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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한 주의 F1 소식들 (11/25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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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23:24:06

https://www.motorsport.com/f1/news/sainz-few-beat-hamilton-mercedes/4915302/

 

 카를로스 사인츠는 해밀턴과 메르세데스에 대해 메르세데스에서 같은 레이스카를 타고 해밀턴을 이길 드라이버는 거의 없지만 메르세데스가 해밀턴 없이도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할수 있다고 얘기하면서 해밀턴이 최고의 레이스카를 가진 최고의 드라이버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순간에 항상 해밀턴이 보타스보다 약간씩 더 나았고 이점을 눈여겨보고 있다면서 해밀턴과의 차이를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동료가 되는것이 먼저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audi-arabia-sportswashing-criticism-response-4915648/4915648/ 

 

 사우디 그랑프리 개최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 모터스포츠 연맹을 맡고 있는 칼리드 빈 술탄 알 파이살 왕자는 인터뷰에서 사우디 그랑프리를 향한 비난을 이해하고 있다고 얘기하면서도 스포츠로 이미지를 세탁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으며 사람들이 사우디 아라비아에 방문해 직접 느끼고 경험한다면 다른 관점을 가지게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에 걸쳐 사우디 아라비아가 다른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존중받아야 할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bahrain-oval-bonkers-driver-views/4915770/

 

 많은 드라이버들이 바레인 그랑프리와 특히 바로 다음주에 열리는 샤키르 그랑프리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러셀은 인터뷰에서 정신없는 주말이 될것이라며 샤키르 그랑프리 퀄리파잉은 대부분 1초 이내에서 승부가 갈릴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작은 실수가 큰 차이로 이어질수 있다고 내다보았습니다. 샤키르 그랑프리가 열리는 샤키르 서킷 아우터 레이아웃은 한 랩에 1분도 안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스에서도 작은 실수라도 그 실수를 만회할만한 틈이 없기 때문에 매랩마다 집중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노리스는 지금까지와는 매우 다르고 독특한 서킷이라고 얘기했고 사인츠는 전형적인 F1 서킷과는 다르기 때문에 다운포스에서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기 힘들것 같다고 내다보았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kubica-fp1-bahrain-alfa-romeo/4916012/

 

 로버트 쿠비짜가 키미 라이코넨을 대신해 바레인 그랑프리 FP1에 참가합니다. 이번 시즌 쿠비짜는 스티리아, 헝가리, 70주년 그랑프리에서 FP1에 참가한 적이 있었습니다.

 쿠비짜는 8월 이후 다시 F1 시트에 앉게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DTM 시즌이 모두 끝난만큼 이제부터 알파로에오에 집중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imsa/news/kevin-magnussen-ganassi-cadillac-imsa-2021-switch/4916048/

 

 케빈 마그누센이 다음시즌 스포츠카 레이싱에서 달리게 되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마그누센이 다음 시즌부터 Chip Ganassi 팀의 캐딜락 DPi-V.R을 타고 IMSA WeatherTech 스포츠카 챔피언십에 참가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마그누센은 인디카, WEC등 다양한 방향을 물색했지만 개인 스폰서인 덴마크의 의류 회사 잭 & 존스가 북미에서의 영향력 감소, 모회사의 파산등 어려움을 겪어 큰 매력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마그누센의 아버지인 얀 마그누센은 이 소식에 대해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red-bull-sporting-director-wheatley-tests-positive-for-covid-19/4916066/

 

 레드불의 테크니컬 디렉터인 조나단 휘틀리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바레인 그랑프리에 불참합니다. 

 레드불은 30일 오전 발표를 통해 휘틀리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10일간 격리 기간을 가질것이며 바레인 그랑프리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FIA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0일 사이 746건의 테스트가 진행되었고 3건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haas-big-chance-survive-2020-steiner/4916173/


 하스의 팀 수석인 귄터 스타이너는 올해 팀이 거둔 가장 큰 성과로 F1에 잔류한 것을 꼽았습니다. 스타이너는 인터뷰에서 올해 팀이 잔류할 가능성이 적다고 예상했었고 실제로 팀의 상황이 많이 어려웠다며 다음 시즌에도 F1에 남게 된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warning-lights-2022-motogp-f1/4916233/

 

