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두 번 보기 힘들었던 것은 이미 예정되어 있던 주인공의 미래가 현실로 다가왔을 때의 참담함이 모든 인물의 스토리를 대략적으로 알고난 다음에 더 크게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양나라 때 배경의 이야긴데, 갑주는 일본식 갑주도 보이고...
또 다른 주인공이자 스토리의 중심을 이끌게 되는 정왕의 띨띨함(!)도 한 몫 합니다.
(안그래도 다 보고 나서 찾아보니 관련 커뮤니티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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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1 00:12:10
삼국지, 대군사 사마의
그리고 역사드라마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사조영웅전 2017 추천드립니다
하나만 꼽자면 역시 대군사 사마의네요. 역작으로 생각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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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00:49:55
대군자 사마의를 많이 추천하시는군요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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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00:17:21
신삼국지부터 시작하시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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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00:48:51
감사합니다~ 윗분들이 추천하신 대군자사마의 다음은 요 녀석을 봐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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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01:13:52
신삼국지 다음 사마의도 괜찮습니다 전체 다음에 속편느낌으로 더 들어간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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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1 03:22:57
https://youtu.be/n4fJVfybjdk
사마의가 주인공이지만 제갈량의 후 출사표도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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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1 05:16:58
삼국지 좋아하시면 무조건 신삼국을 먼저 보셔야 합니다, 삼국지연의 영상화 중 최고 작품이라 봅니다. 조조와 유비의 연기, 해석 만으로도 가치가 있죠. 더빙판도 있습니다. 단순히 연의를 그대로 반영하지 않고 과감하게 각색 재해석 생략한 것도 저는 좋았습니다 (그래서 기존 연의 내용을 알고 계신 분이 더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2010년에 제작된 드라마 삼국지를 다른 구작들과 구분하기 위해 신삼국 이라고 부릅니다.
다만 초선 나오는 부분은 빠른 배속으로 보시길.. 도무지 감정이입이 안되서.. 동탁하고 여포는 왜 싸우는걸까... 둥글한 얼굴에 귀염상인 여배우인데 안예쁜건 아니지만 경국지색으로는 인정이 안되요.. 우리로 치면 예전 허영란이나 조은숙 느낌?
사마의 재밌습니다!