에 있었고 트럼프측의 증언자가 개표소의 cctv 영상을 증거로 공개됐습니다.


대충~대충~ 요약해보면

이곳은 팜아레나의 개표소다. (아마 애틀랜타의 농구 경기장일겁니다. 수도파열이었나요? 개표중단됐다고 뉴스 나왔던 곳이죠).

위증서약을 작성한 사람들에 따르면 선거일에 부재자투표용지와 군투표용지가 투표로 작성된 곳이다. 여긴 공화당 참관인이 2명 파견됐는데 제대로 관찰이 허용되지 않은 곳이다.

 

왼쪽상단화면을 보면 사람들이 개표를 하고 있다. 구석에 언론과 공화당 참관인들이있다.

오후10시에 개표소에서 일하는 사람이(금색 머리띠 여자) 모든 사람 다 개표를 중단하고 개표소를 떠나라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8시반에 오라고했다. 그래서 화면을 보면 10시20분쯤 정리를 했고 공화당참관인과 언론도 떠난다.

그런데 4명이 남아서 계속해서 개표를 진행한다. 참관도 없고 감독도 없는데 새벽 1시까지 개표를 진행한다.

이 사실을 안것은 공화당 참관인들이 떠나라고 강요를 받았고 중앙관리센터에서 뉴스를 들었는데 모든 사람이 떠난게 아니라 누군가가 남아서 개표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듣고 충격을 받아 다시 1시쯤 팜아레나로 돌아왔다. 그런데 막 사람들이 떠났다는 얘기를 듣게됐다.

영상을 10시 25분으로 돌린 화면을 보면, 오른쪽 상단에 누가 남아있는지 봐라.

진술서와 일치한다. 오른쪽 상단을 보면 보라색 여성이 있고 모두 떠나라고 했던 금색머리띠 여자도 있다. 총 4명의 사람이있다. 노란옷 입은 여성 보면 아직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자들과 공화당 참관인들이 다 나갈때가지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오른쪽 상단화면) 다 나가자 곧 검은색 테이블 아래에서 여행가방 4개를 꺼내서 개표를 진행한다.

이 투표용지들이 어디서 왔고 누가 넣어놨고 언제 넣어놨나? 오전8시22분경 금색머리띠 여성이 저곳으로 가져온 테이블이다. 그리고 개표를 진행한다.

빨간옷 입은 남성도 가방을 가져가 종이를 꺼내 개표를 진행한다. 이 표들 다 뭐냐? 정상용지와는 다른 용지들이다. 저 기계는 시간당 3천표를 처리한다. 기계는 여러대고 그들은 2시간동안 참관인과 감독관 없이 작업했다. 우리는 충분히 결과를 뒤집을 만큼 많은 양이라 생각한다. 적어도 1만8천표다. 밤12시55분까지 개표를 했다. 우리에게 위증서약서를 작성해준 사람들이 1시경에 이곳으로 돌아온것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youtu.be/x-7E-71Av0k?t=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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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2-04 15:58:55

그런데 조작선거라고 쳐도 저렇게 허술하게 조작하는게 현실적으로 말이 되나요...? 

약점을 대놓고 노출시키고...?

2020-12-04 16:08:01

현실은 항상 상상이나 영화 보다 더 심했죠.

아직 확정할순 없지만 팝콘각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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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16:37:55

글쎄요..
저만 그런지 몰라도, 세상의 웬만한 것들,특히 시스템 같은 건 경험해보면 상상한 것을 뛰어넘게 허술하더군요.
늘 실망의 연속이었습니다

WR
2020-12-04 16:52:06

저 cctv영상을 공개거부했으나 트럼프측이 소송을 통해 얻어낸거 같더라고요.

무엇보다 이 청문회이후 캠프주지사가 그동안 거절해왔던, 또 트럼프측이 그토록 요구했던 우편투표서명과 유권자시스템에 등록돼있는 서명대조 작업을 하자고 주무장관에게 전화했다네요.

그런데 주무장관이 거부하고있답니다.

여러주의 청문회들을 보고 있는데.. 이거 굉장히 심각한데 왜 이슈가 안되지? 싶을 정도에요.

뭔가 이상하다 싶습니다.