 새로운 안전 계획에 따라 2022 시즌부터 F1과 모토 GP가 열리는 서킷의 경고등 패널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F1은 이미 경고등 패널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랑프리가 열리는 서킷마다 임시로 설치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FIM, FIA가 그동안 논의를 펼친 끝에 서킷 측에서 직접 경고등을 설치하도록 관련 규정을 변경하기로 결정하면서 F1에서 독자적으로 적용하던 안전 수준이 이제 다른 시리즈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2022년부터 모든 FIA Grade 1이나 FIM Grade A에 해당하는 서킷은 표준화된 경고등 패널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2023년에는 WEC와 슈퍼바이크가 열리는 서킷까지 확대됩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russell-frustration-not-fighting-emerging-talents/4916267/

 

 조지 러셀은 이번 시즌 노리스, 알본같은 또래 드라이버들과 제대로 경쟁을 펼칠수 없다는 사실이 불만이지만 레이스카의 차이도 F1의 일부이고 2022 시즌 많은 규정이 바뀌기 때문에 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grosjean-team-managers-handled-him-better-haas-/4916306/

 

 로맹 그로장은 팀 수석인 스타이너가 자신을 두고 '다루기 힘들다'고 언급한 내용에 대해 자세한 답변을 회피하면서도 팀에 많은 것을 가져다 주었고 실수도 한적이 있지만 그 누구도 하스에서 실수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레이스카의 성능이 떨어질때는 한계 이상의 성능을 뽑아내야 하기 때문에 실수할 가능성이 높지만 성능이 뛰어난 레이스카를 탄다면 한계보다 낮게 달릴수 있고 이것은 그만큼 일관성이 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perez-says-red-bull-his-only-option-to-stay-in-f1/4916315/

 

 세르히오 페레즈는 레드불만이 자신이 다음 시즌 F1에 남아있을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이며 만약 레드불과의 협상이 성공하지 못한다면 1년 동안 휴식을 가지겠다고 밝혔습니다.

 페레즈는 인터뷰에서 경쟁력이 있는 팀과 F1에 남고 싶다고 강조하면서 이것이 힘들다면 안식년을 가지는게낫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훌켄버그, 알본보다 자신이 어떤 점에 나은지 묻는 질문에는 그 질문은 자신에게 물어서는 안된다며 결정은 레드불의 손에 넘어갔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ainz-first-ferrari-test-2018-car/4916337/

 

 카를로스 사인츠가 페라리에서의 적응을 위해 내년 프리시즌 테스트 전까지 페라리의 2018 시즌 레이스카로 테스트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사인츠는 인터뷰에서 일단 지켜볼것이라며 페라리에 정식으로 합류하고 나면 많은 계획을 짤것이고 2018년 레이스카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맥라렌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에 대한 내용을 벌써부터 신경쓰고 싶지는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econd-place-in-standings-doesnt-matter-for-verstappen/4916407/

 

 막스 베르스타펜은 남은 시즌에 대해 2위를 목표로 하기 보다는 남은 시즌 최대한 좋은 결과를 거두는데에 집중하겠다며 자신이 생각하기에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면 챔피언십 순위는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이 시작하기 전부터 챔피언은 힘들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모두 열심히 일하고 있고 터키 그랑프리에서 가져온 업데이트가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면서 상황이 괜찮은만큼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hamilton-racing-for-ferrari-in-f1-just-wasnt-meant-to-be/4916453/

 

 루이스 해밀턴은 지난해 불거졌던 자신의 페라리행 루머에 대해 작년 페라리의 사장인 존 엘칸과 대화를 나누면서도 페라리로 이적한다는 생각은 전혀 하고 있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메르세데스를 떠날수 없었고 지금까지 메르세데스와 함께해온 여정이 자랑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hamilton-bottas-misfortune-has-inflated-2020-points-gap/4916467/

 

 해밀턴은 보타스에 대해 매년 실력이 늘고 있고 올해 자신과의 퀄리파잉 성적 차이도 가장 적었다면서 올해 보타스에게 일어난 레이스카 문제로 둘 사이의 격차가 실제보다 더 크게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동료가 되는것이 쉬운일은 아니라면서 보타스가 정신적으로 가장 강한 드라이버들 가운데 한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verstappen-explains-turkey-front-wing-error/4916655/

 

 지난 터키 그랑프리에서 막스 베르스타펜은 잘못 조정된 프론트윙 각도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베르스타펜이 여기에 얽힌 사정을 다시 한번 언급했는데 터키 그랑프리에서 사용한 프론트윙은 기존과 달리 새로운 도구를 이용해 각도를 조정하도록 만들어졌는데 엔지니어 한명이 예전에 쓰던 도구를 이용해 각도를 조절했다고 합니다. 

