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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페 근황

 
  6922
Updated at 2020-12-03 13:48:25

죄송합니다 주작인 줄 몰랐어요


23
Comments
2020-12-03 13:26:00

남편이 미워죽겠으면 가능하죠.

2020-12-03 13:26:09

이건 진짜 이혼각인데...

2020-12-03 13:26:52

200만원이면 싸네요...

SLR카페에 보면 렌즈도 부수는 글이 많... 

1
2020-12-03 13:29:59

남편이 이사실을 알게되는 순간, 전개는 뻔하네요.

 

남편: 아니 당신이 왜 그걸 맘대로 처분해! 그것도 2백만원 짜리를 뭐?? 고작 만원에?? 미친거 아냐!!??

아내: 그까짓 기계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남편: 당신하고는 도저히 못살겠다, 이렇게까지 개념없는 여자인줄은 몰랐다.

 

이런 비슷한 유형의 스토리를, 유투브 카톡대화 컨셉의 영상에서 본거 같습니다.

거기선 한정판 피규어 였나? 고가의 피규어를 남편에게 상의도 없이 처분한 아내의 '최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1
2020-12-03 13:33:46

전 거짓말이 아니고 이런 상황이 오면 그냥 컴퓨터키고 조용히 가정법원 홈페이지 가서 이혼서류 다운 받을 것 같습니다

2020-12-03 13:31:45

근데 몰래 처분하는건 둘째쳐도 값이라도 찾아봐서 어느정도 값에 팔아야지..

1
2020-12-03 13:32:31

남편몰래... 인성이 바로나오네요
저 남편은 전생에 무슨죄를 졌길래...

2020-12-03 13:33:14

남편몰래 처분하는 것부터 잘못된 행동 아닌가요?

2020-12-03 13:36:48

당연히 주작일거라 봅니다..
후..그래야만해

2020-12-03 13:37:47

2백넘는 명품백을 남편이 만원에 몰래 팔아버린다면.....와이프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7
2020-12-03 13:38:57

https://theqoo.net/square/1377563619

주작판별난 글이네요

2020-12-03 13:39:10

남편이 밤에 망원경으로 하늘만 쳐다본거나...뭔가 있어서 그러지 않을까요?

5
Updated at 2020-12-03 13:42:40

혐오를 조장하는 악의적 주작글 작성자들 정말 암적 존재들입니다. 왜그러는지 이해도 안되고요.

2020-12-03 13:41:24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여자 만날까봐 무섭네요

2020-12-03 13:45:43

2020-12-03 13:47:49

딱 봐도 주작인것 같은데...

2020-12-03 13:49:33

아는분
남편분 주1회 1-2시간 게임하는데
이거도 평소에 집안일 다 도와주고
아내분이 컴터 본체들고 시댁에 들고가서
게임하는 신랑이랑 못살겠다고 이혼하겠다고 선언..
진짜 이혼함 그것도 신혼때...

2020-12-03 14:28:57

혼전 동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Updated at 2020-12-03 16:40:46

결혼한지 18년이고 40대인데 마누라가 전혀 게임하는데 터치를 안합니다.

전업주부라 제가 집안일은 가끔 도와주는데, 게임기를 사지는 못하고 컴으로만 합니다.

너무 궁금해서 마누라한테 물어봤더니 대답이..

방안에 쳐박혀서 애들 공부 방해 안하고 잔소리안하니까 안 건든다네요.

결론은 안보이는게 나으니까.....

2020-12-03 14:41:24

혐오를 너무나 쉽게 부추기는 사회죠...

Updated at 2020-12-03 19:25:43

혐오의 시대에 살고 있긴 하지만,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게 가짜 뉴스와 혐오를 선동하는 주작 글입니다. 이런건 사기보다 더 악질입니다. 자기 자신이 일단 무슨 손해를 본 게 아니기 때문에 속은 줄도 모르고 계속 그렇게 편견을 쌓아가며 살아가실 분들이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렇게 쌓아가는 편견과 적의는 결국 어떤 식으로든 발동되겠죠. 남을 미워하도록 사람을 조종하는 건 생각보다 더 끔찍한 일입니다. 

WR
2020-12-03 19:16:19

저도 퍼온거라 주작인 줄 몰랐어요.....
위에 분이 알려주셔서 바로 수정 했습니다

Updated at 2020-12-03 19:22:41

글쓴 분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주작 글을 만드는 존재들에게 대한 분노입니다. 만드는 놈들과 의도적으로 가져다 나르는 놈들이 잘못이죠. 님께서는 당연히 모르고 가져오셨겠지요. 모르고 하시는 일까지 뭐라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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