2020-12-04 16:58:06

저도 서명대조나 투표인원 대조같은거 했으면 하네요. 진짜로 안하면 의심만 싸여갈뿐, 저라도 의심갈듯

2020-12-05 11:25:13

영상 공개 거부했으나 트럼프 측이 소송으로 얻어낸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민주당 및 주류언론과 금융재벌을 딥스테이라고 부르고 그들이 모든 인간을 지배할거라 믿는 음모론 추종 극우세력이 자기 트위터에 올린 영상이에요.

WR
2020-12-05 13:33:53

소송으로 얻어낸게 아닌게 맞네요. 경기장 관리인들에 의해 촬영된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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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16:06:59

 꿀잼으로 가네요

2020-12-04 16:54:40

와작와작

2020-12-05 07:42:26

https://leadstories.com/hoax-alert/2020/12/fact-check-video-from-ga-does-not-show-suitcases-filled-with-ballots-pulled-from-under-a-table-after-poll-workers-dismissed.html

 

이에 대한 팩트 체크도 이미 나왔네요 물론 말씀하시는대로 법정에 가서 뭔가 새롭게 밝혀질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대부분 트럼프 측에서 제시하는게 다 이런 부분들입니다. 당사자와 인터뷰나 확인절차 없이 자기들이 뭔가 보이면 "어, 이거 뭐야. 이거 이상하지?"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온갖 것들을 들어다가 자신들의 지지자들을 계속해서 혹하게 만드는 것 이상으로 아무것도 아닌 상황이에요. 

2020-12-05 11:23:32

https://www.factcheck.org/2020/12/video-doesnt-show-election-fraud-in-georgia/
단순한 개표과정의 루틴일 뿐 입니다.
애초에 진짜 선거조작의 과정이었음 cctv를 꺼놨겠죠?
현재 트럼프 측과 그 지지자들은 트위터나 큐아논 쪽의 무차별적 의혹제기 퍼나르고 반박 당하면 다른 의혹 퍼나르는거 반복 중인데, 이런식의 의혹제기로 사회 분열을 일으키고 갈등을 낳는 행위를 한 국가의 대통령이 주도하고 있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WR
Updated at 2020-12-05 14:10:05

팩트체크 사이트를 온전히 신뢰할 수 있는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 cctv누가 설치했는지 모른다고 팩트체크에서 그러는데 이미 밝혀졌습니다. 이건 선관위에서 설치한 cctv가 아닌 원래 농구장 관리인들이 경비용으로 설치해논 cctv라 선관위 사람들이 존재를 몰랐다더군요. (린우드측의 소송에서 법원이 경기장 관리인들에게 법적 강제 보고명령을 내려서 수도파열에 대한 것부터 전반적인 보고가 이뤄졌습니다. 수도파열이 미미해서 개표에 영향이 없다. 자신들은 철수를 요구하지 않았다.)

제가 팩트체크 사이트에 대해 의문이 든건 다음 사건때문입니다.

다른주의 청문회에서 공화당 참관인으로 그 주에서 오래동안 일해온 분이 증언하러 나왔습니다.

자신이 그 주의 한 개표소에 참관하러 갔다가 민주당측 사람에의해 당신은 여기에선 참관할 권한 없다고 거부당했습니다. 그러자 그가 자신이 가진 해당주 모든곳에서 참관할 수 있는 권한이 명시된 노란종이를 보여주면서 난 자격있다 계속 그래왔다고 얘기하자 밖에서 얘기하자고 데리고 나가더니 결국 거부당했습니다. 이 사건을 동행했던 사람이 찍은 1분짜리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더군요. 청문회때 이걸 거론하면서, 자기의 노란종이 자격증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한 말이, 팩트체크라는 곳에서 영상에 나온 인물과, 선거관리센터측 사람과 연락해본 결과 친구가 올린 영상이 가짜영상이었다라고 하는데. 근데 팩트체크 너네 나랑 통화했다는데 통화한적 없잖아. 너네가 팩트체크한다고 연락했다는 사람도 나랑 통화한적 없다. 내가 그거 보고 그 사람 확인해 보니 내 번호도 모른다. 팩트체크 애들이 뭐길래 통화한적이 없는데 팩트체크했다고 하냐? 라고 하더군요.

청문회에서 위증선서를 한 당사자와, 법적책임없는 팩트체크 기관중 전 당사자가 더 신뢰가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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