 레드불은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조정하는 방식을 예전으로 되돌렸다고 합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hamilton-salary-cap-shouldnt-hinder-young-f1-drivers/4916690/

 

 루이스 해밀턴은 2023년부터 도입될 예정인 연봉 상한제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반대하지 않지만 앞으로 데뷔하게 될 어린 드라이버들에게 연봉 상한제가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2023 시즌에 시작하는 계약부터 적용되는 이 제도는 각 팀별로 드라이버 연봉 총합이 3000만 달러를 넘겨서는 안되며 만약 넘길 경우 팀 예산 제한에서 차감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팀으로부터 직접 연봉을 받는 드라이버와 스폰서로부터 연봉을 받는 드라이버가 섞여있는등 해결해야 될 문제가 많은 상황입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ferrari-now-in-favour-of-f1-engine-freeze-from-2022/4916921/

 

 페라리가 2022 시즌 엔진 개발 동결을 지지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꾸고 있습니다. 

 팀 수석인 마티아 비노토는 인터뷰에서 레드불이 이미 혼다의 파워 유닛을 계속 사용하기로 입장을 굳힌것 같다면서 F1, FIA와 의논을 거친후 엔진 개발 동결을 지지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꾸었다고 밝혔습니다.

 비토노는 그러나 2026년에 예정되어 있는 새 파워 유닛 규정이 2025년으로 앞당겨져야 하며 동결에 앞서서 엔진 제조사들 간의 협상이 필요하고 적어도 다음 시즌 중반까지 동결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단서를 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ainz-first-ferrari-test-2018-car-4917032/4917032/

 

 페라리가 다음 시즌이 개막하기 전까지 카를로스 사인츠와 2018 시즌 레이스카로 진행하는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시즌 프리시즌 테스트가 3일로 줄어들면서 팀을 옮긴 사인츠, 리카르도, 베텔과 같은 드라이버들에게 부담이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비토노는 인터뷰에서 프리시즌 테스트가 매우 짧기 떄문에 사인츠를 위해 여러가지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시뮬레이터와 더불어 1월에 2018 시즌 레이스카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리카르도가 옮기게 될 맥라렌은 다음 시즌 메르세데스의 파워 유닛으로 옮겨가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어 2018 시즌 레이스카를 사용하기 힘들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albon-surprised-by-lack-of-grip-in-practice-crash/4917119/

 

 알렉산더 알본은 바레인 그랑프리 FP2때 일어난 사고에 대해 마지막 코너에서 갑자기 그립이 떨어졌다며 양쪽 바퀴가 다른 노면에 걸쳐 있었던게 원인같다고 밝혔습니다.

 팀 수장인 크리스찬 호너는 엔진, 콕핏 모두 손상되지 않았고 기어박스도 예비용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지만 팀원들을 바쁘게 만들었고 비용적으로 큰 손실을 입었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horner-important-f1-engine-freeze-doesnt-lock-in-disadvantages/4917159/

 

 크리스찬 호너는 페라리의 엔진 개발 동결 지지를 환영하면서도 특정 엔진 성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호너는 인터뷰에서 F1에게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밝히며 다만 엔진 개발 동결 속에서도 특정 엔진의 성능이 떨어진다면 오프시즌 동안 어느정도의 개발을 허용할 기회는 주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여전히 동결에 반대하고 있는 르노에 대해서는 논리적인 이유를 가지고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지금쯤이면 지지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꾸고 있을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hamilton-slams-pirelli-tyres-bahrain-practice/4917142/

 

 루이스 해밀턴이 바레인 그랑프리 연습 세션때 사용된 2021 시즌 프로토타입 타이어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해밀턴은 지난 시즌말 피렐리가 새로운 타이어를 가지고 왔을때 성능이 꽤 안좋았다면서 1년을 기다려서 받은 새 타이어가 랩당 1초씩 느리고 무게도 3kg이 더 나갔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예전 타이어로 돌아간다면 확실히 기분은 좋지 않겠지만 현재로써는 이번 시즌 타이어를 다음 시즌에도 쓰는게 가장 나은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pirelli-defends-2021-tyres-bahrain/4917270/

 

 해밀턴, 베텔, 알본등 많은 드라이버가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선보인 프로토타입 타이어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고 있는 가운데 피렐리의 F1 책임자인 마리오 이솔라는 여기에 맞섰습니다.

 이솔라는 인터뷰에서 새 타이어에 대해 각 팀, 그리고 FIA와 충분한 의논을 거쳤다며 다음 시즌에도 이번 시즌 타이어를 사용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얘기하고 있지도 않고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즌 타이어는 더욱 손상에 강하게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F1에는 변화가 있을때마다 생기는 자연적인 저항이 따른다면서 만약 드라이버들이 새 타이어에 만족하고 있지 않다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ferrari-budget-cap-soft-landing/4917339/

 

 마티아 비노토가 F1이 팀 예산 제한의 단계적인 적용을 보다 오랜 기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시즌부터 팀 예산 제한이 1억 4500만 달러부터 시작해 매년 단계적으로 감소될 예정이며 가장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 있는 페라리, 메르세데스, 레드불에게는 직원들의 인사이동을 위해 올해초 6개월이 시간이 추가로 주어졌습니다.

 비노토는 인터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을 해고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6개월로 주어졌던 조정 기간을 올해 말까지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 FIA와 의논하고 있다며 다른 팀들과도 상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wolff-warns-of-f1-fuel-and-oil-war/4917378/

 

 메르세데스의 수장인 토토 볼프는 다음 세대의 엔진은 연료 전쟁이 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볼프는 인터뷰에서 F1에 도입되고 있는 합성 연료로 인해 각팀마다 성능의 차이가 생겨 논란이 일어나는걸 원하지 않는다면서 함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mercedes-2021-tyres-pirelli-criticism/4917414/

 

 토토 볼프는 다음 시즌 타이어에 대해 무젤로에서의 스트롤의 사고, 이몰라에서의 베르스타펜의 사고같은 상황을 막기 위해서 피렐리가 더욱 강한 타이어에 집중한 것은 옳은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버들이 다음 시즌 타이어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더라도 다음 시즌에도 올해의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은 발전하고 있는 공기역학으로 인해 위험에 빠질수 있다며 반대를 나타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renault-engine-freeze-2022-too-late/4917383/

 

 르노는 2022 시즌 엔진 개발 동결에 대해 지금 결정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었다며 반대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작년에는 오히려 르노가 2022시즌 엔진 개발 동결을 주장했지만 레드불에서 반대하며 막힌 바가 있었습니다. 

 마신 버드코우스키는 이미 엔진 개발 동결이 2023 시즌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팀의 엔진 개발 계획을 모두 맞춰서 진행시키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늦었고 레드불과 혼다에 맞춰 다른 팀들이 자체 개발 계획을 수정하기는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F1에 도움이 된다면 미래를 위해 타협은 가능하다며 가능성을 남겨놓았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bahrain-circuit-rescues-escaped-dog-from-f1-practice/4917518/

 

 바레인 그랑프리 FP2때 트랙에 난입한 개는 바레인 동물구조센터(BARC)가 구조해 현재 바레인 동물학대방지협회(BSPCA)에서 보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BSPCA에서는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개의 이름에 대해 의견을 구한다는 트윗을 쓰기도 했습니다.

 지난 터키 그랑프리에서도 트랙에 개가 난입하며 세션이 중단된 적이 있었고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때 눈길을 끌었던 고양이는 이몰라 서킷에서 포뮬리노(Formulino)라는 이름까지 붙이고 "King of the Paddock"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스포팅 규정 22.17에 따르면 FIA의 허가를 받지 않은 모든 동물들은 트랙, 핏레인, 패독, 관람석에 입장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vettel-ferrari-must-be-sly-as-a-fox-to-score-in-bahrain/4917649/

 

 바레인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11위를 차지한 세바스티안 베텔은 Q2가 너무 힘들고 어려웠다며 섹터 2에서 앞에서 달리고 있던 러셀과 너무 가까웠던게 기록에 안좋은 영향을 미쳤던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레이스에 대해서는 샤키르 서킷이 타이어에 많은 부담을 주는 곳이라면서 영리하게 타이어 전략을 세워야 승산이 있을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ainz-very-angry-bahrain-spin/4917670/

 

 카를로스 사인츠는 바레인 그랑프리 퀄리파잉 결과에 대해 레이스카 문제와 더불어 타이어까지 한 세트 사용할수 없게 되어 레이스에서 선택의 여지가 줄어들었다고 아쉬워했습니다. 그리고 Q3에 진출한 드라이버들이 모두 미디엄 타이어로 레이스를 시작하면서 다른걸 시도할 여지가 더욱 줄어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맥라렌은 Q2때 사인츠의 문제가 브레이크 고장이라는 것 외에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bottas-surprised-by-qualifying-gap-to-hamilton-/4917709/

 

 발테리 보타스는 퀄리파잉 결과에 대해 Q3 마지막은 정말 좋았고 한계를 넘은것같아 만족했지만 해밀턴과의 차이를 보면서 상당히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해밀턴과는 매우 다른 셋업을 준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wolff-power-unit-convergence-system-would-be-insult-to-f1/4917759/

 

 토토 볼프는 최근 얘기가 나왔던 엔진 개발 동결 기간 동안 엔진 성능을 평준화 시키는 시스템 도입에 대해 F1에 대한 모욕이라며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볼프는 이것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F1의 종말의 시작이 될것이며 엔진은 단순히 출력만으로 평가할수 없고 주행성, 무게, 냉각시스템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한 공식을 만드는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메르세데스가 지지할만한 주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력이 떨어지는 제조사들에게 따라잡을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토큰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하자는 것은 이러한 제안이 나온것 자체로도 모욕으로 느껴진다며 비난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kvyat-interest-calls-2021-drive/4917882/

 

 아직 다음 시즌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다닐 크비앗은 다음 시즌에 대해 여러 곳에서 연락을 받고 있다면서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레드불, 알파타우리의 리저브 드라이버 자리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면서 페레즈가 언급한것 처럼 1년 휴식의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닐 크비앗의 매니저는 장 토트의 아들인 니콜라스 토트가 맡고 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pirelli-2021-tyres-slower-drivers/4917913/

 

 피렐리와 드라이버들 사이의 2021 시즌 타이어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인츠는 드라이버들의 요청 사항이 피렐리에 전달되지 않아 유감이라며 거기에는 안전 문제 뿐만 아니라 성능, 과열, 블리스터링등 프로토타입 타이어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같은 타이어를 2~3년씩 쓰게 되면 성능에서 나아질 뿐만 아니라 과열되는 문제도 줄어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알본은 단지 랩타임이 1초 줄어든것 뿐만 아니라 성능 저하도 빠른 속도로 일어난다면서 프로토타입 타이어가 지금보다 퇴화되었다고 얘기했습니다.

 노리스는 안전에 대한 시각으로 보면 피렐리의 방향을 이해할수 있다며 드라이버, 피렐리, FIA가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합의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리카르도는 레이스카 성능을 높이기 위해 기울인 팀들의 노력이 타이어로 인해 빛이 바랜다면 누구나 좌절감을 느낄수 있다며 타이어에 대한 불만이 나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할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ferrari-leclerc-lacking-usual-confidence-bahrain/4917940/

 

 페라리의 스포팅 디렉터인 로랭 메키스는 르끌레가 바레인 그랑프리 퀄리파잉까지 평소보다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처럼 느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레이스에서 중위권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것이라며 주말동안 레이스에 집중해 타이어를 관리했고 하드 타이어 두 세트도 아껴놨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hamilton-tyre-war-2021-backlash/4917919/

 

 루이스 해밀턴은 이번 타이어 논쟁에 더해 지금까지 드라이버들이 타이어에 대해 어떠한 얘기를 하더라도 대부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경쟁이 없다면 누구도 버틸수 없다면서 타이어 독점 공급을 없애고 예전처럼 여러 타이어 업체를 받아들이자고 제안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grosjean-bahrain-gp-crash-steiner/4918161/

 

 하스의 팀 수석인 귄터 스타이너는 레이스에서 벌어진 그로장의 사고에 대해 그가 큰 충격을 받았고 모든 검사를 받고 있다면서 사고 당시 직접 가볼수 없었지만 상태가 괜찮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재빠르게 현장에 도착해 그로장을 도운 마샬과 의료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그로장의 사고가 'lucky by being unlucky'였다며 레이스에서 어떤 행운보다 이번에 그로장을 도운것 같다며 안도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hamilton-grosjean-accident-reminder-dangers/4918327/

 

 루이스 해밀턴은 그로장의 이번 사고가 F1이 얼마나 위험한 스포츠인지 일깨워 주었다고 얘기하면서 드라이버들은 한계에서 달리고 있고 그 한계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deep-investigation-will-follow-grosjean-accident-brawn/4918336/

 

 로스 브런은 그로장의 사고에 대해 배리어가 벌어지면서 레이스카가 뚫고 들어가는 문제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다면서 F1의 모두가 그런 심각한 사고를 목격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또한 사고가 FIA와 팀들이 수년간 안전을 위해 해온 일들에 대한 찬사라고도 생각한다고 얘기하면서 헤일로가 배리어를 밀어내며 큰 사고를 막아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고에 대해 배리어를 비롯한 여러 가지에 대해 심층적인 조사가 이루어질것이라고 밝히면서 현장에 재빠르게 도착해 상황을 도운 모두의 노고에 대해 정말 자랑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kvyat-grosjean-fire-bahrain-crash/4918343/

 

 다닐 크비앗은 처음 그로장이 자신의 앞으로 끼어들때는 매우 화가 났었지만 이후 사이드미러를 통해 사고장면을 본 후에는 그로장이 괜찮기를 바라는 걱정으로 바뀌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그로장이 무사해 다행이며 이번 사고는 드라이버들이 하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상기시켜 준다고 덧붙였습니다.

 10초 패널티를 받았던 스트롤과의 충돌에 대해서는 스튜어드와 자신의 생각이 다른것 같다면서 그때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공간이 없었고 스트롤이 마치 자신이 보이지 않는것처럼 움직였다며 스튜어드의 결정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vettel-f1-guardrails-not-supposed-to-fail-like-that/4918390/

 

 세바스티안 베텔은 그로장의 사고에 대해 배리어가 그런식으로 뚫려서는 안된다며 예전보다 레이스카가 안전해진 것은 맞지만 레이스카도 그런식으로 불이 붙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그로장이 스스로 빠져나온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셀은 헤일로가 없었다면 믿기 힘들 정도로 다른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며 헤일로를 높게 평가했고 가슬리는 처음보는 충격적인 사고였다며 그로장이 빠져나온 것을 보고 정말 기뻤다고 얘기했습니다.

 샤를 르끌레는 사고 직후 사이드미러로 그로장의 레이스카를 봤고 9번 코너에 들어갈때까지 그로장의 상태를 알수 없어 걱정이 됬지만 괜찮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다행이라며 사고 현장에 있던 마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ricciardo-disgusted-by-disrespectful-grosjean-replays/4918404/

 

 다니엘 리카르도는 TV를 통해 그로장의 사고 장면을 반복해서 보여준 것에 대해 실망스럽고 혐오감이 든다면서 그로장의 가족들이 볼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들에게 전혀 사려깊지 못했고 무례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사고 장면을 굳이 당일이 아닌 다음날 내보낼수도 있다면서 F1에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있지만 이번에는 상당히 혐오스러움을 느꼈다며 다른 드라이버들이 여기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타스는 사고 결과가 괜찮다면 그때 반복적으로 내보내는 한계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고 토토 볼프는 만약 FOM이 이런 장면을 내보내지 않더라도 누군가가 핸드폰으로 촬영할 것이라며 FOM이 이 부분에 투명성을 가져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grosjean-convinced-halo-saved-his-life-in-bahrain-crash/4918473/

 

 사고 후 바레인 방위군 병원 (Bahrain Defence Force Hospital) 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로맹 그로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상태는 괜찮으며 여러 곳에서 받은 메세지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몇년전까지 헤일로에 대해 그렇게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F1에 들어온것 가운데 가장 위대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만약 헤일로가 없었다면 지금처럼 얘기하고 있지 못할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로장은 양손에 화상, 갈비뼈에 적어도 한군데 이상의 골절이 의심되었지만 다행히 갈비뼈에는 어떤 골절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fom-grosjean-crash-tv-coverage-ricciardo/4918607/

 

 F1 대변인은 리카르도가 그로장의 사고를 반복적으로 내보낸것을 비난한 것에 대해 F1은 절대 오락거리가 아니며 사고가 일어나게 되면 모든 온보드와 헬기 영상이 차단되며 드라이버의 상태가 괜찮은지 확인하기 전까지는 모든 관련 영상이 나오지 않는등 프로토콜이 정해져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FIA와 레이스 컨트롤이 사고와 관련된 모든 인원이 괜찮다는 확인을 하고 나서야 리플레이가 재생된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fittipaldi-to-replace-injured-grosjean-in-sakhir-gp/4918687/ 

 

 그로장을 대신해 하스의 리저브 드라이버인 피에트로 피티팔디가 샤키르 그랑프리에 출전하면서 F1에 데뷔하게 됩니다.

 귄터 스타이너는 그로장에게 가장 좋은 결정은 샤키르 그랑프리를 쉬는 것이라면서 피티팔디가 지난 두시즌 동안 테스트 드라이버와 리저브 드라이버를 수행한 왔으며 이번이 그에게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머슨 피티팔디의 손자로 2017년 월드시리즈 포뮬러 V8 3.5 시리즈 챔피언을 차지하기도 했던 피에트로 피티팔디는 F1 데뷔에 대해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팀의 결정에 대해 감사하다고 얘기하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ilott-misses-2021-seat-f2/4918713/

 

 F2 UNI-비르투오시 팀 소속인 칼룸 아일럿은 자신의 SNS에 다음 시즌 F1에서 달리지 못할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 사실을 몇 주 전에 알았고 많은 실망을 느꼈지만 내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믹 슈마허, 로버트 슈워츠먼과 함께 페라리 아카데미에 소속되어 있는 아일럿은 올해 F2에서 3승과 5번의 폴포지션을 기록하며 챔피언십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red-bull-verstappen-bahrain-strategy/4918613/

 

 막스 베르스타펜은 바레인 그랑프리에서의 타이어 전략에 대해 첫번째 스틴드를 좀더 짧게 가져가야 했다면서 하드 타이어로 달렸을때 해밀턴보다 페이스가 좋았지만 첫번째 핏스탑을 해밀턴이 먼저 가져가면서 2초 정도 손해를 보았고 두번째 핏스탑때 차이가 더욱 크게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레드 플래그가 세이프티카가 나온 상황에서 3스탑은 통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타이어 전략에서 잘할수 있는 여지가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grosjean-crash-energy-guardrail-damage-masi/4918639/

 

 F1 레이스 디렉터인 마이클 마씨는 그로장의 사고 당시 속도와 에니저 양으로 봤을때 배리어의 심한 손상은 피할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고에 대한 모든 부분을 살펴볼 것이며 배울수 있는 교훈이 있다면 모두 얻어낼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이번 사고가 'Freak'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동의하며 사고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발생했고 이 에너지들이 배리어로 흘러들어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서바이벌 셀이 드라이버들을 안전하게 보호했고 헤일로는 의도대로 작동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 이후 배리어를 철거하고 콘크리트 벽을 설치한 것에 대해서는 서킷이나 지형 수준에 맞춰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사고 지점이 모래로 이루어져 있었고 서킷에서 콘크리트 벽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최선의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why-bottas-changed-three-tyres-at-his-last-stop-in-bahrain/4918898/

 

 발테리 보타스는 리스타트 첫 랩에서 3번과 4번 코너 사이에서 밟아 타이어에 펑쳐가 일어난것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하드 타이어로 오래 버티려고 했지만 다른 차들을 해치고 지나가느라 내구도가 빨리 떨어졌고 두번째 미디엄 타이어도 오래 버티지 못하면서 다시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이때 레이스에서 검증되지 않은 소프트 타이어 보다는 레이스 초반 4랩만 사용했던 미디엄 타이어가 더 오래버틸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펑쳐가 일어난 한개를 제외한 3개의 타이어만 교체했고 오히려 성능이 괜찮았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bahrain-gp-marshal-incident-norris-seidl/4918788/

 

 페레즈의 레이스카에 붙은 불을 끄기 위해 마샬이 트랙을 가로질렀던 상황에 대해 맥라렌의 팀 수석인 안드레아스 사이들은 이런 일이 앞으로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며 마이클 마씨가 이번 사건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트랙 위에서 마샬과 마주쳤던 노리스는 그때 당시 마샬이 어두운 옷을 입고 있었고 보이는 것은 소화기 밖에 없었다며 많이 놀랐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ergio-perez-f1-exit-return-option/4918986/

 

 세르히오 페레즈는 2022 시즌 F1 복귀를 전제로 한 제안이 들어왔다면서 여기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고 1년 휴식을 가지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F1 복귀가 100% 확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022 시즌 많은 규정이 바뀌는 것은 자신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면서 자신의 경험이라면 짧은 시간 안에 적응을 마칠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mazepin-haas-2021-driver-schumacher/4919057/

 

 하스가 니키타 마제핀과 다음 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알려졌습니다. 공식적인 발표는 이번주에 이뤄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귄터 스타이너는 마제핀에 대해 올해 F2에서 2년차를 맞았고 성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으며 성숙한 드라이버로 발전했다며 F1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제핀은 F1 드라이버가 되는 것이 평생의 꿈이었다며 하스가 자신에게 준 신뢰에 대해 감사해하며 팀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빨리 시즌을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hamilton-devastated-to-miss-sakhir-gp/4919327/

 

 루이스 해밀턴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여 샤키르 그랑프리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해밀턴은 데뷔때부터 이어오던 연속 경기 출전이 중단되었습니다.

 해밀턴은 SNS를 통해 이번 주말에 레이스를 할수 없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토콜과 조언을 따르는게 먼저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가벼운 증상만 있기 때문에 몸상태는 괜찮은 편이며 건강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albon-red-bull-future-decision/4918603/

 

 레드불은 다음 시즌 베르스타펜의 팀메이트가 될 드라이버를 시즌이 끝난후 선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크리스찬 호너는 알본이 바레인 그랑프리를 잘 마쳤다며 페레즈가 불운을 겪었지만 알본이 그 기회를 잘 이용했고 금요일부터 계속 회복세를 이어나갔고 팀에게도 2017년 일본 그랑프리 이후 첫 더블 포디움이라 좋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날때까지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을것이라고 확인시켜주면서 알본에게 모든 기회를 주고 있고 그가 성공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grosjean-speaks-bahrain-accident-death/4919292/

 

 로맹 그로장은 사고 후 첫 인터뷰에서 기적이라는 단어가 있는지, 썼던 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경우라도 자신이 끝날때가 아니라고 말해줄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콕핏에서 빠져나온 28초가 훨씬 길게 느껴졌다면서 바이저가 온통 주황색으로 보이고 차 왼쪽에 불길이 보였다고 위급했던 상황을 묘사했습니다.

 그때 머리속에 라우다를 비롯한 여러사람이 스쳐갔는데 지금 이렇게 끝낼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빠져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콕핏 밖으로 손을 내밀자 불길 한가운데에 들어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누군가가 잡아끄는 느낌이 들었고 그때서야 자신이 빠져나온걸 알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 후 받은 심리적인 충격에 대해서는 정말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당시의 트라우마에 대해 상담이 필요할것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그로장은 자신이 받은 매시지들에 감사를 전하면서 F1에서의 자신의 이야기를 다르게 끝내기 위해서는 아부다비 그랑프리에 돌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며 복귀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습니다.

 

6
Comments
1
2020-12-01 23:32:15

맥라렌 팬으로써 행복회로를 돌려 올해에 3등으로 마무리하면 메르세데스 엔진을 쓰는 내년이 너무 기대가 되네요. 거기다 리카르도도 오니!!

WR
1
2020-12-02 10:45:10

 정말 실력있는 드라이버이기 때문에 기대가 많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는게 내년 프리시즌 테스트가 3일로 줄어들었다는 거네요.

 페라리로 옮긴 사인츠나 애스턴마틴으로 옮긴 베텔은 새 팀의 2018 레이스카를 만져보면서 적응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페라리는 사인츠를 위해 2018 레이스카로 진행하는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지만, 맥라렌은 파워 유닛을 메르세데스로 바꾸고 있기 때문에 리카르도에게 테스트용 레이스카를 제공할 상황이 안된다고 못을 박았죠. 

1
Updated at 2020-12-02 07:26:37

베텔 말마따나 팬들 사이에서도 베리어 문제가 많았다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그로장이 그만하길 정말 천만 다행입니다. 기적인것 같아요

WR
1
2020-12-02 10:46:01

 암코배리어 때문에 사망한 드라이버가 둘이나 되는데 어떻게든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1
2020-12-02 12:24:51

그로장의 쾌유를 빕니다 아부다비에서는 볼수있길..

WR
1
2020-12-02 16:13:46

 저도 아부다비에서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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